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임들..많이 하시는지요?

** 조회수 : 5,804
작성일 : 2011-09-23 00:04:33

나이가 들어가니..모임같은게 조금은 있었음 하네요..

왜 고정된 모임같은거요..

동창회나..계모임..등등..

자식들 크면 결혼식에도 오가고..등등..

나이들수록..모임들을 많이들 하시는것 같드라구요

제나이 사십인데..아직 제대로 된 모임하나 없네요..

왠지 더 나이들면..모임하나 없으면 더 쓸쓸할것도 같고

..다들 모임 하나씩은 하시나요?

IP : 125.187.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3 12:09 AM (112.169.xxx.27)

    몇개있는데 애들 대학가면 깨질것 같아요
    이미 고등학교 가면서 한차례 광풍이 몰아쳐서 ㅎㅎ
    남편도 작은 회사로 옮기고하니,,애들 결혼이 걱정이긴한데,뭐 어쩌겠어요
    그제도 맘 안 맞는 모임갔다와서 두통약 먹고 세시간 잤네요

  • 모임도
    '11.9.23 12:21 AM (125.187.xxx.194)

    잘 맞지 않음 삐그덕 거려..중간에..해체되는 일도
    많드라구요..요즘은 맘맞는 사람끼리 모임하나 있었음
    하네요...나이들수록..어디에 소속되고 싶어한다는데..
    ..그말이 맞나봐요

  • 2. ..
    '11.9.23 1:14 AM (49.18.xxx.71)

    하나 뿐인 모임인데 나갈적마다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는데도
    어쩔 수 없이 나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3. ..
    '11.9.23 1:28 AM (125.139.xxx.212)

    친한친구는 깊이 사귈수록 단점도 보이고
    바라게 되서 어렵고 참 인간관계라는것이 애매해요.
    모임은 그저 서로 필요에 의해서 적당히 분위기 맞게
    어울리다 오는데 이젠 것도 피곤하고
    안하면 외롭고 하고나면 공허하고
    그렇네요.모임가면

  • 4. 쇼콜라
    '11.9.23 1:42 AM (218.155.xxx.186)

    저도 고정된 모임이 별로 없어서 허전해요. 모임 나가면 또 서로 비교하게 되고, 꼭 밉상 인간 있고, 골 아픈 일 많은데...또 없으니 허전하네요. 1명씩 만나는 친구들은 많은데 모임이 없어요 흑

  • 5. ...
    '11.9.23 2:17 AM (116.37.xxx.214)

    전 일주일에 한번 모임 1
    두달에 한번 모임 1
    석달에 한번 모임 1
    6개월에 한번 모임 1
    이렇게 정기모임을 하고 있어요.
    그 외에 부정기적인 번개나 1대1 약속도 한달에 한번씩 ...
    근데 은근히 바쁘고
    모임일이 생각보다 빨리 돌아와요.

  • 6. ,,,
    '11.9.23 8:47 AM (112.72.xxx.236)

    모임나가다보면 또 허전해요 이게 뭔가 특별히 얻을것도 즐겁지도 않고 서로 눈쌀까지 지푸릴 사람이라도 또 있으면 굳이 참석하지않는게 나에게는 더 좋다고 판단해서 정리다 했어요
    스트레스받을만한 요인은 덜어내니 한결 편하고 꼭참석해야한다는 강박관념도 없어서 좋더군요
    내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봤는데 결론은 내가 나가서 마음이 통하고 즐겁고 리더가되지않아도 서로 배려해주고 뭐그런모임에는 가고싶더라구요 그런곳에는 갑니다 나놓치면 지들도 재미없을걸 하면서요
    서로 잘합시다

  • 7. 그래서
    '11.9.23 10:30 AM (1.246.xxx.160)

    교회 나간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09 생일파티 15 단짝 2011/09/25 5,304
20108 저는 티타임이 티타임으로 안끝나요.. -.- 3 ... 2011/09/25 5,173
20107 건강방중복>심장이 좋지 않다는데 어느병원이...좋을까요? 1 김수진 2011/09/25 4,333
20106 세종시에 아파트 사신 분계세요? 1 아파트 2011/09/25 4,961
20105 열무 잎파리로 뭘해먹야 하나요?? (요리법) 4 열무 2011/09/25 5,665
20104 강남구에서 순대국 잘 하는 집.. 3 dma 2011/09/25 5,337
20103 한 달에 얼마쯤 필요할까요? 2 노후대비 2011/09/25 5,170
20102 급)사이판 월드리조트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5 일요일이라 2011/09/25 5,595
20101 대구에 있는 백화점 중... "불가리" 매장 있나요 ?? 3 대구보다 시.. 2011/09/25 5,086
20100 이혼 후가 더 .... 18 힘드네요 2011/09/25 20,013
20099 3억원 ‘쌩돈’ 날린 엄기영, 가욋돈 챙긴 한나라당 3 지네끼리 사.. 2011/09/25 5,281
20098 직장맘님들 보통 수면시간이 어느 정도이신가요? 8 ..... 2011/09/25 5,982
20097 초등학교 교과서 보기 7 ㅇㅇ 2011/09/25 7,279
20096 좀 황당 1 yaani 2011/09/25 5,401
20095 도올선생의 꼼꼼함 ㅋ~ 참맛 2011/09/25 4,928
20094 5학년 여아 도서 추천해주세요. 초등생 2011/09/25 4,056
20093 서울대병원 간호사분 글읽고..제가아는 대학병원 간호사 이야기.... 14 .. 2011/09/25 37,651
20092 취업 조언 해주세요^^ 꽃게 2011/09/25 4,202
20091 처음 간장게장 담았는데 성공했어요!!~ 좋은 레시피예요.. 7 난생처음 2011/09/25 8,136
20090 몇살때부터 노안안경을 맞추셨는지요? 4 심한근시인 .. 2011/09/25 6,100
20089 물리치료사 되려면 주로 대학은 어느계통으로 진학하나요 ? 2 .. 2011/09/25 5,752
20088 지방 집값 들썩들썩하네요. 여러분들 사시는곳은 어떠세요?? 11 ... 2011/09/25 7,186
20087 연봉 5천 진짜 별거 아니네요.... 20 .. 2011/09/25 52,554
20086 점심 먹으면서 있었던일... 1 밥먹다가.... 2011/09/25 4,903
20085 30여년전에 친정엄마가 아주 유명한 연예인 엄마에게 빌려준 돈을.. 15 이런경우엔?.. 2011/09/25 2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