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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오랫만에 외식하자는데 먹고픈게 없네요

맛집도 별로.. 조회수 : 6,005
작성일 : 2019-02-16 10:53:53

오늘 제 생일이라서 남편이 오랫만에 외식하자네요.

그런데 제가 사먹고 싶은게 없어요.

단짠 싫고 매운맛 극혐.

기름기 줄줄 흐르는 것도 싫고, 조미료 맛도 싫고.

제가 남편보고 제발 케익은 사지 말라 했어요.

케익 있으면 먹어야 하는데 아무리 크림은 버린다 해도

케익 그 단거 버리기는 아깝고 먹는 건 고통이고요...


외식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 들어 더더 밖에서 먹는 음식이 별로예요.

아무리 맛집이라 해도 제 입에는 마찬가지.

그렇다고 남편보고 집밥 먹자 하기도 그렇고요.

참.. 나 같은 입맛 가지면 외식하는 것도 고충이네요.

어찌해야 할지. ㅠ ㅠ

IP : 112.186.xxx.4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16 10:55 AM (116.127.xxx.146)

    이런것도 고민이구나...

    꽃좋아하는 저라면
    (제가 좋아하는 꽃집이 있음...우아하게 포장해줌...꽃도 외국산처럼...특이하고 하여간...)
    꽃 사오라고 하겠네요.


    다만,,,아무 꽃집에서나 사면....안이쁨..

    꽃집을 지정해줌

    먹기 싫으면 안나가면 되고
    뭐가 문제지...

  • 2. Gg
    '19.2.16 10:55 AM (24.102.xxx.13)

    그냥 분위기 좋은 비싼 레스토랑 가서 드세요 본인 입에 백프로 맞는 것 찾으려고 기껏 남편이 외식 하자고 하는 거 분위기 망치지 마시구 즐기세요

  • 3. 윗님 동의
    '19.2.16 10:5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남들은 쓰레기 같은 음식을 즐겨서 외식하나요?
    하루쯤 기분 내고 다른 맛도 먹고 그러는거죠...

    진짜 외식에 님 같이 예민 떠는 사람들 꼴불견.

    남편의 좋은 제안 초치지 마시고
    이것저것 싫다는 말만 하지 마시고
    그럼 예전에 가봤던 곳 중에 맛있게 먹었다싶은 곳을 골라보세요.

  • 4. 단짠 매운거
    '19.2.16 10:58 AM (115.140.xxx.66)

    싫으심 나가서 죽이나 사 드시고 오면 되겠네요

  • 5. 그나마
    '19.2.16 11:00 AM (112.186.xxx.45)

    괜찮은 외식은 백숙인데
    생일날 백숙 먹자 해야겠네요.

  • 6. 한정식이나 일식
    '19.2.16 11:01 AM (122.34.xxx.249)

    싼거 말고 10만원대 한정식이나 일식으로 인당 10만원이상가는걸로 드시고 오세요.
    단짠고 기름지지도 않아요.

  • 7. YJS
    '19.2.16 11:06 AM (211.201.xxx.10)

    부페가심 되죠. 원하는거 골라먹으면되니
    호텔부페가세요. 파크뷰나 아리아

  • 8. 먹는 거에
    '19.2.16 11:07 AM (110.5.xxx.184)

    목숨거는 사람들 꼴불견.
    내 생일인데 남 기분위해 먹기 싫은 쓰레기라도 먹지 않으면 예민하다고 하는 것도 꼴불견.
    비싼 레스토랑이 뭐 대단하다고 그런데 가야 기분이 나는지. 그런 정해진 방법으로 밖에 축하하지 못하는 것도 안타깝죠.
    저라면 교외 허름한 밥집이라도 평소 맛있게 먹던 곳 드라이브 삼아 찾아가서 먹고 오겠어요.
    돌솥밥에 산나물 반찬 그득한 속편한 밥상이요.
    생일인데 주인공이 하고 싶은거 하세요.

