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이 싫어요.
1. 님
'19.2.16 9:20 AM (125.176.xxx.243)따님이 님같이 산다면
님 뭐라고 하실건가요?
어떻게 사는 것이 현명하게 사는 것 일까요?2. 애들데리고
'19.2.16 9:26 AM (141.0.xxx.165)외출하세요 왜 다같이 그런집에서 있으신지?
도서관 박물관 영화관 스케이트장 등등 갈곳은 넘쳐나요^^
애들이 가기 싫다면 원글님이라도 일을 만들어 나가세요 운동을 하시건 취미생활을 하시건요3. ..
'19.2.16 9:26 AM (70.187.xxx.9)나가면 돈이겠으나, 애들 데리고 도서관이라도 가세요. 덜 보면 그 만큼 덜 스트레스 받는 거니까요.
4. 그리고
'19.2.16 9:28 AM (141.0.xxx.165)애들이 앞에서 싸우지 않는다고 집안 분위기 감지 못하는건 아니예요
제가 경험자임
전 남편은 걍 포기하고 저랑 애들이랑 재밌게 살아요5. 혼자 즐기세요
'19.2.16 9:31 A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남편이 말도안해 관심도 없어 돈은 꼬박꼬박 줘
주말엔 나가서 실컷 쇼핑하고 밥사먹고
주중엔 취미생활하고 배우고싶은거 배우세요6. ..
'19.2.16 9:36 AM (223.33.xxx.59)나중에 늙어서 사람 바뀔 때도 와요
꼭 지금의 생각이 맞는거 아니거든요
남편에게 농담식으로 왜 그렇게 말을 안해? 할날이 올수도 있어요7. 55
'19.2.16 9:42 AM (203.220.xxx.247)네네 워킹맘이라 주말에 혼자서 장도 보고 애들이랑 어디 볼일보러 다니고 하면 시간 금방 가긴 하는데 오늘은 토요일 아침부터 한숨 팍팍 나오긴 하네요
8. 장도
'19.2.16 12:08 PM (124.54.xxx.150)보지마시고 주말에는 원글님도 좀 쉬세요 하루 중 몇시간이라도 님 혼자만을 위해서 님하고싶었던거 하면서 시간 보내시구요 밥은 사먹거나 시켜먹거나.. 전 일하면서 주말 한끼하고 애들 아침밥만 내손으로 먹이자! 했어요. 다하기는 내가 너무 벅차고 또 나만 억울할것 같아서요
9. 장은
'19.2.16 12:21 PM (141.0.xxx.165)인터넷으로 보세요
저도 워킹맘인데 장은 다 인터넷으로 봐요
웬만함 인스턴트 반조리식품 배달 포장음식 등 이용해요
저도 돈아끼느냐고 제가 다했는데 제가 죽겠더하구요
차라리 돈 덜 모으더라도 제몸 아끼며 스트레스 없이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