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안에서 할만한 놀이 뭐가 있을까요

19개월 아기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1-09-23 17:31:18
아침저녁으로 아기랑 같이 출퇴근 하고있어요
회사가기전 친정에 들려 아기놓고 전 회사로 출근
(회사랑 친정이 7분거리예요)
아기는 아침먹고 좀 놀다가 어린이집에 갑니다 
어린이집 마치고 할머니네서 좀 놀다가
제가 퇴근하면 같이 집으로 갑니다 

이동거리는 40km정도 되는데 35분정도 걸립니다 
왕복 1시간이 넘는 거리지요 

차에 타면 저는  운전하고 
아기는 뒷좌석 카시트에 앉아서 가는데
아침엔 주로 클래식라디오 틀어주고 
어린이집가서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잘 놀다오렴
같은 요런 대화 나누는 정도입니다

저녁에는 십분정도 차타면 아기가 잠들어서 
안고 집에 들어가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주일에 6일 하루 삼십분씩만해도 길게보면 꽤 긴 시간이될거같아
잘 이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 

차안에서 아기놀이법 궁금합니다 

오늘 아침엔 크래파스랑 스케치북 무릎위에 올려주니 
스케치북에 슥슥 그시기도하고 
크레파스 물고 놀기도하고 ^^;;
차안에 낙서도 하고 ^^;;; 좋아하네요 
 여러방법 알려주세요~~ 
IP : 211.224.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3 5:33 PM (1.251.xxx.18)

    그런데 차에서 눈으로 뭔가를 하는 행동이 눈에 시력에 많이 안 좋지 않나요..
    차에서 책 보고 영상물 보고 하는것이.. 아이 시력에는 많이 나쁘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차에서는.. 그냥 거리가 길어도...
    책같은거는 못보게 하거든요...
    저도 노래 정도 틀어 주고..그 정도로만 하고...
    그 외 눈을 써야 하는 건..아이 시력 안 좋아 진다고 해서..안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걸까요?

  • 2. 수다장이
    '11.9.23 6:48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대로 시력 걱정에 눈길 끄는 놀이는 피했어요
    지금 ㅊ 고학년인데 책도 못 읽게 해요

    에전에 저희는요, 룸밀러로 가끔 보면서 제가 말을 많이해요
    주로 그 상황 설명
    신호 기다리면 왜 기다리는지, 언제 출발할건지 등등
    특히 남자아이면 주변 차의 차종을 얘기하고 내맘에 드네 안드네 , 담에 어떤 차 사고싶다 등등
    차 얘기만해도 끝이 없죠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 얘기도하고 ....

    한가지 더, 제 경우엔, 전업이구요 동네 주변 돌아다니면 마을버스를 타야 했어요
    3~4살때정도 외출하면 주변 얘기에 추가로 버스에서는 주로 같판 읽어줬어요
    무슨 가게인지 애기도 하고
    마을버스여서 반복효과가 있었는지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귀뜸해 주시더라구요
    한글 알고 있다고.....자랑은 아니구요
    지금은 지극 평범에 오히려 늦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20 방금 베스트 글에 쵸코케잌 관련 글 왜 2 없어졌나요?.. 2011/10/13 1,949
22819 한국사람들은 왜그렇게 빠리를 좋아해요? 118 한줄 생각 2011/10/13 11,089
22818 돈 쓰는 현명한 방법..알려주세요.. 2 ? 2011/10/13 1,725
22817 두 MC는 어떤 꿈의 대화를 나누었을까 (오늘 새벽 김태호PD .. 6 세우실 2011/10/13 1,968
22816 대리운전 이용하시는 분들 2 추억만이 2011/10/13 1,405
22815 뿌리깊은 나무 똘복이.. 17 ,,, 2011/10/13 3,722
22814 아이폰 ios5 업데이트했어요 3 씐난다 2011/10/13 1,785
22813 옛날엔 교대가 2년제 였다네요 42 어머나 2011/10/13 11,332
22812 운전자보험 어디걸로 드셨는지용? 7 실제합의금 2011/10/13 1,976
22811 세면대 위에 세안제 몇 종류나 놓고 쓰세요? 5 ㄴㄴ 2011/10/13 2,131
22810 개인레슨비 적당한가좀 봐주세요^^ 4 피아노 2011/10/13 2,024
22809 보이는걸 어쩌겠어 글 _ 알바글입니다 (제목을 바꿔서 저도 제목.. 6 밑에글 2011/10/13 1,074
22808 오늘도 변함없이 1 후리지아향기.. 2011/10/13 969
22807 보이는 걸 뭐,,, 어떻게 속이겠어. 10 safi 2011/10/13 2,415
22806 산부인과 피검사, 자궁초음파 하고 비용에 깜놀 7 7만원 넘게.. 2011/10/13 23,989
22805 영어 히어링 잘되시는 분 봐주세요 2 영어 울렁증.. 2011/10/13 1,327
22804 거품 클렌져 vs 세타필 클렌져.......... 3 계면활성제와.. 2011/10/13 3,960
22803 분할보험금... 인출하는게 좋을까요? 1 긍정적으로!.. 2011/10/13 5,026
22802 집 몰딩이나 가구에 페인트하면 나중에 괜찮나요? 4 우주 2011/10/13 3,003
22801 교회 다니지만 불신지옥이 싫어요. 한 고등학생의 물음에 법륜스님.. 8 가을엔재즈 2011/10/13 3,069
22800 알바는 정말 존재해요 [어느 알바의 양심고백] 7 칙힌 2011/10/13 2,252
22799 확실히 공기업이나 공무원은 빨리 들어가는게 장땡입니다. 3 .. 2011/10/13 3,470
22798 웃어보아요.. 같이 2011/10/13 1,057
22797 용인에서 안국역까지 지하철이 빠르겠죠? 4 궁금 2011/10/13 1,842
22796 스타킹 어떤 색 신으면 좋을까요? 6 .. 2011/10/13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