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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다 크면 산으로 들어간다는데요

커엽 조회수 : 6,276
작성일 : 2019-02-15 02:12:54
베스트글보고 생각나서요
입버릇 처럼 그러네요
아이들 다크면 자긴 산으로 가겠다
졸혼 하자는 거죠?
베스트글 남편 보단 부드러운 뉘앙스 같은데 어떠세요?
IP : 221.160.xxx.9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2.15 2:33 AM (121.168.xxx.236)

    남자의 로망인 거 같아요
    나는 자연인이다.. 우리 남편이 좋아하는 프로인데
    그 프로 보면서
    자긴 나중에 산에 들어가 살 거래요

    나중이 언제일까? 새삼 궁금해지네요

  • 2. ㅇㅇ
    '19.2.15 2:50 AM (58.234.xxx.57)

    아는 분은 산을 벌써 사 놓으셨더라구요 ㅎㅎ
    그러고 싶으면 그러라고 해야죠 뭐
    애들 다 크고 꼭 붙어 살 필요 있나요
    각자 살고 싶은대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 3.
    '19.2.15 4:47 AM (84.156.xxx.101) - 삭제된댓글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이 생각나네요.
    현실이 지겨운가본데 그러라고 하세요.
    혼자 산속에서 생고생하다 곧 하산하지 않을까요?

  • 4. ..
    '19.2.15 6:44 AM (220.120.xxx.207)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가 중년남자의 로망이라잖아요.
    저라면 고마울것같은데요.ㅋㅋ

  • 5.
    '19.2.15 7:04 AM (223.62.xxx.225)

    같이 들어가자 안하는것만 해도 다행 ㅎㅎㅎ

  • 6. 제발 강산
    '19.2.15 7:16 AM (84.156.xxx.101) - 삭제된댓글

    제발 그러라고 하세요. 혹시라도 바람이 나서 그런 소릴 하는거라면 모를까 일주일도 못버티고 하산한다에
    오백원 겁니다.
    우리 부부는 쭉 같이 살다 50대 들어서면서 남편 혼자 지방 근무, 해외 근무 몇년했어요.
    남편에게 은퇴 후 혼자 산에 가서 살고 싶은 마음 없냐고 물었더니 눈을 찍 흘기며 미쳤어? 하네요.

  • 7. ...
    '19.2.15 7:16 AM (117.111.xxx.231)

    몇달도 못살고 내려 오는 사람들 많다네요 ㅋ

  • 8. .....
    '19.2.15 7:30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자연인이 로망이신가 본데 실제로 며칠이나 버틸지 ㅋ
    제 남편은 퇴직하면 부모님 안 계신 시골집에 가서 농사짓고 싶대요. 그러라고, 철마다 농산물이나 꼬박꼬박 올려보내라고 했어요 ㅋ

  • 9. 잘 살아요
    '19.2.15 7:56 AM (218.150.xxx.39)

    실제로 가는 남자들 제법 봤네요
    산은 아니고 시골에 전원주택 사서 따로 살더군요
    퇴직하고 농사?아니고 텃밭정도 가꾸고 혼자 살고
    나머지가족은 도시생활하고
    괜찮은듯~

  • 10. ...
    '19.2.15 8:03 AM (122.38.xxx.110)

    제 주변에도 있어요.
    정확히는 한적한 시골 산아래
    가까운데 군데군데 비슷한 분들이 있어서 인사도 하고 집구경도 다니더라구요
    퇴직하고 집에 있는것 보다 낫대요.
    텃밭가꾸고 등산다니고 사진찍고 낙시하고

  • 11. ㅇㅇ
    '19.2.15 8:06 AM (112.165.xxx.35)

    우리집 남편이, 얘들 크면 산에 간다고 노래하는데..
    그러라고 했어요.
    혼자가라고..

    미쳤나, 혼자가게? 하네요.
    저보고 따라가기싫으면, 여자하나붙여달래요.
    돈 부지런히 벌라했어요.
    돈보고 따라갈 여자 많다고...ㅋㅋ

  • 12. .....
    '19.2.15 8:21 AM (58.140.xxx.162)

    저희남편은 퇴직이후에도 서울에 살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고
    산은 아니고 밭 사놨고 거기다 20평 집도 지어놨어요.
    퇴직하는날 바로 지체없이 내려가는걸로 이미 준비되어진 상태.

