아 너무 웃겨서요
제가 며칠간
갑자기 유튜브 해외 여행 브이로그의 세계에입문하여
넋이 나가서
이걸 보다가 이런 잠정 결론에 이른겁니다
정말 웃깁니다
너무 웃겨서 원글로ㅡㅆ게 된거 ㅂ니다
보통 그러면
아 저렇게 좋은데가 있구나
아 우리집은 이게 뭐야
내 처지는 이게 뭐야
이런 생각을 할것 ㄱ ㅏㅌ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정반대인거에요
그게 너무 웃기잖아요
그런데 여기 글을 검색해보니까
해외 여행을 많이 하면
한국이 제일 좋고
나가봐야
힘만들지
이런 생각이 든다고 다 그러셔서
뭐 내생각이 아예 틀린거는 아니구나 싶긴 한데요...
저 많은 곳을 보고 난후에
갑자기 그렇게 평소 좋아하지 않던
한국
갑자기 좋게 막 느껴지고요
해외나가면 애국자 된다는게 이 말이구만 싶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기 완전히 다른 말하고
저런 곳들 아무리 아름다워도
내 나라 말이 얼마나 소중한지
내 민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런 생각이 들고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갑자기 우리 동네가 진짜 좋다
우리동네도 참 좋구나
이런 생각이..
평소에는 아 뭐 한국은 다 못 살지
이런 30평 아파트가 뭐가 좋다고
뭐가 좋다고
이런 생각 했던거 같고..
그리고 또하나ㅡㄴㄴ
갑자기 내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내가 뭐 어때서
평소에도 저는 그런 생각하지만..ㅎㅎ
그래도 저런 다른 곳들을 보고 생각하는거는 좀 더견고하겠죠
ㅎㅎㅎ
아 내가 참 좋구나
그래서 빨리 집안일도 하고 밖에도 나가야지..
다른거 이런거 저런거 다 읽어보고 시청하고..
다 빨리해야겠다 이런 생각요..ㅎㅎㅎㅎ
다른사람도
다른 그렇게 명성 자자한 곳도
그냥 별거 없구나
사람이 다 마찬가지지 뭐...
이런 생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