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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환불 후기 입니다

찌질LgU 조회수 : 3,641
작성일 : 2019-02-28 13:28:07

전에 LG유플러스에 억울한일을 당해 올렸던 원글입니다.

한달이 넘어서야 해결 됐습니다.

결론은 전부 환불 받진 못했고 70 % 환불 받고 끝냈습니다.


이거때문에 정신적으로 신경쓰고 시간 낭비하는게 싫어 결국 끝까지

가진 않았지만 대기업이라는 LG유플러스가 하는 행태는 동네 구멍가게보다

못하네요..허허..


우선 해지했음에도 불구하고,남편 카드로  약정만료 이후에도

LG유플러스의 통신비가 5년여간 빠져나간걸보고 경악해서

첨으로 고객센터 전화하니 상담원들이 다들 해지는 가능하나 환불은 안된다였습니다.

제가 집요하게 해지 전에 했는데 너네가 누락한거 아니냐, 녹취 들려달라 윗 관리자

바꿔라 막 소리쳤더니 20만원 환불해주겠다 하더군요. 됐고 너 윗 관리자 전화하라고

하니 또 그 윗 관리자가 60주겠다고 선심 쓰듯...

괘씸하여 과학기술부, 국민신문고에 민원 고발 했더니 거기서 LG유플러스에 타협하라고

종용하여 70%로 끝을 맺었습니다.

제 느낌으론 과학기술부도 완전 내편도 아니고 네가 민원 넣었으니 성의표시는 하는데,

더이상은 힘들거야..이런 느낌. LG유플러스는 진짜 끈질기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설명하고 소리치고 하소연하고 별짓 다해도

걔네는 녹음기 튼거처럼 같으말만 되풀이...와...벽보고 얘기하는것 같았어요.

저 같은 피해자가 많았는지 지금은 약정 만료전에 SMS로 문자 보내고 해지 의사 묻고

그러는가봐요..그게 불과 4개월전인가 그래요..

그러니 얼마나 해먹은거에요...어떤 피해자는 1000만원이 넘는데요.

결론은 해지 할경우 증거물로 상담원과 통화한거 녹음도 해놓고,

장비수거기사가 수거해가면 명함에 수거했다라는 싸인을 받아 놔야 해요.ㅠㅠ

걔네들 말하는게 증거 없다 이거에요..녹취 된것도 안들려주면서요..

그리고 거짓말도 잘합니다. 이메일로 약정 만료 됐다고 보냈다고 하는데,

제가 몇년간 이메일 다 봐도 한줄도 없더군요..제가 따지니까 어버버..하며 약정기간

아주 깨알만한 글씨로 써있는게 다라면서..허허

3줄 결론 :

억울하다면 계속 해서 관리자와 통화하여 해결할것

나 혼자 싸우기는 힘드니 공공기관에 민원 넣을것..

증거물을 항상 가지고 있을것



IP : 211.185.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g
    '19.2.28 1:32 PM (59.29.xxx.116)

    엘지 유플러스 유명해요. 완전 고생하셨겠어요.
    돈 물고 늘어져요.
    엘지 기업 이름 빌려서 완전 사채업자 짓 하지요.
    아무리 이름만 같고 다른 업체라해도 저도 유플러스 해지 사건 이후로 엘지가 다시 보이더라는...

  • 2. 이건
    '19.2.28 1:33 PM (115.143.xxx.140)

    여러 사이트에 공유되어야할거 같아요

  • 3. 엘지만 그런지
    '19.2.28 1:40 PM (59.29.xxx.116)

    엘지만 그런건 아니겠지요, 남편 부도나서 관리비도 못내고 집도 경매당해서 쫒겨났는데요.
    부산은행 현대캐피탈 논현동 사채, 다 해서 엘지가 제일 끈덕지게 했어요. 사람죽게 생겨서 사정하는데도 계산법도 완전 자기네 식이고요. 쓰지않은 것도 계약서대로...
    그 후론 계약서 긴 것은 아예 안읽고 안써요.

  • 4. .....
    '19.2.28 1:40 PM (223.38.xxx.151)

    Lg가 삼성에밀려 만년 2등인 이유.

  • 5. ㅇㅇ
    '19.2.28 1:40 PM (117.111.xxx.19)

    통신사든 정수기 계약이든 전화로 해지할 때는
    꼭꼭 녹음 하셔야 돼요
    요즘 자동이체로 요금이 나가고
    통장내역 꼼꼼이 확인 하지 않은 이상 잘 몰라요
    심지어 이 요금이 핸드폰 요금인지 인터넷 결합상품 요금인지
    헷갈려서 더 착오가 생겨요

    근데 녹취록이 해지하고 5 년까지는 보관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엘지는 아닌가보네요

  • 6. 재벌들
    '19.2.28 1:41 PM (125.176.xxx.243)

    이러는거
    다른곳에도 올리세요

  • 7. ㅇㅇ
    '19.2.28 1:45 PM (117.111.xxx.19) - 삭제된댓글

    부대에 있는동안 나쁜 놈이 같이 훈련받으면서
    신분증 훔쳐가서 핸드폰을 개설하기도 했어요
    이 나쁜놈은 통근하는 부대..
    개설도 2개나.. 주인이 이상해서 씨씨티비를 따로 보관..
    나중에 원 주인한테 요금 날라가고..
    어머니는 식겁해서 부대에 있는 아들한테 연락하고
    kt는 개통한 날 아들이 부대에 있다는 걸 군에서 증명해준 서류로
    바로 취소.
    근데 엘쥐는 이건이 형사로 넘어가도 핸드폰 매장 주인도 증언해도
    씨씨티비 자료도 보내주고 해도 판사 결론이 나야 취소해준다고.

  • 8. 헬지
    '19.2.28 1:48 PM (59.21.xxx.95)

    전 예약해지 했는데 해지방어해도 안통하니 2월에 해지해달라 예약 신청했는데1월에 결합할인 미리 풀어 엿 먹어봐라면서 휴대폰요금 폭탄 맞게 해놨더라구요 ㅋㅋ

    전화해서 난리쳐놓고 것도 괘씸해서 소보원 신문고 민원 넣어 부당이득에 대해 전수조사 해달라하니 과기부에서 헬지서 보상해준다 하니 종료해라 라는 식으로 답변 달았길래 재민원 넣었네요

    너희가 대체 무슨 조사를 했냐고 데이터 좀 보여달라 해놨어요

  • 9. lg유플러스가 제일
    '19.2.28 2:24 PM (221.167.xxx.70)

    악질 맞아요.
    해지할 때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제가 직원이라면 암 걸릴 정도로 집요해요.
    저도 070전화로 엘지 만기되어서
    sk로 바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중으로 돈이 나가고 있었더라구요.
    엘지는 책임없다하고 sk는 배상해 주더군요.
    태도가 진짜 엘지는 양아치급이에요

  • 10. ㅠㅠ
    '19.2.28 3:30 PM (203.170.xxx.39)

    저도 엘지유플러스에 억울하게 당했어요. ㅠㅠ 꼭 돌려받을거에요.

  • 11. ㄷㄷㄷ
    '19.2.28 3:32 PM (211.197.xxx.153)

    엘지 유플러스가 그리 악질이구나~

  • 12. ..
    '19.3.1 12:38 AM (59.86.xxx.112)

    저도 17만원가량 뜯겼어요.
    상담원들 어찌나 당당한지...ㅜㅠ

  • 13. 엘지유플러스
    '19.3.1 12:02 PM (49.161.xxx.21)

    저희도 쓰고있는데, 유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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