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힙합이나 비트있는 음악에서 mother fucker 라는 표현

ㅇㅇ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19-03-03 22:46:29

헬스장에서 틀어주는 힙합같은 비트있는 음악을 듣다보면
가사 중에 mother ㅇㅇcker 가 심심찮게 들리거든요.


대개는 남자가수가 공격적인 어조로 이 단어를 과격하게 내뱉는데...
어감이 안좋은건 둘째치고
단어의 의미가 엄마와 ㅇㅇ한 사람..
그러니까 엄마를 능욕한다는 뜻 아닌가요?


여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가사를 들을때마다 흠칫 놀라고.'
영 적응이 안돼요.
여혐의 의미라서 그런걸까요?
(남자인 자길 낳아준 어머니라는 존재에 대한 경멸과 혐오같은...)
IP : 211.246.xxx.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3 10: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욕 널렸어요

  • 2. ㅇㅇ
    '19.3.3 10:48 PM (124.63.xxx.169)

    여혐이 아닙니다..

  • 3. ..
    '19.3.3 10:49 PM (175.192.xxx.160)

    오이디푸스에서 유래한 걸까요?
    엄마와 결혼한 거니까요.

  • 4. 그러니까
    '19.3.3 10:50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욕이죠, 욕.
    인간말종이란 뜻이니까. 금수보다 못 하다는 뜻이니까.
    너무 많이 써서 욕처럼 안 들리나요?

  • 5. ..
    '19.3.3 10:51 P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

    어느 나라든 욕은 다 그렇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요.

  • 6. 흠그런
    '19.3.3 10:52 PM (110.13.xxx.243)

    여혐보다는 그냥 욕이예요.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상이 사실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잖아요.
    그런 너의 엄마를 욕보이겠다라는 천박한 욕이요.

    울나라도 와 존맛탱(정말 맛있음)
    좃같아 (짜증나 ?)
    이런말이 있는데
    그외 좃까 ,좃돼따
    등등 그 말이
    남자 성기를 말하잖아요.

    씨발
    이라는 욕도
    씹할 이란 뜻이거든요.
    씹은 성관계니까
    성관계 할

    이런뜻인데

    그렇게 안쓰잖아요.

    그냥 욕임.

  • 7. ㅇㅇ
    '19.3.3 10:53 PM (211.246.xxx.4)

    이게 여혐이 아니라고요??
    아까전에 페미위키라는 곳에서 게시물을 읽었는데
    여자는 꽃이다, 시들지 말고 아름답게 있어달라,,(빅뱅의 배배)
    라는 가요의 내용도 여혐이나 차별의 일종이라고 예시되어 있더라구요.
    머더 *커 정도면 가도 너무 나간 느낌인데요?

  • 8. ...
    '19.3.3 10:53 PM (221.164.xxx.72)

    여혐은 무슨....
    근친상간에 대한 혐오고 그런 짓을 하는 나쁜 놈이란거죠.
    개새끼라는 욕도 마찬가지죠.
    하고많은 동물 중에 왜 개를 가지고 욕을 만들었냐하면
    개가 근친상간을 하거던요.

  • 9. ㅇㅇ
    '19.3.3 10:56 PM (211.246.xxx.4)

    아...설명해주신 님들 덕분에 이해가 한번에 됐어요^^ㅋ
    그러니까 그 표현 자체가 여혐이 아닌 욕설이란 뜻이죠?
    엄마를 욕보이겠다는 자체가 천박한 욕이니만큼
    심한 표현을 하는것이구요.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 10. ㅇㅇ
    '19.3.3 10:57 PM (211.246.xxx.4)

    머더ㅇ커 하면, 그런 짓을 할 만큼 막돼먹은 나쁜놈이라는.
    비유적??인 의미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 11. 왜 여혐?
    '19.3.3 10:58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생각해 보세요,
    옛날 신화같은거 보면, 낳아 준 엄마랑 얼굴도 모르고 헤어진채 살다가,
    지 엄만줄도 모르고 그런 상황에 이르게 되는 아들도 있잖아요.
    그럼 그걸 알고 나서 얼마나 괴롭겠어요?
    그런 불행한 상황에 이르러라,이 자식아!하는 저주로 들려요.
    아들 괴롭히려는 아들혐오인가요?

  • 12.
    '19.3.3 11:03 PM (182.211.xxx.69)

    새삼스러울것도 없이 우리나라에도 있잖아요
    니미10할 이런욕들 니에미10할 이니깐
    장난으로라도 욕지거리 뱉는 인간들 다시보여요

  • 13. 흠그런
    '19.3.3 11:04 PM (110.13.xxx.243)

    네 맞아요. 가장 심하게 욕해주고 싶은데
    네 엄마를 범하겠어
    그런식의 마더 퍼커가
    상대방에게 최고로 심하게 할 수 있는 쎈의미의 욕이 되는 거죠.
    여혐은 아닌것 같아요.

    그치만 저 욕이 좋지는 않죠.

    사실 영어로 하는 욕은..
    다 시시해요. 발음부터가..약하죠.

    한국어 욕이 쎈느낌

  • 14. 흠그런
    '19.3.3 11:05 PM (110.13.xxx.243)

    여자는 꽃이다 시들지마라 이런말을
    여혐보다는 여자를 동등하게 인격체보다는
    관상적인 눈요기대상으로 생각하는 발언이죠.

