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일주일?, 장가계여행?
남편이 퇴직하고 2월부터 집에 있네요
회사에 다니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머리가 수북수북 빠지더군요
그동안 고생했으니 여행갔다 오라고 할겁니다
아들이랑 둘이 보낼겁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일주일 정도 잡고 있습니다
1. 터키
'19.2.16 1:25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장가계는 등산좋아하는 분 아님 더 고생스러울거예요.
혹 산을 보면서 인생을 정리하거나 새로운 기운을 찾으심 장가계로^^2. 추워요
'19.2.16 1:28 PM (69.243.xxx.152)왜 고생스러운 곳으로 남편과 아들을 보내시려고....
극기훈련으로 정신차리라고 보낼 곳 같은데요. 2월의 터키, 2월의 장가계.
날씨 따뜻하고 포근 온화한 곳으로 보내세요.
스트레스 심한 사람은 햇빛을 좀 받는 게 좋아요.3. 음
'19.2.16 1:39 PM (112.153.xxx.100)장가계는 우기가 많아 축축하고..여러 조건이 별로예요. 아드님이 좋아할 코스도 아니고 60대 분들이 가면 좋아하실 느낌이고요.
3월중순 이후 스페인.포루투갈이 낫지 않을까요?4. ㅇㅇㅇ
'19.2.16 2:08 PM (221.144.xxx.198)남편은 어딜 가고 싶으시대요?
남편 의견을 물어보세요.5. ...
'19.2.16 2:42 PM (121.165.xxx.164)정 안되면 방콕이라도
해가 쨍쨍 날씨 환상입니다
마사지 많이 받고 좋은호텔에서 쉬고
햇빛 많이 받고 하면 힐링 될겁니다.
2월이면요
봄에 가면 유럽이 환상이지요
우선 이태리6. ㅠㅠ
'19.2.16 2:47 PM (218.157.xxx.93)남편 의견이 중요하죠,
7. ...
'19.2.16 2:54 PM (58.182.xxx.31)여행을 자주 다녔던 분이면 새로운 곳 흥미로운 곳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무난한데가 좋겠죠.
전 터키 10월에 갔었는데 좋았어요. 이스탄불은 소피아 성당?그냥 지저분 하고 사원들 신발 벗고 가는데 꼬랑네 ㅎㅎ
파묵칼레 도 좋은데 그 석회암이 많이 회손되고 사진이랑 많이 달라 안타까움. 러시아인들이 많이 있더군요.
중국은 서쪽 실크로드 따라 다녀 보시면 잼나요.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는데 우선 카페 가입해서 정보 검색해 보라 하세요. 이것저것 다 싫으면 그냥 푹 늘어지게 하시고요.
남편 의견듣고 님은 지갑만 열면 될듯요 ㅎ8. 123
'19.2.16 3:22 PM (115.22.xxx.132)삼월중에도날씨가 여행하기 안좋을까요?
9. 장가계
'19.2.16 3:58 PM (211.36.xxx.61) - 삭제된댓글그 올드한데를 왜 가시려고..
다른데 가세요10. 장가계 반대
'19.2.16 4:53 PM (211.247.xxx.19)아드님은 전혀 흥미 없을 듯
터키가 좋죠. 동서양의 역사 문화가 만나는 볼거리도 대단하고 자연경관도 멋지고. 단 추울 것 같아 걱정이네요.
중국 남쪽 운남성은 어떨까요 ? 따리 리장 그리고 호도협 트래킹.11. ㅇㅇ
'19.2.16 5:38 PM (218.152.xxx.87)터키는 일주일로는 빠듯해요
10일쯤 갔다오면 좋아요12. 11
'19.2.16 6:48 PM (121.182.xxx.119)아들 따라 간다면 터키가세요. 장가계는 아저씨 아줌마 들만 많아요.
아들이 재미없어 할거예요.
장가계는 부부동반으로 갔다오세요13. dlfjs
'19.2.16 6:55 PM (125.177.xxx.43)스페인이나 이태리는 어때요
터키도 좋긴한데14. 터키
'19.2.16 9:32 PM (124.49.xxx.172)지중해나 애게해 도시(안탈랴 보드룸 페티예)가서 보트투어를...가슴이 뻥 뚫릴거예요. 울 남편도 너무 좋아했어요. 카파도키아에서는 atv투어를...기암괴석 사이를 atv로 누비고 다니는거예요. 먼지 뒤집어 쓰고 질주도 하고...이스탄불에서는 일일투어(자전거나라나 나자르투어)하고요. 아...생각만해도 제가 즐겁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