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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수업 연장이요.

두맘 조회수 : 3,359
작성일 : 2019-02-25 17:41:41
남편 건강상 1:1 pT 36회 로 끊어 줬어요.
주 3회씩 이제 10회 했어요.
남편이 운동 하는걸 즐거워 하고 본인 몸이 근력도 눈에 띄게 좋아 져서 운동 하는걸 굉장히 즐거워 합니다. 참 감사한 일이죠.
남편이 운동에 욕심이 났는지 꾸준히 운동해서 아마츄어 또는 동네 대회도 나가고 싶어하는 욕심 까지 내고 있어요.
뭐든 목표를 갖고 도전 하는건 좋은일 이니깐..남편 건강도 좋아지고 있으니깐 제가 식단도 신경 써주고 ..뭐 여차 여차 응원 하고 도와주고 있습니다.
PT 받더니 운동을 제대로 배우는게 좋은 가봐요.
복습도 열심히 잘하고 힘들지만 즐거워 하며 운동 중입니다.
근데...
담당 트레이너가 몇일 전에 시니어로 승진을 했어요.
음.. 남편한테 운동 계속 하실거냐고 물어봐서 남편이 운동은 계속 할거라고 했나봐요. 기회되면 대회도 나가보고 싶다고 .. 트레이너 한테 얘기 했나봐요.
담당 트레이너가 일주일 전에는 자기가 시니어급으로 올라가서 PT 가격이 올라 간다고 1년치로 계산하면 ₩10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고..
트레이너가 남편한테 운동 계속 하셨으면 좋겠다고 얘기 하며 연장 하실거면 이번달 안에 등록 하시면 인상전 가격으로 해주겠다고 ..
그런데 어제 pt 받고 끝나서 잠깐 쉬는시간에 담당 트레이너가 pt 연장 하실거면 이번달 안에 등록 해 달라고 또 얘기 했나봐요.
남편이 담당 트레이너한테 실적 압박 들어오냐고 하니깐 고개 숙이면서 끄덕 끄덕 하더래요..
이날 수업 끝나고 트레이너가 오늘 불편하셨다면 너무 죄송하다고 문자가 욌더라구요..에휴...안쓰럽기도 하구요..
다른게 아니라 수업 36회 끝나가는 시기도 아니고 이제 10회 넘어가는 고객한테 1년치 연장 해달라고 하는게 좋지는 않더라구요.
위에서 압박이 있으니 어쩔수 없이 고객한테 얘기 하는건 알겠지만..
남편은 이번 pT 끝나서 pT 더 하고 싶으면 다른 트레이너 한테도 받아보고 싶고 헬스장도 최신 기구가 있는곳으로도 바꿔보고 싶다고 합니다.
지금 담당 트레이너가 실력이 못해서 성실하지 못해서 그런건 아니구요.
운동을 알아가다보니 다양하게 접해보고 싶은가봐요.
이번달 안에 연장 안하면 남은 기간 동안 남편한데 소올하게 수업하는건 아닐까..이래 저래 찝찝 하네요.
PT 받을때 1년치씩 끊는게 맞는건가요?
이럴땐 어떻게 처신하는게 서로한테 좋은건지...
운동 경험 있으신분들께 지혜로운 조언 듣고 싶어 글 씁니다.
감사합니다~
IP : 49.164.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비
    '19.2.25 5:47 PM (210.117.xxx.190) - 삭제된댓글

    음 여유가있음 그렇게 끊기도하지만 제 주위나 제경우엔 보통은 그 트레이너와 어느정도 수업을하고 신뢰가 쌓였을때 많이 합니다

    트레이너들의 이직률이높지않고 센터도 안정적이라면 여유있게 끊어도 괜찮겠지만 아직 10회밖에 수업 안받으셨는데 저라면 남편분 원래 하셨던 생각대로 하시는편이 좋을듯합니다

    저는 반포의 ♥♥짐다녔었는데 거긴 처음엔 괜찮더니 점점 트레이너들이 연장시켜놓고 관두고 해서 트레이너들이 몇번이나 바뀌었는지 몰라요 그 스트레스 만만치않았어요

  • 2. ...
    '19.2.25 5:48 PM (210.117.xxx.190)

    여유가있음 그렇게 끊기도하지만 제 주위나 제경우엔 보통은 그 트레이너와 어느정도 수업을하고 신뢰가 쌓였을때 많이 합니다

    트레이너들의 이직률이높지않고 센터도 안정적이라면 여유있게 끊어도 괜찮겠지만 아직 10회밖에 수업 안받으셨는데 저라면 남편분 원래 하셨던 생각대로 하시는편이 좋을듯합니다

    저는 반포의 ♥♥짐다녔었는데 거긴 처음엔 괜찮더니 점점 트레이너들이 연장시켜놓고 관두고 해서 트레이너들이 몇번이나 바뀌었는지 몰라요 그 스트레스 만만치않았어요

  • 3. ..
    '19.2.25 5:50 PM (210.117.xxx.190)

    트레이너에게 끝나고 다른곳가고싶다는 말씀 마시고 수업받아보며 생각해보겠다 하셔요

  • 4. ㅇㅇ
    '19.2.25 5:54 PM (211.109.xxx.203)

    저 pt 30회씩 3년받았는데
    이런 경우는 못봤습니다.
    보통 2,3회 남겨놓고 영업하지 10회 했는데 이러는건 아니라는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헬스장은 항상 특가입니다
    특가가 정상가격이죠.
    여기 저기서 회원들에게 올해만 이가격, 이달만 이가격, 당신에게만 특가소리 수도 없이 듣습니다.
    그리고 저 다니는 헬스장은 메니저건 일반 트레이너건 가격 같습니다.
    그리고 메니저보다 일반 트레이너가 더 잘가르쳐서 수강생이 훨씬 많습니다.

  • 5.
    '19.2.25 6:16 PM (203.236.xxx.22) - 삭제된댓글

    36세션을 2년간 5번 결제했는데요
    처음 36번 배우고 선생 바뀌면 처음부터 시작하는 꼴
    선생이 노멀하다면 36회 2번쯤은 같은 선생한테 해서 진도 쭉 빼고
    다음에 선생바꿔서 자세 교정 받으면 어느선생이 틀린지...다른지가 아니라 틀린지... 알게되요
    선생이라고 다 맞는거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세션 10회 미만 남았을때 결정하지... 무슨 센터에서 인기폭팔해서 스케쥴 못빼는 선생 아니면... 굳이....

  • 6.
    '19.2.25 6:17 PM (27.120.xxx.194)

    수업받으며 나중에 생각해보겠다고 하시고요 뭐기구안따진다하는데 기구좋으면 자극자체가 달라요 님남편말씀대로 옮기시라하세요

  • 7. ㅇㅇ
    '19.2.25 9:48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일단 남편분께
    '앞으로 더 받을지는 지금 등록한 횟수 다 채운뒤에 결정하겠다'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시라고 하세요
    부드럽지만 명료하게 말하면 앞으로 등록을 위해서라도 트레이너가 열심히 할거예요
    문자보낸거 보니 인성나쁜 사람은 아닌것 같네요
    대회나가고 싶다 등의 말은 완전한 신뢰관계가 맺어지기전엔 되도록 안하는게 좋아요
    영업하는 사람 입장에선 장기고객으로 끌기 쉬운 여지를 주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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