  • 13. 주구장창
    '19.2.15 8:28 AM (121.174.xxx.172)

    남편이 당직하는 날이 1주일에 한번씩 있어서 낮에 주로 집에 있을때는
    나는 자연인이다 만 봅니다
    저도 처음엔 재미없었는데 자꾸 옆에서 보니 같이 보다가 애청자 되었구요
    남자들은 그렇게 사는게 로망인가 봐요
    저도 절대 그렇게는 못살꺼 같은데 말이죠

  • 14. 부인이
    '19.2.15 8:3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산과 시골 너무 모르는 소리 하네요.
    마누라 없이 한달간 밥해먹을 도시남자
    마트와 한 시간 떨어져서 살아갈 도시여자면 괜찮죠.
    외식, 패션, 문화생활도 버리고요.
    산은 고립되고 시골은 시골 텃세가 후덜덜
    제주도만해도 20년을 살아도 외지인이라고 한다던데
    (친구가 제주도 남편이랑 결혼해 시닥서 육지년 소리 듣고 기함함)

  • 15. 부인이
    '19.2.15 8:3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산과 시골 너무 모르는 소리 하네요.
    마누라 없이 한달간 밥해먹을 도시남자
    마트와 한 시간 떨어져서 살아갈 도시여자면 괜찮죠.
    외식, 패션, 문화생활도 버리고요.
    산은 고립되고 시골은 시골 텃세가 후덜덜
    제주도만해도 20년을 살아도 외지인이라고 한다던데
    (친구가 제주도 남편이랑 결혼해 시댁서 육지년 소리 듣고 기함함)

  • 16. ㅎㅎㅎㅎㅎ
    '19.2.15 8:52 AM (211.193.xxx.96)

    원글님은 안간다. 남편 혼자간다는 각서나 받으세요
    친정부모님 그렇게 사시거든요
    아빠가 엄마도 들어오시라고 들들 볶아요
    엄마는 돌볼 자식이 있나, 뒤치닥거리할 남편이 있나
    두번째 스무살 만났죠ㅎㅎ세상 편하다는데
    하여튼 난 안간다. 당신은 꼭 간다. 이렇게 각서나 받으시길

  • 17. ....
    '19.2.15 9:04 AM (180.71.xxx.169)

    저는 아줌마 직장인이지만 저의 로망입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팬이예요.

  • 18. 하루
    '19.2.15 9:43 AM (110.10.xxx.158)

    윗분, 저도 직장아줌임데 나는 자연인이다가 제 꿈이예요.
    남편은 낚시를 조아해서 바다와 산이 겹치는 곳으로 물색중이예요, 한 십년이내에 이 꿈 이룰수 있으려나

  • 19. 우리남편도
    '19.2.15 9:45 AM (61.105.xxx.62)

    그 소리 해요 근데 그것도 몸이 건강해야 가능한거임...나중에 닥쳐봐야 알지요 어쨌거나 저는 절대로 안간다고 했어요 혼자가라고 ㅎㅎ

  • 20. oo
    '19.2.15 10:15 AM (117.111.xxx.76)

    저 통영에 와 있는데
    바다도 낚시하기 좋고 등산할산과 섬도많고 자연이 아름다워요
    근처의 거제나 남해 하동 지리산도 가깝구요
    가끔 백화점쇼핑은 부산가면 됩니다
    ktx도 예타면제받아 좀 있으면 들어온다하고 서울까지2시간30분이라 더 살기 좋아질거 같아요

  • 21. ...
    '19.2.15 10:49 AM (14.55.xxx.56)

    5-70대 아저씨들 커피셥에서 무슨 얘기하는지 함 들어보세요..
    신나서 하시는 얘기들이 나는 자연인이다 얘기에요
    정신연령 초등학생들이 몸만 늙은거지 정말 옆자리 지나다 들리는 얘기만으로도 빵터지게 귀여우세요..

  • 22. 원래래
    '19.2.15 11:04 AM (59.8.xxx.239) - 삭제된댓글

    제주도인대요
    주변에보면 내려오시는분들
    여자분들은 올라가고 싶어하고
    남자들은 여기 살고 싶어하고 그래요
    남자들은 서울이 너무 힘든가봐요
    그래서 좀 설렁설렁사는 그런걸 꿈꾸나봐요
    꿈이라도 꿔야지요
    그래야 힘든 세월 살아내지요요

  • 23. ..
    '19.2.15 11:38 AM (39.7.xxx.1) - 삭제된댓글

    버스에서 내려 2시간 걸어가서 산속에 혼자사는 60대 할머니 알아요 전 무서워서 놀러 간다는 말도 못하겠더라구요 혹시 이상한 종교 믿는건 아닌가 싶구요
    자식들도 있고 90대 부모님 간병하느라 도시랑 산속 오가며 사는데 기가 엄청 센분이네요

  • 24. ....
    '19.2.15 1:59 PM (211.110.xxx.181)

    땅보러 다녀요. 퇴직하면 보내려구요

  • 25. ..
    '19.2.15 2:15 PM (125.177.xxx.43)

    귀촌한다 전원주택간다 등등 남자들은 왜그래요
    현실성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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