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강아지 혼자두고 나갈때 tv정말 도움될까요

강아지 조회수 : 5,522
작성일 : 2019-02-23 16:06:32
3개월 믹스견이에요. 매력에서 헤어나올수없는 너무 귀엽고 깨발랄한.
지금은 3개월이고 3시간마다 사료주고 똥오줌치우고 살뜰하게 케어하고 있는데 3월부터 1주일에 한번 6시간정도 외출을 해야해서
짖지는 않을지 6시간 공복을 견딜수있을지 걱정이 한가득이네요.

이웃 제보는 없었지만 훈련시키려고 간간히 20분 정도 혼자있는 시간 가끔있구요.

나갈때 티비 켜놓고가는게 그나마 더 낫긴할까요?
사료는 어찌해야할까요. 식탐많은 강아지예요.
IP : 223.62.xxx.1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3 4:09 PM (70.187.xxx.9)

    3개월이면 아직 하루 세번 줘도 괜찮을 거 같은데, 보통 6개월 정도 되면 하루 2번로 고정시켜요.
    일하는 개 아니라면 하루 세번은 과체중이 되는 지름길이라서요. 근데, 혼자 두기엔 많이 어리네요. 불쌍.

  • 2. 일누일
    '19.2.23 4:10 PM (223.62.xxx.106)

    일주일 한번 외출이에요. 그외엔 집순이구요. 저도 살아야죠.. 다만 저없을때 짖어서 이웃에 폐끼칠까봐요

  • 3. 귀여워
    '19.2.23 4:11 PM (49.1.xxx.88)

    티비는 원래 보던 애 아니면 켜놓을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평소에 짖는습관 없었으면 짖진 않을텐데
    아기강아지라 집을 난장판을 만들수도 있겠네요 ;;;
    공복이 걱정이면 자동급식기 타이머 맞추시면 편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급식기 적응 시키세요
    코담요를 사서 간식 찾아먹게 하는것도 덜 심심하게 하는 방법이 되겠네요

  • 4. 귀여워
    '19.2.23 4:14 PM (49.1.xxx.88)

    집에 cctv설치하고 주인 목소리 들리게 하는 집도 있더라구요 애들이 일제히 목소리 찾아서 갸웃갸웃 하는데 ㅎㅎㅎ 보통 그런집은 주인이 분리불안 이더라구요 ㅎㅎㅎ

  • 5. ㅇㅇ
    '19.2.23 4:15 PM (116.47.xxx.220)

    Cctv추천이요
    저희는 티비는 전혀도움 안되던데요

  • 6. 그정도는
    '19.2.23 4:15 PM (125.187.xxx.37)

    주1회정도는 괜찮아요
    저희 강아지는 제가 주3회 정도 나갔어요

  • 7. ..
    '19.2.23 4:55 PM (223.38.xxx.30)

    요즘 유치원 같은 곳 시간제로 많이 맡기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tv로 강아지 음악 틀어주고 cctv도 틀고 확인해요
    강아지가 주인 잘 만난 것 같네요
    원글님도 축하드려요

  • 8. ...
    '19.2.23 5:14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4개월쯤 친정갔다가 혼자두고
    티비 켜놓고 나간적 있거든요.
    너무 걱정하면서 들어왔는데
    티비에 집중해서 우리가 온줄도 모르더라구요.
    벌들이 나오는 동물의 왕국같은 프로였어요.

  • 9. ..
    '19.2.23 5:28 PM (118.176.xxx.140)

    짖는거 걱정되시면
    지금부터 조금씩 시갼늘여가면서
    혼자 두셔야해요

    갑자기 혼자두면
    분리불안 심한애들은 혼자있는내내 짖고 웁니다

  • 10. ㅁㅁ
    '19.2.23 5:32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강형욱 휸련사 유튜브 봤는데 tv 켜 놓는거 좋대요
    그리고 불도 꺼주면 좋고.... 강아지가 혼자 집에 안전하게..... 숨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고.
    반려인이 외출후 집에 와서 불을 갑자기 켜는것도 놀랄수도 있대요

  • 11. ㅁㅁ
    '19.2.23 5:35 PM (124.50.xxx.16)

    얼마전에 강형욱 훈련사 유튜브 봤는데 tv 켜 놓는거 좋대요
    그리고 불도 꺼주면 좋고.... 강아지가 혼자 집에 안전하게..... 숨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고.
    반려인이 외출후 집에 와서 불을 갑자기 켜는것도 놀랄수도 있대요
    나갔다 오시면 혼자 있는 시간도 보상하셔야죠ㅎ 안고 산책이던지, 간식이던지

  • 12.
    '19.2.23 6:38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꺼주는게 좋은건가요???

