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편이 작년 중순부터 천 정도 벌어와요
고생하고 짠하고 고맙죠
13년전 첫 월급이 200도안되었어요
남편이 잘벌든 아니든 남편에 대한 맘은 같은데
그렇지만 내 커리어는 이제 시작이고 보잘것 없으니
불안하고 조급해져요
결혼당시부터 5년차까진 제 수입이 훨씬 좋았구요
아이는 어리고 남편은 직급 올라간만큼 스트레스 많고
언제라도 회사나올 각오로 일해야하구요
저도 얼른 잘 풀리면 좋겠어요...
남편 월급 많아져도 내가 못버니 불안
대문글 조회수 : 2,986
작성일 : 2019-02-25 11:15:46
IP : 223.62.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2.25 11:43 AM (223.38.xxx.29) - 삭제된댓글그래도 지금 이순간을 즐기세요. 나중에 그게 또 힘이 되는데요.
2. ,.
'19.2.25 12:29 PM (211.178.xxx.54)원글님 남편분은 일자리를 옮기셨나요?
13년전 200만원 안되던 월급이 지금 월천이 넘는다는게 한곳에서 가능한가요? 영업직 빼고요.
여긴 10여년만에 반전되는 인생들이 있어서...
저흰 그냥 항상 고만고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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