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나간 일로 마음이 한번씩 무너질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9-02-21 17:54:20
2년전에 헤어진 사람 기억으로 가끔씩 마음이 무너져요
가만히 있다가 마음이 너무아프고 불안해지고..

마음을 많이 줬던 사람인데 그사람이 갑자기 돌아서서 저를 차단하면서 너무 충격적으로 끝이났고,
헤어지고 한동안 잠도 못자고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제가 회사도 그만두고 사람도 안만나고 몇달을 은둔해서 지냈었어요..

정신과는 가보지 않았고.. 시간이 흘러 이제 생활은 정상적으로 하는데, 가끔씩 그 사람 생각이 나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지난일 곱씹고 후회하고.. 그런날은 한동안 우울하고 자신감도 없고.. 불안한 마음이 너무 커요

혹시 그사람이 결혼 사진이라도 올렸을까봐 무서워서 연락처는 삭제하고 Sns 찾아보지도 않아요 . 연락 온적도 한번도 없어요..
저는 아직 다른 사람을 못만나서 더 힘든것 같아요

이런 얘기를 할 사람도 없어요. 지인들은 연애하다 헤어져도 일주일 지나면 바로 다른 사람 만나고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사랑? 그런게 어딨냐 감성적이네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에요.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하는데, 어려워요 ..
IP : 1.233.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1 5:57 PM (222.109.xxx.238)

    얼마나 마음을 주셨으면....
    하지만 결국 시간이 약입니다.
    님 앞에 그 못지 않은 사람이 나타나면 옛 생각하면서 웃으실겁니다.

  • 2. non
    '19.2.21 6:00 P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좀 더 지나면 잊을꺼예요.
    상처가 커서 그래요.
    시간이 약..

  • 3. 그사람만한
    '19.2.21 6:01 PM (116.45.xxx.45)

    사람 없을 것같지만 더 좋은 사람도 많아요.
    더 좋은 분 만나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하실 걸요.

    갑자기 돌아서서 차단.
    정말 매너 없네요.
    잘 됐어도 다른 일에서 또 그럴 사람이에요.

  • 4.
    '19.2.21 6:03 PM (58.126.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혼자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보세요. 동호회도 들고, 배우고 싶은 거 수강도 하고요...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시간이 적은 사람일수록 잊는데 오래걸려요. 사람이 많으면 지난 사람도 많은 사람중 하나인데,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만 특별해 보이거든요..
    참 나쁜 놈이네요... 갑자기 차단이라니...

  • 5.
    '19.2.21 6:11 PM (121.160.xxx.214)

    지나간 일로 마음이 한번씩 무너진다는 말 너무 아프고 공감이 가네요...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그런 건 아니더군요... 사람 기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즐겁게 즐길 만한 소소한 일들을 많이 만드시고...
    심정을 글로라도 써서 표현해서 뱉어내보세요... 저도 비슷한 기질인데 남한테 말해봤자 뭐...
    그냥 쓰는 게 낫더군요

  • 6. 저도
    '19.2.21 6:13 PM (59.14.xxx.69)

    아픈상태라 이해하고 원글님처럼
    아무것도 못하고있지만,

    그런 쓰레기때문에
    2년은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한시간이예요..
    일부러 움직이셔야될 듯 하네요.
    점점 더 억울해지지 마시길바랍니다..

  • 7.
    '19.2.21 7:03 P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안되면 일부러 우연히 마주치게 작전 한번 세워보세요.
    만나서 왜 말도 없이 가버린거냐고 솔직하게 아직 미련이 남았다고 해보세요.자신도 모르는 뜻밖에 이유로 이별을 선언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해서라도 자신을 위해 털고가고 저쪽에서 한번도 연락을 안한거 보니 맘을 완전히 접긴 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내가 살고봐야 하니 미친척 들이대보세요. 끝을 봐야 미련없어져요. 2년넘게 추스리지 못했다는건 마음에 병이 든거예요. 상사병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283 (동향서향집) 열차단 단열 필름 추천해주세요~ 모모 07:48:49 34
1812282 82에도 삼전 다니시는분들 있으시죠? 1 부러워요 07:48:39 90
1812281 김규리 자택 침입 강도 긴급체포…폭행 뒤 도주 1 ..... 07:40:11 550
1812280 폐차진행중인데요.돈은 나중에 받는건가요? 1 폐차 07:39:38 117
1812279 정부, 스벅 공식적 불매운동 아닌데요? 10 ... 07:26:17 575
1812278 삼전 성과급 상대적 박탈감 진짜 심해요 11 성과급 07:22:20 970
1812277 삼성역 공사 그대로 진행되었다면…. 07:13:11 436
1812276 투썸이 신세계 계열사 인가요 3 ㅇㅇ 07:10:19 1,219
1812275 내부제보:사라진 현장소장 7 삼성역 철근.. 05:55:25 2,083
1812274 젓갈내가 강한 김치 어떻게 할까요 4 비법 05:46:53 717
1812273 주식 문의합니다 5 ... 05:42:58 1,892
1812272 정부의 공식적인 스타벅스 불매운동 어떻다고 보세요? 77 .... 05:42:15 3,808
1812271 부처님오신날 갈곳 3 절구경 05:33:29 548
1812270 대장내시경 물약 결국 새벽에 토했어요 10 .. 05:25:50 1,323
1812269 (최욱, 권순표) 실제 만나보고 실망했던 인물 8 ㅅㅅ 05:16:42 2,441
1812268 8천원짜리 바지 할머니이니 깎아달래요~ 2 당근 04:02:11 2,394
1812267 모르는 사람 이름으로 출금이 되었는데 7 .. 03:55:19 2,232
1812266 현인 정세현 장관께서 당장 경질해야 한다고 말한 공뭔 4 .. 03:05:13 1,880
1812265 대문글 남편은 남의편님께 6 지나다 02:02:20 1,598
1812264 [펌] 미국에서 9.11에 '비행기 데이' 라고 하고 19 111 01:53:10 4,406
1812263 기념비적인 한해로 기록될 2026년 4 .... 01:43:11 1,758
1812262 연말정산에 가족 카드내역 나오는거요 퇴직후~ 퇴직후는 알.. 01:26:11 500
1812261 그러면 빠진 철근은 어디로? 9 궁금 01:21:35 1,760
1812260 MBC는 왜 사과 안 하죠? 15 .. 01:09:12 2,175
1812259 주식 이래도 안사? 3 바보 01:06:23 3,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