  • 13. 저도
    '19.2.23 6:51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지금2개월반 믹스견키워요
    ㅣ키로당 종이컵반을 3번 나눠서 먹여요
    지금ㆍ키로라서 한컵 먹임
    하지만 외출시는 2번으로줍니다
    식사시간 텀이 좀길게 하셔도 됩니다
    우리애는 티비는 안봐요
    대신 라디오 작게틀고 나가요
    집에서 안보이게 방에들어갔다가 나오는걸
    좀시간을 두고
    훈련하면 좋데요

  • 14. ....
    '19.2.23 8:21 PM (61.77.xxx.189)

    저는 tv 작게 틀어놓고 가요 신경 안거슬리게...그리고 한쪽은 불 켜놓고 자는곳은 불 끄고요...강형욱이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고요 아가들 잠 많이자요~~나갈때 오래 씹는 개껌주고 가요

  • 15. ㅇㅇ
    '19.2.23 9:49 PM (1.231.xxx.2)

    요즘은 믹스견 선호하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믹스가 건강하고 똘똘하다고 들었어요
    전 요즘 유튜브 뭉이땡이 보는데
    넘 귀엽고 똑똑해요
    암튼 사랑 많이주시고 사랑 많이 받으세요

  • 16. ㅎㅎ
    '19.2.24 12:20 AM (58.120.xxx.80)

    얘는 그냥 들판출신 똥개에요. 근데 세상에서 제일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254 그런데 김수현 반전 매력이네요 ㅇㅇ 14:39:04 44
1587253 연골 닳은거 근육과 상관없지 않나요? 1 .. 14:33:47 109
1587252 다른 집들도 주말에는 더 먹나요? ? 14:31:02 87
1587251 만원의 행복 함께하는 200분 곧 달성합니다 1 유지니맘 14:30:01 150
1587250 썬크림 찾아요 ㅇㅇ 14:27:58 88
1587249 윤가는 왜? 3 의문 14:26:14 329
1587248 오늘 청담동 Fendi 매장 앞 풍경 8 비는 내리고.. 14:24:33 818
1587247 이쁜 썬캡 어디서살수있어요? 바다 14:22:02 84
1587246 아빠 말 안 듣는 아들.. 3 ... 14:18:02 359
1587245 대박 총선으로본 영웅과 스타 재미있네요 14:13:28 244
1587244 케이뱅크 진짜 쓰지 마세요 3 피해요 14:11:06 1,227
1587243 내남결 드라마 중학생 아이 봐도 될까요? 7 종종 14:04:38 242
1587242 볶은 메밀을 간식으로 먹으려는데 ... 14:03:23 87
1587241 장애인주차 벌금 나왔다고 난리치는 지인 11 ..... 13:56:03 1,195
1587240 삼전 본전되어서 4 흑흑 13:52:20 1,156
1587239 월 2500만원 수입이 적은가요? 27 ㅇㅇ 13:42:07 3,031
1587238 바지 밑단 시보리 넣기 문의요 2 ㅇㅇ 13:39:16 331
1587237 체하고 더부룩할때 끓인밥이 최고네요.. 3 .. 13:34:27 670
1587236 유치하지만 이런경우 어떻게 생각하세요 3 그냥 13:28:30 614
1587235 푸바오 정말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24 ,,, 13:28:06 1,961
1587234 이상민과 사유리 6 .... 13:24:24 2,729
1587233 영화 씬 보셨나요? 1 13:16:35 526
1587232 저는 솔직히 최민수씨 금방 이혼당할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29 좋아요 13:13:26 3,410
1587231 돼지갈비를 소불고기 양념장으로 가능한가요? 4 혹시 13:09:16 768
1587230 세븐네부부는 한국잇나요 3 세븐 13:07:50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