    여혐은 여자 자체를 혐오하는 거구요.

  • 15. 흠그런
    '19.3.3 11:06 PM (110.13.xxx.243)

    빅뱅의 배배같은 노래는 요즘시대와 맞지 않는 노래네요.
    여자는 분홍 남자는 파랑같이 말이죠.

  • 16. ㅇㅇ
    '19.3.3 11:12 PM (124.63.xxx.169)

    페미위키는 잘못된 사이트에요..

  • 17. ㅇㅇㅇㅇ
    '19.3.3 11:22 PM (49.196.xxx.21)

    욕설 덜 들어간 노래로 바꾸라고 건의해 보세요
    욕 없이도 운동하기 좋은 노래 많거든요

  • 18. ,,
    '19.3.3 11:32 PM (119.193.xxx.179)

    상대를 욱하게 만드는 가장 저열한 방식이죠.

  • 19. ㅇㅇ
    '19.3.3 11:39 PM (175.114.xxx.36)

    페미위키같은데 들락거리지마세요.
    눈썩어요

  • 20. ㅇㅇ;
    '19.3.4 12:05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아이고... 영어 공부 좀 하세요. 기초적인 건데. 웬 여혐
    우리 말로
    '니 에미 씹할 놈'이라는 뜻이에요.

  • 21. ㅇㅇ;
    '19.3.4 12:06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아이고... 영어 공부 좀 하세요. 기초적인 건데. 웬 여혐
    우리 말로
    '니 에미 씹할 놈'이라는 뜻이에요.

    저 윗님, 너의 어머니를 욕보이겠다는 뜻이 아니라고요...;;

  • 22. 아이고..
    '19.3.4 12:08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아이고... 영어 공부 좀 하세요. 기초적인 건데. 웬 여혐
    우리 말로
    '니 에미 씹할 놈'이라는 뜻이에요.

    몇몇 댓글처럼, 너의 어머니를 욕보이겠다는 뜻이 아니라요..;
    왜 이리 잘못 아는 분이 많은지?

  • 23. 아이고..
    '19.3.4 12:11 AM (180.69.xxx.167)

    아이고... 영어 공부 좀 하세요. 기초적인 건데. 웬 여혐
    우리 말로
    '니 에미 씹할 놈'이라는 뜻이에요.
    근친상간이나 할 놈이라는 뜻. 그 중에서도 가장 혐오스럽게 자신의 어머니와.
    올드보이도 안 보셨는지?
    가장 큰 복수를 근친상간으로 하잖아요.

    몇몇 댓글처럼, 너의 어머니를 욕보이겠다는 뜻이 아니라요..;
    왜 이리 잘못 아는 분이 많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15 정시 너무 어렵네요. 진학사도.. 고3맘 22:11:51 50
1784014 제가 올해 젤 잘 산 거 자랑하고 싶어서요. 쑥쓰...... 22:10:33 183
1784013 요양보호사 휴무 질문요. 요양 22:10:05 55
1784012 성심당 냉동해도 되는 메뉴 뭐가 있나요 1 ㅇㅇ 22:00:24 148
1784011 55세 랩다이아 6발 귀걸이 사이즈 조언 좀 2 .. 21:56:42 200
1784010 광고비 지원 미끼로 납품업체로 부터 2.3조원 뜯어낸 쿠팡 4 21:54:18 258
1784009 10시 [ 정준희의 논 ] 소외된 이들에게 안겨주는 시간이 빚.. 같이봅시다 .. 21:50:19 93
1784008 운전 끝까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18 고민 21:48:38 853
1784007 내내 보호받고 자란 사람들은 껄떡여도 잘 모르더군요 11 생각 21:42:38 963
1784006 미국 기업 쿠팡 15 .. 21:40:16 468
1784005 지금의 남편만 아니였음 팔자폈다고 1 ........ 21:39:26 712
1784004 이제 사람은 영상 속에서만 만나고싶네요 3 피곤하다 21:37:12 497
1784003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보신분들 계실까요?? 5 대단한발견 21:32:54 574
1784002 내일은 주식시장 열리죠? 4 ... 21:31:27 976
1784001 굴전 반죽 남은 것은 그냥 구워놓을까요? 2 21:30:22 216
1784000 홍준표 “신천지 특검하면 국힘 망한다” 8 맞는말했네 21:25:46 856
1783999 남자 키의 중요성 2 서글프다 21:21:15 1,201
1783998 여자 혼자라고 무시당한 경험 있으세요? 27 가라 21:20:20 1,530
1783997 한국에 기생하는 쿠팡 15 굴러 들어온.. 21:20:19 652
1783996 [단독] 윤영호 " 인수위서 尹 독대 .尹 당선 안되면.. 3 21:09:25 1,148
1783995 투썸케이크 너무 작아졌네요 4 케이크 21:08:11 1,252
1783994 혼여 시도 못하고 항공료 수수료만 날렸네요 9 혼여불발 21:07:42 1,324
1783993 저도 쿠팡탈퇴완료(이번이 두번쨰 탈팡입니다) 11 플로르님프 21:07:19 311
1783992 입시철 넌씨눈들은 죽지도 않고 돌아오네요 15 ㅇㅇ 21:04:29 1,669
1783991 환율 오늘은 쿠팡 12 어제는 20:59:48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