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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맥 이런게 있긴 한가봐요

....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11-09-23 19:06:17

 이 집으로 이사온게 2월 말인데 정말 거의 잠을 제대로 잔적이 없었어요.

밤에 계속 깨고 자다 일어나도 개운치 않고.

그 전에는 밤에 한번 깨고 자는 편이고

(아이 키울때 자다 우유 먹이는 습관때문에 굳어진것 같아요)

숙면을 취하는 편인데

여기 이사오고는 일상 생활이 힘들정도로 잠을 못잤어요.

자도 개운치 않고요.

그러다 보니 몸 상태도 말이 아니게 되어서

여기서 염증 저기서 염증 계속 그랬어요.

그건 지금도 좀 그렇구요.

주상 복합이라서 천장형 에어콘이 쭉 있는데

어느날 생각해보니 베란다 안방쪽 라인 에어콘만 고장나고

그쪽에 있는 세탁기도 고장나고 그런것 보니 아무래도 이상하다 그런 생각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반대쪽 서재겸 아이 공부방이 방 두칸 튼 구조인데

거기서 이불 깔아놓고 자는데

정말 한번도 안깨고 잘 잤어요.

침대쓰다가 방바닥에서 자는것도 불편하고

방이 너무 넓으니까 휑하니 무서운데도요

 

조사는 안해봤는데 아무래도 저기에 수맥이 흐르는것 같아요.

잠 잘 못주무시는 분은 잠자리를 바꿔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IP : 182.209.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날자
    '11.9.24 2:57 AM (219.254.xxx.71)

    저는 제 아이를 낳기 전엔 다른 아이 이쁜줄 몰랐는데.. 제 아이를 낳고 나니까 비로소 다른 아이들도 다 귀하고 이쁘고 .. 울땐 더 맘이 짠하고 그러던데요.
    아이를 낳아 보신적이 없다면 낳으시면 더 좋을거 같애요.
    팔이 안으로 굽는것보단.. 오히려 큰아이에 대한 이해심이 더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애가 애답게 굴때.. 참 미울때가 있는데.. 저도 제 아이가 없었더라면 다른집 애들... 미운맘 많았을 거란 생각 많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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