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단편집(소설)추천해주세요

장편은힘들어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9-03-01 13:09:44
지난 주 여기서 추천해준 소설책들 도서관가서 6권이나 빌려왔는데요 결국 앞 장만 몇 권 펄럭거리다 기간 다 되어 반납했어요ㅠ
책을 안읽은지 너무너무 오래되어 장편(1권짜리도)은 읽기가 힘들어요.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가야 의욕이 생기는데 도통 한 챕터 넘기기가 어렵네요. 하여~~단편 추천해주세요
에세이는 안좋아해요
추천해주시면 여지껏 이불과 한 몸되어있는데 무거운 몸을 추스려 도서관 나가볼까합니다
IP : 112.154.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 1:15 PM (110.47.xxx.227)

    성석제의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그 책에서 진지하게 써내려간 매견주에 낚였더랬죠.

  • 2. 잘될거야
    '19.3.1 1:16 PM (222.121.xxx.72)

    권여선 정이현 단편집들 재밌어요
    일본것으로 히가시노 게이고 오쿠다 히데오단편집들
    읽으면 술술 읽혀요

  • 3. 반갑
    '19.3.1 1:19 PM (182.222.xxx.37)

    첫댓님 저 성석제 완전 팬이에요!! ㅋㅋ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도 추천드리고 음식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낸 소풍도 재밌어요.

  • 4. ㅌㅌ
    '19.3.1 1:22 PM (42.82.xxx.142)

    고전소설인 슬픔이여 안녕 너무 좋더라구요
    고전소설 잘 안읽는데 이 소설은 몇번 읽었어요
    단편소설이라 이미 읽었을지도..

  • 5. 추가
    '19.3.1 1:22 PM (182.222.xxx.37)

    박민규 - 카스테라
    은희경 - 타인에게 말걸기,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 6. ..
    '19.3.1 1:42 PM (58.120.xxx.165)

    김동리 단편집 은근 재밌어요. 아침 드라마 수준 ㅋㅋ 근데 나름 추하지 않고.

    모파상 단편집, 오 헨리 단편집도 재밌구요.

  • 7. ...
    '19.3.1 1:59 PM (116.45.xxx.163)

    로맹가리-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 8. 천천히빠르게
    '19.3.1 2:51 PM (39.7.xxx.112)

    아이작 아시모프의 최후의 질문

    그냥 구글링해서 보세요
    짧은데 반전이 역대급

  • 9.
    '19.3.1 3:04 PM (124.50.xxx.3)

    톨스토이, 체홉, 푸쉬킨 단편소설도 좋아요
    전 러시아소설이 좋더라구요

  • 10. ㅇㅇ
    '19.3.1 4:12 PM (211.246.xxx.108)

    성석제 나왔으니
    투명인간추천
    인간존재의 슬픔이
    감동으로 와닿는 수작.
    재미는 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73 저는 겨울이 지금까지 정도의 날씨면 좋겠어요 1 그냥 13:30:55 46
1781972 인천공항 사장 밑에 직원이 올려준 보고서조차 보지 않았으면.. 13:30:51 46
1781971 대학 네임이 명문대로 다 보장되는거는 아닌거 같아요 생각보다.... 2 ㅇㅇ 13:29:41 70
1781970 명품 패딩 중에 맵시만 본다면 1 .. 13:29:18 98
1781969 김장육수 안내고 하는 분?? ........ 13:28:19 62
1781968 음식이나 가전같은거 내수용 수출용 다른거 대화하다가요 A 13:27:56 31
1781967 대중을 상대로 사생활콘텐츠 노출로 돈버는 사람들은요 도ㅔ라 13:26:59 87
1781966 자식을 보면 내가 다시 살고있는것 같아 행복해요. 2인생 13:26:09 133
1781965 불교말씀 매일 들을수있는곳 있을까요? 은서맘 13:21:05 48
1781964 불교 참선하면서 남녀 성관계가 혐오스러워요 13 마음심 13:20:12 628
1781963 우중충한 날씨 1 ㅇㅇ 13:18:01 194
1781962 친구가 몽클 판대요 15 ........ 13:17:06 913
1781961 동네 병원 의사 얘기, 주절주절 주의 점순이 13:16:43 206
1781960 임주리, Peace And Harmony light7.. 13:13:15 122
1781959 가출한 강아지 ㅋㅋㅋ 13:10:19 240
1781958 성시경과 박나래의 다른 대처.. 23 같은다른 13:05:31 1,625
1781957 집이 더 중요 해요? 애들 대학이 더 중요해요? 19 13:05:19 761
1781956 지하철 옆자리 사람 코트에서 썩은냄새 3 냄새 13:03:43 792
1781955 아이써마지 했는데 1 ... 13:03:43 250
1781954 50후반 위,장내시경 검사 주기 및 추가검진 문의요 4 위내시경 12:51:00 333
1781953 보호자에게 성질내는 수의사 13 ㅁㅁ 12:50:04 940
1781952 날씨..못맞춤 4 ……. 12:49:48 544
1781951 키스는 괜히해서 재밌네요 1 ㅇㅇ 12:48:37 412
1781950 카톡 번호 추가안되는데 업데이트안한탓인지 5 새로운 번호.. 12:41:27 366
1781949 산후도우미한테 봉투도 주나요? 8 ㅇㅇ 12:38:30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