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도 배우자처럼 처음봤을때 느낌이 오나요

ㅇㅇ 조회수 : 3,857
작성일 : 2019-02-22 21:54:31

아 이게 내집이구나

이렇게요..


뭔가 깨림직하고 미심적고 이사갈까 말까 이런생각드는건

인연이 아니라는 뜻이겠죠?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집있었는데
    '19.2.22 9:57 PM (110.12.xxx.4)

    살아보니 진동 악취 소음 죽다살아나온집 있어요.
    살아봐야 아는게 집입니다.

  • 2. ..
    '19.2.22 10:00 PM (180.66.xxx.74)

    제가 그런집 샀었는데 집값이 너~무 안올라서...
    속상해하다보니 다 싫어졌었어요ㅠㅠ

  • 3. ...
    '19.2.22 10:01 PM (223.33.xxx.244) - 삭제된댓글

    느낌이 오는지는 모르겠고 일이 무리없이 잘 진행되죠
    마음에 들어도 삐걱대면 계약 못 하잖아요

  • 4. ..
    '19.2.22 10:16 PM (220.117.xxx.210)

    전 배우자도, 집도 첨 봤을때 느낌이 안왔어요 ㅋㅋ

  • 5. ....
    '19.2.22 10:18 PM (1.237.xxx.189)

    아무 느낌 없어도 그냥 내집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급한 시즌도 아니였는데
    후보 몇집 정해서 점치기 본후 제일 낫다는데 번개치듯 매매했어요
    밤에 본 이집 뭔가 트인 느낌이 없고 답답했는데 제일 낫다고 나와서
    살아보니 층간소음 없고 별 탈 없고 이집 사는 동안 집도 하나 더 매수했고 집 값도 올랐는데 역시나 답답해요
    구조도 채광도 낮에 봤으면 너무 싫어서 제대로 둘러보지도 않고 나와버렸을 집인데
    햇살 잘 들고 하는 일 잘되고 잘 오르고 내가 행복한집 사박자가 다 맞는 집 구하는것도 복이에요

  • 6. 배우자는
    '19.2.22 10:30 PM (116.127.xxx.146)

    느낌 없었어도
    물건은 느낌이 와요.저는

  • 7.
    '19.2.22 11:34 PM (124.50.xxx.3)

    저는 배우자는 첫 만남에서 느낌이 왔는데
    집은 아니었어요

  • 8. 저는
    '19.2.23 1:37 AM (175.120.xxx.181)

    두번 이사했는데
    둘다 너무 맘에 들어 했어요
    그렇게 집이 예뻐 보이더라구요
    반대로 맘에 안들어 안한집이 두배로 올라버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12 대학병원 치과 제일유명한곳이 서울대인가요 1 222 18:04:49 82
1589711 윤석열이 이재명 눈을 못 마주치네요 4 눈싸움 18:03:42 440
1589710 유방암, 머리 삭발했어요 13 으음 17:58:25 664
1589709 미국의 테이크아웃 음식 특징 1 17:55:25 494
1589708 윤은성 잡으러 테러진압부대 뜬거에요?ㅎㅎ 3 .. 17:55:11 609
1589707 자식에 대한 고민은 어디다 얘기하시나요? 7 .. 17:54:31 375
1589706 미묘하게 불쾌한데, 제 잘못이겠죠? 11 미묘한불쾌 17:54:25 583
1589705 손예진은 발렌티노랑 안어울리지 않나요? 6 손예진 17:49:58 594
1589704 중2남자아이 첫시험 4 ... 17:47:10 344
1589703 친정엄마랑 한바탕했네요 10 ... 17:45:57 1,113
1589702 엄마와 할머니 생일에 왜 같이 밥 먹어야 하나요? 3 엄마 17:45:07 617
1589701 대통령실,"독대 없었고,별도 합의문은 없다" 8 ㅇㅇ 17:44:04 944
1589700 눈물의여왕 2 자고있으면 17:43:40 413
1589699 이상한 맛의 조합.. 3 .. 17:40:11 337
1589698 백내장 수술에 대해 여쭤봅니다 5 ... 17:34:56 351
1589697 발가락 굳은살 도움 필요해요 3 플리즈~ 17:31:36 264
1589696 한국, 멕시코에도 밀렸다…"인니에도 역전" I.. 3 한국경제신문.. 17:27:27 670
1589695 하비를 위한 바지는 없다. 13 다이어트 17:24:33 856
1589694 술많이 먹고 간 안좋은 남편들 어떻게 관리 하시나요? 4 ㄷㄱㄷ 17:23:45 418
1589693 이과성향 남자아이 대화가 잘 안되는데 커서도 이럴까요 10 로봇 17:21:00 545
1589692 눈에 띄는 외모는 뭘까요? 33 궁금 17:16:50 1,506
1589691 카드번호 다 불러달라는데요.. 3 허걱 17:15:24 1,555
1589690 영수회담 영상 (윤 고무호스로 맞는 중) 15 .. 17:13:18 1,443
1589689 평소궁금증 계가 뭐예요?? 5 ..... 17:11:23 332
1589688 아가씨와 도련님 14 .. 17:10:56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