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이 무려 100포인트가 빠졌더군요..

운덩어리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11-09-23 15:44:58
1697로 마감됐는데요, 1600대를 보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뭐 우리나라만 이러는게 아니라 유럽부터 시작해서 전세계가 다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한국이 수출의존도가 워낙 높아서 충격이 더한 것 같네요.

IMF에서도 세계 경제가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를 했네요. 

2008년 리먼사태때는 미국과 중국이 경기부양에 쓸 실탄이 충분해서 위기를 넘겼는데, 이번에는 미국은 물론이고 중국도 재정상황이 안좋아서 이걸 인위적으로 살리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국가부도가 나지는 않더라도 위기가 오래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IP : 121.162.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식에서 수익
    '11.9.23 4:01 PM (121.136.xxx.227)

    주식은 오르락 내리락해야 차익이 생깁니다

    대주주들은 공모가에 주식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배당으로도 이익이 많이나지만

    개미들은 예를들면 삼성전자 50 만원에 샀다고 합시다

    삼성전자 배당 50 %(그럴리는 없지만 어마어마하게 한다하고)라면

    1주에 2500 원

    2,500/500,000 = 0.005 즉 1 년간 그냥 가지고 있다하고 배당 생각만하면

    0.5% 은행 금리보다 낮죠

    따라서 주식이 오르락 내리락해야 차익을 먹고 수익을 내는 겁니다

    쭈욱 빠져야 쭈욱 오를테니

    현재의 주가 하락은 아주 좋은 현상 - 큰 차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뭐든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빚잔치 시작했고 , 세계 경기 디플레이션 돌입중이고

    기업들 구조조정 검토중이고 ,

    주가는 더 큰 점프를 위해 빠지는 중이고

    좋은 세상에 사는 겁니다

    이 번 기회에 서민 탈출 - > 중산층이나 부유층으로

    (다만 , 빚이 없고 ,종잣돈 마련해논 서민들에 한함)

    아주 큰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대 바겐 세일의 기간이,대형 마트의 저녁 8 시 이후 세일 시간대처럼

  • 힘나네요
    '11.9.23 4:23 PM (180.66.xxx.63)

    정말 긍정적이고 쿨하시네요
    제가 오늘 좀 샀거든요 ㅋㅋ

  • jk
    '11.9.23 4:28 PM (115.138.xxx.67)

    보통 말아드시는 분들이 이러다가 말아먹죠... ㅎㅎㅎㅎㅎㅎㅎ

  • 2. &&
    '11.9.23 4:38 PM (116.32.xxx.20)

    문제는 대부분서민이 이미 주식을 가지고있고 반토막이 나있다는거죠.... 오늘사신분들은 좋겟네요

  • 3. caffreys
    '11.9.23 6:41 PM (203.237.xxx.223)

    헐 ELS 어쩔... 코스피 지수 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76 그릇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2 최혜경 2011/10/13 1,690
22775 인터넷에 올리는 방법 아시는 분 지하상가 2011/10/13 1,069
22774 나이 들었나봐요, 밝고 싹싹한 남자들이 좋네요. 2 .... 2011/10/13 2,200
22773 LG유플러스 5년째 사용중인데.. 4 인터넷 2011/10/13 1,517
22772 주말 학교 행사에도 아빠들이 안 오시나요? 3 보통 2011/10/13 1,213
22771 화살표 때문에 그냥 지나치려던 글도 다시 읽게 되네요 30 역효과 2011/10/13 1,704
22770 아이패드 샀더니 케이스가 왜이리 비싸.ㅠ.ㅠ 추천좀... 3 ... 2011/10/13 1,602
22769 짝 보면서 드는 단순한 생각..ㅋㅋ 4 ㅇㅇ 2011/10/13 2,516
22768 "대통령 선영·형님 목장 인근 고속도 나들목 신설 특혜 의혹" .. 4 세우실 2011/10/13 1,276
22767 늦은나이기타를 배울려고 합니다. 3 40아짐 2011/10/13 1,297
22766 식탁 위에 올라간 냥이녀석 10 집사 2011/10/13 2,024
22765 삼성생명 직원하고 보험모집인하고 다른가요? 1 자유 2011/10/13 1,765
22764 죽 좋아하세요? 6 궁금 2011/10/13 1,644
22763 종로3가 근처에 고궁 어디갈까요? 12 서울나드리 2011/10/13 2,156
22762 한나라당지지자분들께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69 .. 2011/10/13 2,024
22761 트리트먼트 어디서 파나요? 3 ??? 2011/10/13 1,547
22760 신용카드 가족카드발급 7 열심히 2011/10/13 2,002
22759 강원도 설악산 근처 숙박업소좀...추천해주세요..~ 3 둥둥맘 2011/10/13 3,069
22758 한진중공업 교섭 재개에 대한 희망버스 기획단의 입장 2 난데없이낙타.. 2011/10/13 1,105
22757 저는 부페가 너무 싫은데 남편은 부페가 인생의 낙인 사람이에요ㅠ.. 46 2011/10/13 11,607
22756 예전 자게글은...??? 1 둥둥맘 2011/10/13 1,060
22755 안방에 커텐이 좋을까요? 롤스크린이 좋을까요..? 6 고민 2011/10/13 2,456
22754 골드키위 보관방법좀.. 7 계란 2011/10/13 9,832
22753 세탁기 선반 1 세탁기선반 2011/10/13 1,458
22752 MB 사저 터 수상한 지목 변경 14 어디까지 2011/10/13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