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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헬쓰 갔는데요.

보상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9-02-20 17:01:01

제가 퇴근길에 원래 수영과 헬쓰를 하는데

요즘 직장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헬쓰만 하고 있어요.

어제 퇴근길에

직장 일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너무 과부하가 걸려서 정말 암것도 하기 싫고

손가락 하나 까딱 하기도 싫었는데

그래도 꾸욱 참고 나를 다독이고 다독여서 내 몸을 끌어서 겨우 헬쓰를 갔어요.


제가 헬쓰 경력이 제법 되어서 계속 셀프헬쓰 하는데

뭐 혼자 하는거라 그냥 덤덤해요.

어제도 늘상 그렇듯이 덤덤하게 기구운동 쭉 하고 운동 몇가지 하고 나오는데

제가 하는 걸 트레이너가 봤는지 이러더라고요.

여자 일반인이 그렇게 잘 하는 걸 본적이 없대요.

어떤 건 남자도 하나 하기도 힘든데 몇십개를 하시더라고요..허리 힘도 좋으시네요.

헬쓰를 엄청 열심히 오래했나봐요.. 이러네요.


요새 기분이 너무 꿀꿀했는데 한방에 마음이 풀리더라고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던가요?

아뭏든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지친 몸을 끌고 헬쓰 간 보람이 있었어요.

IP : 112.186.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고죠
    '19.2.20 5:02 PM (183.98.xxx.142)

    트레이너들 원래 지가 맡거나
    맡았던 회원아닌이상 칭찬 잘 안하죠
    기분 좋으실만해요 짝짝짝

  • 2.
    '19.2.20 5:02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요일마다 하는 기구나 운동이 다른가요
    프로그램 얼마 정도마다 바꾸시나 궁금해요

  • 3. ........
    '19.2.20 5:05 PM (211.250.xxx.45)

    맞아요 정말 잘하시나봐요^^

    다 그렇지는 않지만
    제 PT샘은 괜히 그런이야기하면 여성 회원들이 누구한테는 뭔 이야기하고 나한테는 어쩌고 그래서 말나온다고 묻지않는 이야기는 안한다고했거든요

    운동을 지속하시는 의지가 부럽습니다^^

  • 4. ..
    '19.2.20 5:06 PM (49.169.xxx.234)

    셀프헬스라니 혼자서 기구사용법 익히신거에요?
    대단하시네요.

  • 5. 셀프
    '19.2.20 5:16 PM (112.186.xxx.45)

    셀프헬쓰의 문제점이 모멘텀을 얻기 힘들죠.
    내가 3세트 해야 하는데 2세트 하고 지치지고 하고
    무게를 더 올려야 하는데 그걸 천천히 올리게 되고 그렇죠.
    물론 자세와 호흡도 그렇지만요.

    자세는 제가 원래 사람의 근육 쓰는 것과 몸 움직임에 아주 예민한 눈설미가 있어요.
    그리고 헬쓰 책도 여러개 봤고요.
    일반적으로는 헬쓰를 셀프로 시작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어쨌든 어젠 너무 기분 좋았어요.
    그걸 남자도 한개도 못하는 경우 많다니.. 으하하..

  • 6. 대단!!
    '19.2.20 5:32 PM (116.49.xxx.111) - 삭제된댓글

    어떤 동작 어떤 운동을 하셨을까요..남자도 힘들다는
    그 운동이 뭔지 궁금하네요.
    루틴 정해서 상하체 부위별 운동을 다 하시나요?
    운동법도 좀 나눠주고 가시면~~~

  • 7. 개굴굴
    '19.2.20 5:33 PM (119.67.xxx.175)

    오오. 멋진 분입니다!! 저도 매일 운동하는 여자에요. 힘들어도 죽을 때까지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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