  • 9. ..
    '19.2.16 11:07 A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특급호텔로 가세요
    요새 고급식당들은 달고 짜고 기름지고 그런거 없습니다ㅜ
    그냥 신라호텔로 가서 아무데나 레스토랑 고르셔서 들어가시면
    만족할 외식이 될겁니다

    혹시 동네분식집 외식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ㅜ

  • 10. ..
    '19.2.16 11:09 A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케잌들도 요새 고급빵집들은 칼로리 낮추느라 난리예요
    좀 비싼데 케잌집을 추천합니다

  • 11. ㅇㅇ
    '19.2.16 11:11 AM (175.223.xxx.193)

    가볍게 샤브샤브 전문점에 가는건 어떠세요?
    야채 나오고 얇은 소고기가 나오니까
    강하거나 자극적인 맛없이 순하고..
    결정적으로 먹은둥 만둥, 밍숭맹숭
    소화에도 부담없어요.

  • 12. ...
    '19.2.16 11:12 AM (222.99.xxx.98) - 삭제된댓글

    몸이 피곤한가봐요..

    야외로 나가서 기분좋게 콧바람도 쐬고 산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 13. ..
    '19.2.16 11:14 AM (222.237.xxx.88)

    일본식 정식 드세요.

  • 14. 해산물이
    '19.2.16 11:16 AM (123.212.xxx.56)

    그나마 조미료,단짠,기름기가 없죠.
    일식집도 괜찮고,
    대게나,킹크랩.

  • 15.
    '19.2.16 11:19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호텔 한식당이나 일식당요.
    신라호텔 라연이 고급에 심심한 딱 그맛인데요.

    백숙은 생일 말고 평상시에 가는곳인데
    오랜만에 외식에 생일인데..백숙집은 ㅠ

  • 16. ..
    '19.2.16 11:20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한정식 중에 담백한 음식만 나오는 집들도 있던데요. 중간에 백숙도 나오고요, 수수부꾸미랑 옹심이도 나오고..침 고이네요.
    아니면 곤드레 나물밥 정식 이런 거라도 드세요.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분위기 좋은 데 가서 아무거나 하루만 맛있게 드셔주세요. 남편 봐서요.

  • 17. 어쩌다
    '19.2.16 11:30 AM (113.199.xxx.219) - 삭제된댓글

    한끼는 성의를봐서 싫어도 드세요
    자꾸 그러다 국물도 없어지는 날 와요

  • 18. 밥하기
    '19.2.16 11:34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안귀찮으신가봐요.
    오랫만인데도 집밥하려는거보면

  • 19. ...
    '19.2.16 11:35 AM (1.235.xxx.53) - 삭제된댓글

    우리엄마가 평생 외식 입에안맞는 부심이 있어서 가족이 진짜 힘들었어요.

  • 20. 333222
    '19.2.16 11:38 AM (223.62.xxx.66)

    한정식집에 좋은 곳 많은데요.

  • 21. 외식
    '19.2.16 11:45 AM (119.70.xxx.204)

    본죽 가서 죽드세요

  • 22. 영화도
    '19.2.16 11:45 AM (182.253.xxx.40)

    보고 뭔가 함께 시간을보내세요

  • 23. 까페
    '19.2.16 11:47 AM (223.39.xxx.212) - 삭제된댓글

    대게나 킹크랩 드세요.

  • 24.
    '19.2.16 11:48 AM (221.140.xxx.139)

    원글님의 취향은 존중하지만,
    새삼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돌아보게 되네요.
    같은 뜻이라도 불만 가득한 말들..

    밖에서 사 먹는 음식들이 입에 안 맞아서,
    특히 자극적인 음식들 안 좋아해서 외식이 즐겁지 않다.
    좋은 메뉴 있을까... 가 아니라
    '극혐' 운운..

    케익만해도 그거 맛있어 먹는 사람보다 그저 상징인데,
    '달아서 많이 못 먹으니 크림없는 것' 혹은 그냥 '작은 것' 이야기해도 충분히 알아들을텐데.

    말로 복을 걷어차는 사람이 있다더니
    뭔지 어렴풋이 알 것 같네요.

  • 25. ㅇㅇ
    '19.2.16 11:52 AM (121.171.xxx.193)

    저도 위에 흠 님에 동의해요
    자기의견이 너무 쎄고 남을 비하하는 말투 들 진짜 왜 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 .

  • 26. ....
    '19.2.16 11:52 AM (110.11.xxx.8) - 삭제된댓글

    소고기 최고등급 사거나, 대게같은거 제일 좋은걸로 사서 집에서 쪄서 드시면 되지요.

