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없는 전업주부들, 남편이랑 대화들 많이 하시나요?

fhfh 조회수 : 3,289
작성일 : 2019-02-20 10:11:48

아이가 있으면 그래도 아이얘기나, 육아 등 같이 애기하거나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거 같은데


아이없는 전업주부님들께서는 혹시 남편분들이랑 대화 많이 하시나요?


많이 하신다면 어떤 얘기들이신지...


저희는 신혼 지나고 나니 너무 대화가 없어지네요..


저도 집에만 있으니 별 일이 있지가 않고고, 신랑은 신랑대로 퇴근하고 와서 바깥 일 뭐 굳이 얘기하지 않고-


밥먹고 티비보고 강아지랑 놀고 단조로워지는 거 같아서요...


다른 아이없는 부부들(특히 와이프가 전업이신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18.129.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0 10:23 AM (211.196.xxx.168)

    저는 직장다녀서 중간에 만나서 퇴근을 같이해요.
    마트에 들려서 안주랑 소주랑 맥주 사서 집에와서
    술마시면서 직장 상사들 욕하거나 ㅋㅋ 하루 있었던 애기 주로 나눠요.
    또 어느땐 걍 텔레비젼 보면서 술마시기도하고요.

    특별한 대화 주제는 없는데 늘 소소하게 웃고 까불까불해요. (결혼 5년차입니다)

  • 2. ㅇㅇㅇ
    '19.2.20 10:28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두분이 원래 말수가 적은분들인거죠
    자식 있다고 자식 얘기만 하지 않아요
    자식 이야기는 통보형식만 해요
    오늘 몇점 받았데 , 응그래 이정도고요
    그외는 사는 얘기를 하는건데
    인터넷 사건들 82쿡 핫이슈등등요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하는거예요
    우리집은 제가 쉴세없이 떠들고 남편은 대답만해요
    어느날 생각해보니 같은 여자 만나면 둘이 적적했겠다싶더라구요 남편도 제가 떠들어 주는게 좋데요
    다른 모임에서도 시댁에서도 제가 많이 떠듭니다 ㅋ
    원글님이 대화를 주도해보세요

  • 3. ...
    '19.2.20 10:34 A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일부러(까지는 아니지만 ^^)
    82쿡 글도 열심히 잃고
    SNS도 열심히 보고
    그 중에 인상적인 이야기 있으면 남편에게 해주고
    영화 본 이야기도 하고
    하나의 이슈로 촉발된 이야기가 있으면 같이 나누고 하는 편이에요.
    재택근무자이긴 한데 일로는 서로 할 얘기가 없고
    무엇보다 동료가 없으니 누굴 씹을수도 없고
    내 콘텐츠 내가 생산한다고 해야 하나 ;;;
    저도 누가 물꼬 터줘야 이야기 하는 스타일이라 힘들지만 안 그러면 할 말 없는 나와 과로에 지친 남편 사이에 정말 갔다와라/왔냐? 말고 할 얘기가 없어서 이것저것 건드리며 이야기거리 찾고 있어요.

  • 4. ...
    '19.2.20 10:34 AM (222.120.xxx.20)

    저는 그래서 일부러(까지는 아니지만 ^^)
    82쿡 글도 열심히 읽고
    SNS도 열심히 보고
    그 중에 인상적인 이야기 있으면 남편에게 해주고
    영화 본 이야기도 하고
    하나의 이슈로 촉발된 이야기가 있으면 같이 나누고 하는 편이에요.
    재택근무자이긴 한데 일로는 서로 할 얘기가 없고
    무엇보다 동료가 없으니 누굴 씹을수도 없고
    내 콘텐츠 내가 생산한다고 해야 하나 ;;;
    저도 누가 물꼬 터줘야 이야기 하는 스타일이라 힘들지만 안 그러면 할 말 없는 나와 과로에 지친 남편 사이에 정말 갔다와라/왔냐? 말고 할 얘기가 없어서 이것저것 건드리며 이야기거리 찾고 있어요.

  • 5. ㅎㅎㅎ
    '19.2.20 10:36 AM (14.32.xxx.147)

    저는 직장다녀서 둘이 같이 만나 퇴근하거든요 주로 회사얘기하고 남편도 회사 얘기해요 아이에 관한거나요 정치얘기 아주 조금하고요
    회사나 아이 없었으면 공통분모가 없어서 대화 나눌 거리가 별로 없었을듯요 서로 취향이 많이 다르거든요
    두분이 같이 동호회라도 하시면 어떨까요 소소한 이야기거리가 생길듯요

  • 6. ㅡㅡ
    '19.2.20 10:36 AM (138.19.xxx.239)

    아이없을때 대화가 더 많아요 보통
    원글님 일반적이지 않으세요..
    둘다 말수가 적은 사람들이라야 가능
    울 집은 둘다 수다쟁이라서 서로 얘기하겠다고 난리고 안들어주면 삐지는데..아이없을땐 얘기하느라 새벽까지 수다떨곤 했는데 아이낳으니 얘기가 아이위주라 다양한 대화가.줄었어요

