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목표로 했던 최상위권아이예요.
서울대를 붙어 휴학하려는데
아이는 재종반 일주일 가보더니 6월부터 시작하고 싶다고 해요.
벌써부터 힘빠지기도하고 6월에 해도 늦지않을 것 같다고.
근데 근본원인은 오티 새터 갔다와서 대학생활을 안 것 같아요.
지금도 까톡방에서 연신 떠들어대니 그 심지 굳었던 아이가흔들리고요.
분위기 많이 타는 아이라6월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근데 얘가 의대에 미련을 못버릴거란건 자명해요.
언젠가 또 삼수 사수한다고 할 애이고
저희는 올해 아니면 더이상의 뒷바라지는 힘드네요.
어떻게 함 좋을까요?
반수와 재수
...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9-02-25 08:46:44
IP : 114.206.xxx.2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
'19.2.25 9:05 AM (121.140.xxx.161)그냥 두세요.
혹 꼭 의대 중에서도 서울대의대여야 한다면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학교 생활하면서 너무 방탕(?)하게만 살지 않고 자기 관리 잘하면
시야가 넓어져 반수를 하더라도 도움이 될 겁니다.
실제로 서울대 자연대, 공대 2학기까지 학교 생활 다 하면서 인 서울의대 가는 학생들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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