    외식 싫으면 집에서 먹으면 될것을....외식할 돈으로 식재료 사면 최고등급으로 배 터지게 먹습니다.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어리광도 풍년이네요....ㅡㅡ;;;;;

  • 27. ......
    '19.2.16 11:54 AM (110.11.xxx.8)

    소고기 최고등급 사거나, 대게같은거 제일 좋은걸로 사서 집에서 쪄서 드시면 되지요.

    외식 싫으면 집에서 먹으면 될것을....외식할 돈으로 식재료 사면 최고등급으로 배 터지게 먹습니다.

    남자들도 그런걸 훨씬 더 좋아해요. 대체 뭐가 문제인지???? 어리광도 풍년이네요....ㅡㅡ;;;;;

  • 28. 에이~~
    '19.2.16 11:55 AM (113.199.xxx.219) - 삭제된댓글

    그래도 생일이시니 축하해주십시다~~^^
    좋은 메뉴 골라서 즐거운 생일 되셔요~

  • 29. .....
    '19.2.16 12:00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이 글 보니 사람 생각 다 다르네요.
    본문과는 다른 케이스지만.
    가족 어른 중에 님같은 분 계신데 가족들이 다 좀 껄끄러워 해요.
    결국 그 분 빼고 몰래 (기분 나빠할가봐 ) 따로 모여서 외식하는 일까지 생겼어요.
    여기는 이래서 싫고 저기는 저래서 싫고 집밥이 최고야.
    그 분이야 먹는 것이 우선이니 그리 여기는지 몰라도 .
    외식은 그냥 가족끼리 밖에서 기분이나 내자는 이벤트로 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아주 음식맛을 따지는 사람외에는 집에서 모여서 먹는 것이 뭐가 즐겁겠어요.
    하는 사람도 고되고, 먹는 사람도 딱히 즐겁지도 않구요.
    외식만 고집하는 경우도 문제지만 집밥만 고집하는 경우도 문제 같네요.

  • 30. ㅋㅋ
    '19.2.16 12:05 PM (175.120.xxx.157)

    그러다가 나중에 더 늙으면 위에 댓글처럼 님만 빼고 식구들끼리 맛있는 거 다 먹으러 다닐 걸요
    집 밥 그게 뭐라고 참 ㅋ

  • 31. 원글
    '19.2.16 12:17 P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글 읽고 추천해주시는분들이 참 착한듯

  • 32. ..
    '19.2.16 1:42 PM (112.186.xxx.45)

    일하다가 점심 먹고 보니 댓글이 엄청 달렸네요.
    직장에서 오늘 생일이라고 케익에 촛불켜줘서 점심먹고 케익 먹었어요.
    집에서라면 위의 크림은 버리고 먹었겠지만 직장이라 그냥 먹었네요.

    입맛 까다롭고 예민떨어 꼴불견이라 하는데
    생일이라서 제 취향대로 외식 정하려고 하는 것도 예민하다 볼 일인가 싶네요.
    일년에 한번, 생일이니 제 취향대로 저녁먹는게 왜 꼴불견인가 묻고 싶어요.
    제 취향도 아닌 식당을 고르는 것이야말로 아무 축하도 아닌거죠.
    저는 비싸고 싸고를 떠나 생일에 제가 먹고 싶은 음식을 먹겠다는 거,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니예요.
    외식 중에 그나마 제게 맞는게 백숙이라니까요.
    그게 먹어야겠다 하는데 왜 그러죠??
    생일에 자기 입맛에 맞는게 택하는 것도 문제인가요??

    제가 단짠 싫어하는 건 입맛이지만 매운거 먹으면 다리가 붓습니다. 속도 쓰리고요.
    그게 개인적으로 극혐이죠.
    그래서 직장다니면서 계속 도시락 싸가지고 출근합니다.
    제 입맛에 맞는 곳까지 점심에 다니기 어려워서요.

    아.. 식구들하고 외식할 때는 어느 정도는 제 취향을 접어요.
    또 축하받을 일이 있는 사람이 고르는데로 가고요.
    참.. 82 보면 엉뚱하게 자기나름대로 상황을 추측해서 댓글 쓰는 사람이 많은거 같네요.

  • 33. 아니..
    '19.2.18 10:06 AM (112.186.xxx.45)

    댓글들이 가득하더니 많이 없어졌네요.
    오만하게 싸지른 댓글들 왜 지우죠?
    아무렇게나 뱉어보고, 아님 말고 이건가요??
    찌질한 댓글 썼다가 지웠다가 할 시간에 비겁하지 않게 살 궁리들 좀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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