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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혼이 흠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안된다고 생각하세요?

이담 조회수 : 6,975
작성일 : 2019-02-17 16:29:29
흠이다 1번
흠이 되지 않는다 2번 


IP : 112.184.xxx.18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담
    '19.2.17 4:29 PM (112.184.xxx.182)

    저는 1번

  • 2. 이건 또 무슨.?.
    '19.2.17 4:30 PM (183.98.xxx.142)

    바보세요??

  • 3. ㅇㅇㅇ
    '19.2.17 4:30 PM (39.7.xxx.112)

    비혼도 죽어라 욕 먹는데요....

  • 4. 이담
    '19.2.17 4:32 PM (112.184.xxx.182)

    가끔 글읽다 보면 재혼이나 이혼문제나 기타 등등 사연들 보면 이혼이 대수냐 라는 의견도 많아서요

  • 5. 당연
    '19.2.17 4:32 PM (211.244.xxx.184)

    1번이요
    가정생활 제대로 유지못하는건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배우자 잘못고른 잘못도 있는거죠
    배우자만의 문제만으로 이혼하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폭력 바람 인간쓰레기 만난경우 아주 조금빼고는
    흠이 되는게 맞죠
    특히 아이들에게 엄청나게 영향을 주잖아요

  • 6. 흠이면
    '19.2.17 4:35 PM (110.12.xxx.4)

    어쩔건데요?

  • 7. 하하
    '19.2.17 4:3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우문스러운게
    당연히 기혼 유지자들 입장에선 이혼이 불미고
    이혼자들 입장에선 아니라고 하죠.
    결혼하면 반이 이혼 하잖아요.

  • 8. ..
    '19.2.17 4:36 PM (223.62.xxx.159)

    흠은 맞다고 봐요.
    옛날엔 이혼이 죄였죠;;;;
    혼인은 인륜지대사라 깨면 가문과 조상에 죄라고..
    근데 지금은 죄 아니죠. 결혼이 인륜지대사 아니니까
    결혼은 개인의 선택일뿐. 그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흠은 될수 있죠. 앞으로 결혼제도가 무색해지면 그나마 흠도 안될거에요.

  • 9.
    '19.2.17 4:37 PM (123.213.xxx.36)

    아무리 이혼이 선택인 시대이지만 흠은 흠이죠
    다만 어느면에서든 흠없는 사람은 없어요

  • 10. 과도기인듯
    '19.2.17 4:37 PM (223.62.xxx.105)

    2번이요
    쌍방외도하며 이혼만 안 하는데 그걸 자부심으로 여기는 집도 있고 외도후 끝까지 극복 못 하는 집도 많아요 말년졸혼할때 남편이 내가 뭘 잘못했냐해서 이야기했더니 20년전 이야기한다고 칼부림난 집도 있구요
    이미 이혼 비혼 많잖아요

  • 11. ...
    '19.2.17 4:38 PM (39.7.xxx.10)

    흠이죠
    그러니 이시대에 사십대가 두집 살림을
    하고있죠.

  • 12.
    '19.2.17 4:38 PM (39.7.xxx.19)

    1번요 흠이 아니라면 80프로는 진작 이혼했을걸요

  • 13. ...
    '19.2.17 4:40 PM (175.113.xxx.252)

    이혼도 흠이긴 하지만..그렇게 잣대로 보면 흠이 없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저희집 경우에도 제동생 결혼할때 저희 아버지 아프시니까 그것도 사람들은 흠이라고 하던데요.. 제동생 돈 일년에 몇억으로 버는데도 아버지 문제에 있어서는 흠있는 사람 되더라구요... 아버지 아프셔서 본인돈 쓰시지 자식 돈에는 손 안대는데도.... 그런이야기 하는 사람 간혹 있었어요..

  • 14. 전혀요
    '19.2.17 4:46 PM (175.120.xxx.157)

    그게 뭐가 흠이에요
    자기 의지대로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평생 남편한테 두들겨 맞다가 가족이나 외부의 도움으로 겨우 이혼한 사람들도 많은데요
    그런것도 흠이에요?
    이제 시대가 바꼈어요 이혼이 흠이라는 생각 버리세요
    우리나라가 그런 사고로 살아와서 남편에게 죽도록 맞아도 자식때문에 남들 눈때문에 이혼 못하고 평생을 살아논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흠 아니에요 전 오히려 참고 사는 사람들보다 이혼 한 사람들은 용감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 15.
    '19.2.17 4:46 PM (180.135.xxx.132)

    이혼이 죄는 아니지만 흠은 맞죠
    돈 없는 게 죄는 아니지만 흠이듯이요

  • 16. ㅁㅁㅁㅁ
    '19.2.17 4:47 PM (119.70.xxx.213)

    흠이 아닌 세상이면 좋겠으나
    실제로는 흠으로들 여기죠..

