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먹을때 남편이 조금 달라요
많이는 아니고 뭐 난폭해진다거나 나쁘게 달라지는건 아닌데...
어떤게 남편의 본래모습일까 생각 할 때가 있어요
평소에는 말이 없고 조용한편(연애때는 당연 아니였죠^^)
18년차...
근데 술을 조금 먹으면 저에게 장난도 약하게 잘치고
살짝 말씨름을 해도 그냥 편하게 넘기려고 하고 제 입장을 좀 더
생각해주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어요..또 거의 술 먹으면
그냥 자는 편인데... 술자리에서 제 전화 받으면 장난스럽게
잘 받아줘서 저도 웃길때가 있긴해요^^
항상 술먹은 모습이 저는 좋은데 말이죠^^ 남편 지병이
있어서 술을 많이 먹으면 안되긴 해요...
그 부분이 너무 가슴아파요 ㅠㅠ 남편이 너무 좋아서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ㅠㅠ 아흑 ;;;저 미쳤나봐요 ㅠㅠ
아침부터 ㅠㅠ 이글 쓰는데 눈물이 나요 ㅠㅠ
나이가 참... 감정을 대변해 주네요 ㅠㅠ 눈물 거의 안흘리는
편이었거든요...요즘은 남편보면 제가 더 좋아서 이런글
쓰나 싶어요..^^
술 먹었을때와....
... 조회수 : 610
작성일 : 2019-02-26 10:08:36
IP : 125.178.xxx.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네요
'19.2.26 11:01 AM (119.192.xxx.70)두 분 오래 행복하게 사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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