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다닌 인터넷 쇼핑몰인데
그냥 평균 3~5만원대? 무난한 옷들 팔았어요
좀 비싸다싶음 10정도, 코트는 20만원대
스타일이 무난해서 자주 갔고 잘입었느레
주인장이 나이도 들고 해서 그런지
자기 고객들이 눈이 높다
고퀄리티 원한다 하면서 가격대가 확 높은것만 파네요.
기본니트티도 웬만하면 10, 30넘는것도 있고
코트도 50,60 거기다 수백하는 밍크까지..
살수있는게 별로 없어서 눈팅만 하는데
가뜩이나 이사갈돈 없어서 소소한거 사면서 기분전환하려는데 단골 가게 마저 ㅋㅋ ㅠ 돈 많은 고객들은 오히려 환영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골쇼핑몰이 점점 비싼옷만 갖다놔요
..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9-02-22 12:58:07
IP : 223.38.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2.22 1:09 PM (122.38.xxx.110)양극화로 가는거죠.
아주 싸게 아니면 아주 비싸게
그분 똑똑하네요.
요즘 시장경쟁이 치열한데 제일 나쁜게 쇼핑몰들이 물건떼오는 동대문 상인들, 공장하는 사람들이 직접 쇼핑몰을 운영해요.
원성이 자자하죠. 마진자체가 다르니까
그분은 속되게 말해서 눈탱이 한번만 맞추면 수십벌 판것 만큼 이윤을 얻는거니까요.2. ..
'19.2.22 1:13 PM (223.38.xxx.36)네 3만원짜리 100장 파느니
30만원짜리 60만원짜리 몇장만 팔면 되겠죠
마진 많이 남기겠더라구요ㅠ
전 비싼건 나중에 제평 가서 살래요 휴3. ㅡㅡ
'19.2.22 1:22 PM (223.39.xxx.67) - 삭제된댓글그런 돈 주고 사입는것도 신기 하네요
백화점 브랜드 사입지.
전 티셔츠,니트만 보세인터넷쇼핑몰 에서 사입어요
비싸도 삼사만원대 이하4. 음
'19.2.22 1:48 PM (223.62.xxx.57)거기가 어디예요?
5. dd
'19.2.22 2:48 PM (210.2.xxx.72)제가 즐겨보는 쇼핑몰도 비슷해요.
점점 고가 위주로 구성.
그래도 사는 사람들 꽤 있던데요?
사실 저는 거기서 옷을 자주 구매하기 보다는
그 집이 물건 해오는 거래처를 알아서
지켜 보다가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동대문 나가서 사오기도 해요^^6. 요즘
'19.2.22 4:16 PM (175.223.xxx.230)박리다매가 거의 제로 마진이라
유통업계가 고민에 빠졌어요.
그냥 똘똘한 놈 하나 파는게 나아요.
백화점 고가품은 가서 만져보고,
입어보고,들어보고 사니까요.
저도 다시 의류는 오프라인에서 꼭 시착해보고 사요.
온라인 싸구려 제품은
거의 쓰레기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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