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콘도에 놀러갔다 왔는데
저 빼고 전부 고주망태. 일어나서 해장국 집에 가지도 못할 지경.
멀쩡한 제가 딴 건 없고 쌀이랑 김치만 있어서
흰죽 묽게 끓여서 친구들 줬거든요.
다들 먹고 숭늉같은 국물 마시고
한잠 자고 일어나서
지금까지 이런 해장은 없었다며
넘 좋다네요.
남퍈 이제 국말고 죽 끓여주려구요.
해장국 말고 해장죽
최고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9-03-02 10:42:54
IP : 223.38.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2 11:33 AM (121.164.xxx.156)남편하고 저는 해장죽으로 해장해요.
김치 해장죽 미역해장죽~~전 국물보다 죽이 더 해장이 잘되는듯~~2. 0000
'19.3.2 12:22 PM (14.40.xxx.74)경상도의 김치죽, 갱시기? 같은거에요
콩나물도 같이 넣어 끓이기도 해요3. ...
'19.3.2 12:29 PM (220.75.xxx.29)심심하게 끓인 된장국 베이스로 죽 끓이면 속이 너무 편해서 저도 애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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