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일만하고 살면서
특히 지난 몇달은 넘넘 후달리면서 겨우 버티어냈어요.
2월말까진 무지 바쁘고 3월부터는 좀 일이 편하거든요.
오늘 남편이랑 하루 종일 실컷 놀기로하고
아침 일찍 태극기만 걸고 나와서
전시보고 산책하고
쓸데없는 예쁜 팬시문구류 마구 사고
평소에 안 먹던 정크푸드 실컷 먹고
커피숍 가서 책 읽다 졸다가
마지막으로 뮤지컬까지 봤네요.
넘넘 신나게 놀고 다녔어요.
지난 몇년 체증이 내려간듯.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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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놀았어요
오늘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9-03-01 21:15:21
IP : 175.223.xxx.1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텔라
'19.3.1 9:20 PM (124.54.xxx.226)잘 하셨어요~이런 날도 있어야죠. 저도 오늘 모처럼 가족들이랑 실컷 놀고 맛있는거 먹고 들어오니
몸은 지치만 마음은 행복하네요^^2. 정말이요
'19.3.1 9:26 PM (175.223.xxx.121)이런 날도 있어야죠!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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