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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

...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19-02-16 06:51:56
많이 읽은 글에 김동성이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다고 하는데요.
제 주변에도 저런 사람이 있는데 진짜 똘아이에요.

누가 봐도 말이 안되는 소리고 몇달 몇년후도 아니고 당장 몇시간만 지나도 들통날 일을 그냥 그 순간만 모면하겠다고 아무렇게나 둘러대요.
듣는 사람들은 기가 막히는데 너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으니까 아예 거기다 대고 뭐라 하지도 않아요.
그냥 고개만 절레절레...
풀숲에 머리만 처박고 있으면서 이러면 남들 눈에 안보이겠지 하는 동물이 있다던데 딱 그게 떠올라요.

거짓말이 들통난후에도 창피해하지도 않아요.
미안해하지 않는건 물론이구요.
아 재수없게 걸렸네~ 하는 표정이더라구요.

굉장히 즉흥적이어서 아예 계획이란 것도 없어요.

돈은 잘 내요.
무슨 돈이 있어 저렇게 돈을 쓰나싶게 무슨 모임있으면 밥값을 쉽게 턱턱 내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붙어있긴 해요.

진짜 보면 볼수록 신기해요.
어떨땐 지능이 모자른가 싶어요.
지능의 어느 한부분은 완전 모자르거나 망가져있을거같아요.
IP : 218.147.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6 7:05 AM (122.61.xxx.35)

    제 주변에도 있어요.
    대학 문턱에도 안가봤는데
    상명여대 나왔다하고
    지 동생 노가다 인테리어 업자 따라다녔는데
    홍대미대 나왔다하고
    동거남이 전직 의원이라고 이름까지 대던데
    그이름도 가짜.
    아주 구체적으로 말하니까 사람들이 믿어요.
    그 재미로 거짓말하는듯...
    저는 얘가 무슨 말하면 또 뻥치구나 해요.
    나이도 무려 오십후반.

  • 2. 허언증
    '19.2.16 8:49 A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

    진짜 븅신들 같아요. 얼척없는 거짓말을 해대고 여기 저기 다른 거짓말을 해서 얘기가 막 꼬여요.

  • 3. ....
    '19.2.16 8:50 A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빙상쪽은 왜그러는지 성폭행가해자로 구속된 조씨도 일단발뺌중이자나요.

  • 4. ...
    '19.2.16 11:00 A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사업하는 지인이 있는데 비슷해요.
    허세에 허언증같은. 그런데 사업은 잘나가요.
    화려한데 오래가는 인연은 없는듯
    매일 잘해준다고 놀러오라고 노래해요.

  • 5. wj
    '19.2.16 1:52 PM (121.171.xxx.88)

    저도 사업하는 지인이 있어요 . 그런데 제가 건너건너 듣기로 동생이 사업하고 이 언니가 영업을 맡은건데 모든 사람들에게 본인이 사장이라고 얘기해요.
    대학 안나온거 다 아는데 유명여대 출신이라고 말해요. 개인전도 준비한다고 계속 몇년째 이야기해요. 아무도 직접 본 사람이 없어요
    집에 초대를 많이 해요. 집으로 와서 차한잔하라고 하고, 집에 뭐가있다 뭘 샀다 자주 말해요. 근데 막상 초대받고 가는날쯤 사업상 다른 일정이 생겼다고 약속을 취소해요. 그래서 몇년째 초대만 받고 가보지 못한 사람이 수두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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