  • 17. 자녀 배우자
    '19.2.17 4:48 PM (223.62.xxx.36)

    선택시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18. 상황에 따라
    '19.2.17 4:51 PM (39.118.xxx.211)

    다르죠
    자식이나 형제자매가 결혼생활이 불행하다면
    이혼이 흠이냐,새로 니 인생찾아라 할겁니다.
    내자식의 배우자를 고를땐
    이혼한집 자녀들은 될수있으면 피하려하겠죠

    요즘은 아예 비혼도 많아지는 추세니
    이또한 세월이가면 사람들 인식도 바뀌겠지만요

  • 19.
    '19.2.17 4:52 PM (122.47.xxx.231)

    이혼률이 얼마나 높아 졌는데
    그게 흠이 되는거면 세상에 흠 있는 사람 천지겠네요
    이혼한 사람들이랑 더불어 살 수나 있을까요?
    개인적인 선입견으로 흠 있다고 생각 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혼을 부추기거나 이혼 안하고 산다고 고구마글이니
    이글 안 본 눈 산다느니 그런 말을 하면 안되죠
    흠 되니 참고 살아라 이혼은 절대 안된다 해야는데
    아니잖아요 그러면 이런 질문에 흠이다 아니다가
    뭐 중요하나요??
    원글님 부터 그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되는거예요 .

  • 20. 당연히 2번
    '19.2.17 4:52 PM (222.101.xxx.249)

    아니 자기 인생을 왜 남들 눈때문에 불행하게 살아야하죠?
    행복하게 멋지게 사는 사람이 제일 멋집니다.

  • 21. ..
    '19.2.17 4:54 PM (223.33.xxx.131) - 삭제된댓글

    단순하게 이혼자 수가 적으니 흠이 되는 거 같아요
    기혼자들 얘기해 보면 이성적으론 흠 아니다 생각해도 은연중에라도 이혼자들 특히 여자인 경우에 더 무시하던데요

  • 22. 전혀
    '19.2.17 4:56 PM (125.182.xxx.27)

    이혼해야될땐 해야죠 바보같이 흠이 무서워 억지로살다니

  • 23. ㅡㅡ
    '19.2.17 4:58 PM (27.35.xxx.162)

    흠이죠.
    애딸린 이론남 이혼녀랑 결혼한다면 다들 말리잖아요.

  • 24. ...
    '19.2.17 5:00 PM (119.82.xxx.199) - 삭제된댓글

    이혼을 참고 말도 안되는 상황을 감수 하면서 사는 사람보다 용감하게 이혼하는 사람이 좋아요.

  • 25. ..
    '19.2.17 5:02 PM (117.111.xxx.40) - 삭제된댓글

    남의일이면 1번, 내 일이면 2번이요.
    내 자식 결혼할 때는 상대방이 이혼 가정 아니길 바라고요
    내 자식이 부당한 결혼 생활 중이라면 데려옵니다.

  • 26. 그건
    '19.2.17 5:04 PM (180.68.xxx.22)

    자동차와 같지요. 내가 사고를 냈던, 남이 와서 부딪혀서 찌그러졌던 아무리 새것처럼 펴도 차값에 영향을 미치지요.

  • 27. 세상
    '19.2.17 5:05 PM (219.250.xxx.4)

    흠이 이혼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 28. 2번
    '19.2.17 5:05 PM (223.62.xxx.158)

    이혼은 흠 아니다.
    오히려 이목 때문에 이혼 못하는자 더 싫어요
    본질을 숨기는거니

    단, 이유사유는 중요하다봐요.
    숨기면 무언가 캥기는거죠

  • 29. 분명한건
    '19.2.17 5:08 PM (218.239.xxx.189)

    이런 생각(다른 사람의 아픔을 가지고 흠이냐 아니냐 내가 보기엔 흠이다 같이 씹어보자 판 까는)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더 팍팍해진다는 거.

  • 30. ....
    '19.2.17 5:09 PM (182.225.xxx.68)

    흠인데, 그렇게 따지면 병때문에 편부모 된 사람 부모형제중 환자 있는사람 형제중 백수있는사람 키작은사람 가난한사람 대머리 비혼 등 '평범' 하지 않은건 전부다 흠입니다. 고로 이래도 흠 저래도 흠이면 내맘대로 흠있는인생 사는게 최고

  • 31. ㆍㆍㆍ
    '19.2.17 5:09 PM (58.226.xxx.131)

    흠이죠. 근데 이혼만 흠은 아니죠. 이혼은 흠의 종류 중 하나인거라고 생각해요. 이 세상에 흠 없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 32. ㅎㅎ
    '19.2.17 5:11 PM (222.97.xxx.137)

    흠이라서 이혼안하는게 아니라
    경제력때문에 못하는경우를 훨씬 많이봤어요

  • 33.
    '19.2.17 5:12 PM (121.148.xxx.239)

    이혼한사람을 편견있게보고 결혼할때 이혼가정은 피하고 싶다고하면서 여긴 툭하면 이혼하라하죠 진짜 아이러니 ~그러니까 이혼하고싶어도 이런저런이유로 이혼못하게되죠

  • 34. 이혼
    '19.2.17 5:17 PM (223.62.xxx.158)

    오히려 이혼 안하고 가정사 숨기면 그건 또
    상대집안에 사기급 기만 이잖아요.

