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인의 향기..알 파치노 남우주연상 수상 작품요.

1992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1-09-23 17:06:55

이제사 봣는데..너무 멋지네요.

지금 봐도 감동인데..그 당시 스크린에서 봤다면 얼마나 재밌었을까!

알 파치노 연기가 신 같아요. 정말 신의 경지에 올랐더군요.

알 파치노가 한 대사들이 멋진 말이 너무 많네요.

특히 제목처럼..여자란 존재를 너무 황홀히 생각하는거.. 좋더군요.

여자의 몸 묘사 하는 부분..정말 작가의 역량에 놀랐습니다.

하~ 하던 알 파치노의 감탄사..지금도 생생하네요..

안 보신 분들 보세요~ 영화 배경도 좋고 연기도 좋고 배우들도 좋고 너무 재밌어요~

IP : 61.79.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3 5:21 PM (120.73.xxx.237)

    그걸 이제서 보신건가요.
    그 탱고씬은 정말 잊을수 없는데..

  • 저도 탱고씬..
    '11.9.23 5:48 PM (218.50.xxx.182) - 삭제된댓글

    눈물나게 아름답지요?
    알파치노의 눈빛연기...
    응시하되 보고있지않음..빈 듯 찬 듯 그래서 슬픈..
    전 개인적으로 알파치노의 진가를 제대로 느꼈던 영화였어요.

  • 2. 스텔라
    '11.9.23 6:11 PM (123.214.xxx.22)

    어릴 땐 탱고씬 보려고 기다리다 꾸벅꾸벅 잠들고 말았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보니 한장면도 놓칠 수 없는 명작이더군요~

    전 알파치노가 페라리 모는 장면이 좋아요~괜히 미소짓게 되더라구요~

  • 3. 아~
    '11.9.23 6:19 PM (211.46.xxx.253)

    너무 좋은 영화죠.
    탱고씬도 좋지만
    저도 알 파치노가 난폭운전(?) 하는 장면 넘 좋아요.
    엔딩 부분도 후련하죠..
    두고두고 생각나고, 자꾸 보고싶은 영화예요.

  • 4. 열 번쯤은
    '11.9.23 10:15 PM (99.226.xxx.38)

    본 것같아요.
    볼때마다 새로운 영화도 드물어요.
    정말 여러가지 이야기가 함축된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영화인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50 [펌] 나경원 후보 트위터 계정연동 오류의 진상 12 폴 델보 2011/10/17 2,143
24449 장터 과일가격 문제있다...으음. 11 으흠.. 2011/10/17 2,478
24448 이번 선거처럼 황당하고 어리둥절한 선거는 처음 봅니다. 36 폴 델보 2011/10/17 2,676
24447 목요일 유치원아이 소풍 따라가는데 어떻게 입고 갈지 조언해주세요.. 2 로즈마리 2011/10/17 1,154
24446 공갈젖꼭지 사용 괜찮을까요? 3 공갈 2011/10/17 1,813
24445 mb 퍼주기 방미...오바마 환대에 눈먼 방송3사 2 심봉사 2011/10/17 950
24444 김수현드라마보다 생각난 작가별 커피주문법.txt (펌) 27 ㅋㅋ 2011/10/17 10,661
24443 급해요...초등5&6학년 수학교과서 1 서점에 있을.. 2011/10/17 1,291
24442 헨델의 사라방드(Sarabande) 4 바람처럼 2011/10/17 3,236
24441 오늘은 ↓↓가 안보이네요,,, 6 ggg 2011/10/17 1,365
24440 어학연수 유학경험 있으신분들 1 유학 2011/10/17 1,591
24439 엄마가 요즘 계속 어지럽다고 하네요..글구 감기도 아닌데 목이 .. 1 .. 2011/10/17 1,824
24438 [급질]분당이나 수원 근처 오후 반나절 바람쐬기 좋은 곳 추천 .. 7 오예휴가 2011/10/17 5,344
24437 셀프도배(에어컨 뒷쪽..어떻게 해요?) 1 랄라줌마 2011/10/17 2,498
24436 조국교수 - 박변이 시골 교장선생님처럼 어눌하시지요? 5 참맛 2011/10/17 1,968
24435 11월 - 중독심리치료 전문가 강좌 안내 연구소 2011/10/17 1,152
24434 이 정도면 지능이 어느 정도인 걸까요? 2 원글이 2011/10/17 2,113
24433 대종상 시상식에서 살짝 보이는 강수연씨~아직도 예뻐요~ 6 대종상 2011/10/17 3,132
24432 일본 원정녀들 싹 잡아들여.. 1 2011/10/17 3,928
24431 저처럼 헤어진 남자에게 냉정한 여자분들 계시나요? 8 푸른 2011/10/17 7,320
24430 해외 파견 근무 준비는? 7 도움 2011/10/17 3,969
24429 본래는 어떻게 살고싶으셨어요? 1 .... 2011/10/17 1,113
24428 날씨가 얼매나 좋은지,,곶감,무말랭이,콩,,잘 말라~~~ .. 2011/10/17 1,193
24427 주상복합 아파트도 멋지네요~ 7 하늘 2011/10/17 3,403
24426 사주에... 3 dssdda.. 2011/10/17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