  • 7. 대화가
    '19.2.20 10:47 A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없다는 건 서로가 상대에게 궁금한 게 없단 소리같아요
    신혼지나서 대화가 없다는 건 서로가 시큰둥 한거 아닌가요
    애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공감대가 없다는 건데..
    아이가 없으니 취미를 같이 하든 책이나 영화를 같이 보든
    뭔가 같이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세요
    저도 전업으로 한때 살았지만 남편이 세상 돌아가는 소리는 저한테 다 듣는다 할 정도로 서로 얘기 많이 했어요
    저한테 들은 얘기 밖에 나가서 써먹을 때 많은데 사람들이 바쁜 와중에 책은 언제 그렇게 읽고 핫이슈를 꿰고 있냐 소리 많이 한다고..
    한쪽이 입닫고 있다고 다른 한쪽도 같이 입닫으면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리 없지요

  • 8. ....
    '19.2.20 10:51 AM (119.69.xxx.115)

    제가 결혼5년차 아이없는 전업인데요.. 우린 늦은 결혼을 한 부부이구요.. 가끔 친구들 중에 애 없이 살면 심심해서 어떻게 사냐. 대화거리가 있냐? 남편이랑 뭐 하면서 지내냐 그러는데.. 이게 성향 차이인거 같아요. 우린 둘이 만나면 만나거 해먹고 같이 장도보고 사회적 이슈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뉴수보면서 같이 씹고 세상돌아가는 작태에 분노하고. 영화나 드라마보면서 대토론 줄로 잘생긴 남주에게 빠진 나를 놀리고.. 결국현실은 남편이라는 걸 확인하고 좌절하면서
    내가 얼굴보는 여자인데 너님이랑 결혼했으니 너님은 잘생긴거다.. 뭐 이딴 쓸데없는 수다 날리고... 어제는 눈이부시게 보면서 둘이서 깨알지게 수다떨면서 웃고 마음 한구석엔 남주혁도 넣어놨어요.. 일년에 몇번 여행 계획짜고 주말에 뭐할지 미리계획하고.. 퇴근하고 저녁먹고 동네산책하고.. 장같이보고 요리도 같이하고 .. 뭐 짝꿍이죠

  • 9. ...
    '19.2.20 11:12 AM (111.250.xxx.101)

    남편이 회사얘기를 하루종일해주네요. 이건 성향차이인듯요.

  • 10. 푸른
    '19.2.20 11:43 AM (39.113.xxx.80)

    저희는 제가 무뚝뚝하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는 많이 해요. 뉴스얘기, 게시판에서 본 재밌는 얘기, 화나는 일 등.... 그리고 남편은 막내라서 애교부려요. 귀여운 척하면서 생글생글 웃고...
    한쪽이 좀 애교있고 말 많은 편이면 대화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둘 다 맏이 기질에 무뚝뚝하면 아무래도 대화가 적겠지요.

  • 11. ..
    '19.2.20 3:12 PM (211.205.xxx.62)

    대화 없어도 만나면 좋던데요. ㅎ

  • 12. 궁금이
    '19.2.20 3:41 PM (175.125.xxx.21)

    그냥 그날 있었던 이야기도 하고 남편이 회사에서 있었던 얘기도 해주고 뉴스 보며 흥분하며 얘기도 하고 그러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465 개똥 안 치우는 사람들 ㅇㅇ 13:11:37 10
1793464 일이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ㅠ 은퇴 생각뿐 dd 13:09:43 84
1793463 장시간 비행기여행 3 미국 13:07:32 110
1793462 금은방 금 확인 사례 하나요? 1 111111.. 13:04:51 105
1793461 신길동우성3차 재건축 노려볼만한가? 1 집고민. 13:04:09 64
1793460 이낙연의 망령 이동형과 그 떨거지들 8 ㅇㅇ 13:01:20 173
1793459 대딩딸이 1 .. 13:01:13 158
1793458 네이버 멤버십 괜찮네요~ 11 sunny 12:46:14 702
1793457 예전집으로 택배 배송을 실수했는데 9 ㅠㅠㅠ 12:42:24 516
1793456 못난 내아들 12 ㅇㅇ 12:41:17 953
1793455 조국혁신당, 박은정, 162분의 민주당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7 ../.. 12:38:13 529
1793454 규칙적인 생리가 갑자기 끊길수 있나요? 4 12:38:01 182
1793453 저도 부의금 고민입니다 7 궁금 12:37:21 545
1793452 형제가 집 샀을때 선물 뭐하셨어요? 15 00 12:36:19 784
1793451 오은영 선생님 ,요즘도 대체불가인가요? 2 요즘 12:36:08 468
1793450 동계올림픽 재밌는데 방송하는데가 없네요.. 1 스키 12:34:13 245
1793449 한뚜껑 지키러 간 한두자니 2 최고예요 12:34:01 361
1793448 채권 뭘사야나요? 주린이 도와주세요 2 도와주세요 12:32:56 289
1793447 추운데 오늘 뭐하세요 8 12:30:15 627
1793446 김민석 아무리 까봤자 조국보다 인기 많아요 18 아이러니 12:27:15 597
1793445 사회생활 잘 해도 adhd일 수 있나요? 12 ㅇㅇ 12:18:20 464
1793444 인테리어 감각있으신 분들~ 비정형 소파에 비정형 러그 2 //// 12:15:39 278
1793443 넷플릭스 영거 재밌어요 8 ㅇㅇ 12:15:35 843
1793442 면세 쇼핑 추천 물품 알려주세요 ^^ 2 면세 12:14:54 214
1793441 부부사이도 갑과을이 존재함 17 ... 12:11:26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