    이혼이 흠이 아닌거랑
    이혼가정 문제가 같다는 시선이 잘못된거지

  • 35. 별..
    '19.2.17 5:17 PM (211.218.xxx.194)

    한심원글에 한심 댓글
    그래서 어쩌라구요?
    잘난체하면서 인간 일생 중대사나 시련을 자동차에 비유하는 분은 지능과 인성에 흠이 있네요

  • 36. 웃김
    '19.2.17 5:50 PM (122.47.xxx.231)

    이혼 안하고 남편을 atm기로 생각하고
    살고 있고 살라는 사람들 여기 엄청 많던데
    표면적으로 이혼만 안했지 지옥에서 사는게
    더 비겁한 흠인걸 모르시나보네요
    이래서 대한민국 체면만 중시하고 속은 다 썪은거예요
    쇼윈도 삶을 살면서 그 속에서 자식들은 어지간히
    좋은 기운 받겠네요 .
    흠이 아니라 용기 있는 선택이죠
    자동차라니 ..사람인생을 엇다 비교합니까 대체

  • 37. ㄷㄷ
    '19.2.17 5:51 PM (223.62.xxx.247)

    이혼하면 남보기에 흠이지만
    부당한 대우에도 참고사는건 본인스스로에게
    흠이 아닐까요?

  • 38. ...
    '19.2.17 5:53 PM (211.36.xxx.25) - 삭제된댓글

    이혼하든 안하든 흠이 라는 생각 자체가 뇌에 흠간거 같네요

  • 39. 애기엄마
    '19.2.17 6:10 PM (220.75.xxx.144)

    흠.이죠.
    그치만 내 자존감에 흠.생기는거보다는 낫지싶어요.

  • 40. 그건
    '19.2.17 6:15 PM (180.68.xxx.22)

    흠이란 아픔의 흔적을 말하는데요. 이혼을 게임하듯 학교 입학하듯 취급 하는 사람들 참 많네요. 놀라고 갑니다.

  • 41. 라라라
    '19.2.17 6:25 PM (39.113.xxx.131) - 삭제된댓글

    큰 흠이죠.
    하지만 고통스럽게 사는것보다 나으니 이혼하는거 아니곘어요?

  • 42.
    '19.2.17 7:00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사연이야 있겠지만
    인생에 한부분 실패기야 하죠
    좋은 사람을 고르는 것도
    조율하며 가정을 잘 일구는 것도
    잘 해내지 못 한 거니까요

  • 43. ...
    '19.2.17 7:05 PM (211.184.xxx.39)

    가정사 문제있는데 여러이유로 억지로 사는게 더 흠같은데요
    이미 흠을가지고 있는거고 표면만 아닌척할뿐
    지속적으로 흠이 더 많아지는 상황
    이게 더 문제같아요

  • 44. 흠은 흠이죠
    '19.2.17 7:15 PM (61.85.xxx.181)

    근데 예전에 비하면 진짜~~~~ 흠도 아니에요
    특히 여자입장에서

  • 45. ...
    '19.2.17 7:32 PM (110.15.xxx.145)

    이혼은 흠이 아니죠
    단,사유이유는 중요하다봐요

  • 46.
    '19.2.17 8:07 PM (1.250.xxx.124)

    건너건너 지인 아들이 결혼 상대여자 홀어머니라고
    남자쪽에서 반대했대요.

    또 사별하고 재혼한집도
    10년 사귀었는데
    상대쪽에서 결혼 파토나고요.
    현실이 그래요.

  • 47. ..
    '19.2.17 8:13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이게 흠이면 학폭 피해자, 범죄 피해자도 다 흠이겠네요.
    사람 보는 눈이 없으니.
    얼마나 찌질하면 결혼부심 밖에 부릴 게 없을까.

  • 48. ...
    '19.2.17 8:31 PM (59.15.xxx.61)

    말로는 흠이 아니라고 말하고
    자녀의 남친 여친이 이혼가정에 자랐다면
    교제도 반대하지요.
    결혼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그러고보면 흠도 아주 큰 흠인것 같아요.

  • 49. 그건
    '19.2.17 8:31 PM (180.68.xxx.22)

    흠은 상채기예요. 단점이 아니라.
    우기면 인생의 아픔이 사라집니까?
    그것을 슬기롭게 극복하면 좋지만 어영부영 넘어가면 다시 곪고 터질 상채기.

    학폭피해자 범죄피해자 역시 그들의 잘못은 절대 아니지만 그걸 극복했으면 흔적으로 극복 못했으면 언제든 도질 원인으로 흠이 남아요.

    그래서 결혼은 언제든 리셋 시킬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 50. ,,,
    '19.2.17 11:22 PM (70.187.xxx.9)

    그니까 흠있는 사람 끼리 재혼 하면 문제가 덜하죠. 솔직히 비슷하니까요.

  • 51. 에휴
    '19.2.18 11:18 AM (222.101.xxx.249)

    갑자기 이런게 흠인가 아닌가 이런생각하는거 자체가 흠이다란 생각이 드네요.

  • 52.
    '19.2.18 3:00 PM (116.124.xxx.148)

    사람따라 이유따라 아니겠어요.
    하나로 일반화 할순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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