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증항진이데 자꾸 살이쪄요
원래는 항진증환자는 살이 빠진다는데 저는 살이 엄청 찌네요
다이어트할려고 운동도 식사조절 하고있는데 몸무게 재어보면 그대로이네요
정말 신기할 정도로 않빠지네요
항진증도 이상한 항진증인가봅니다
혹시 갑상선 어느병원이 좋은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갑상선기증항진이데 자꾸 살이쪄요
원래는 항진증환자는 살이 빠진다는데 저는 살이 엄청 찌네요
다이어트할려고 운동도 식사조절 하고있는데 몸무게 재어보면 그대로이네요
정말 신기할 정도로 않빠지네요
항진증도 이상한 항진증인가봅니다
혹시 갑상선 어느병원이 좋은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옆집 아줌마가 항진인데 뚱뚱해요. 저는 갑상선암 수술하고 재발하지 말라고 항진으로 처방받는데 처음에는 너무 많이 빠져서.... 출산하고 1년만에 태어나서 가장 작은 바지 사이즈를 사야했지요. 나중에 항진이 너무 과하게 처방되었다며 약간 줄였는데 1달에 1킬로씩 야금야금 쪄서 6개월동안 6킬로 찌더니 원래 체중 회복했어요. 항진이라고 꼭 살 빠지는 것만은 아닌가봐요.
항진증인데 살이 찐다고요? 그럴리가요.
항진증은 약을 계속 복용하다 보면 호르본이 분비되면서 약성분과 겹쳐져
저하증이 유발될수도 있습니다.
항진증과 저하증은 종이 한장차이죠..
그래서 항진증 환자들은 처방 받을때 항상 호르몬 검사를 하고요.
병원에 가서 호르몬 검사 다시 해달라 하시고 혹시 저하증이 된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저는 저하인데 살이 쪄요
저는 갑상선 결절때문에 항진증세가 약간 있었어요.그래서 동위원소 치료를 했는데(저용량으로
한 알 먹었음, 암은 아님) 하고 나서 살이 슬슬 찌더니 두세달 사이 4키로 정도 쪘어요.
항상 먹는 거 똑같고 활동량도 비슷하고 그래요.
정말 미스테리하고 답답했는데 의사도 항진은 살 빠진다 그러고 제가 알기에도 그러고.
최근에 피검사하니깐 저하증세가 있더라구요.
결절에서 호르몬이 잘못 분비되는 바람에 항진이 되었다 치료를 해서 기능을 제로로 만드니
서서히 저하로 가고 있었나봐요.
신지로이드 복용하긴 애매한 수치라서 저는 3개월에 한번 피검사만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한번 약을 복용해보고 싶긴 해요.몸상태가 좀 더 가뿐해지지 않을까 해서..
저는 혹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이 잘못 분비되는 거라서 다른 분들이랑은 좀 다르죠
완전 심했는데 약먹고 기간이 어느정도 지나니까 살이 점점점 찌더라구요.... 그러면서 움직일때 잘못하면 근육뭉치는 증상이 계속 생겨서.. 일상생활 지장갈 정도로... 아마 약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그러다가 저는 2년 정도 약먹고 약끊었는데 지금은 10년 가까이 됐는데 재발은 없더라구요.
언능 쾌차하시길 바래요..
저는 갑상선항진, 저하 다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고3때 갑상선 항진이 와서 (그때 엄청 살이 빠지더군요) 병을 몰랐을때죠~..
약을 먹으니..살이 찌더군요.평균 몸부게 보다 훨 많이요.
.그러더니 서서히 제 몸무게 유지 하더라구요`한 10년정도 항진증 약을 먹었습니다.
저도 윗분처럼 가끔씩 동위원소 치료로 받았습니다~
그뒤 한 8.년정도 괜찮아 져서 약을 먹지 않고 지냈는데..
갑상선 저하증이 와서 지금 매일 하루 한알씩 약을 먹습니다.
평생 먹어야 한다네요~ 지금 45세입니다.
원글님은 지금 약을 먹으신지 얼마 안되어서 살이 찌는 것 같아요(저도 그랬어요)
조금 지나면 살이 원래 상태로 가는듯 해요.
너무 걱정 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678 | 심은하 쌍수한 건 틀림없네요 8 | 가을 | 2011/09/23 | 11,132 |
18677 | 아래 영어유치원에 고민 글 읽고.. 저도 고민합니다. 19 | dd | 2011/09/23 | 4,822 |
18676 | 남초 게시판을 보고 있는데 이해가 안 되요.. 2 | .... | 2011/09/23 | 3,452 |
18675 | 요리사가 될려면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까요? 2 | 요리사 엄마.. | 2011/09/23 | 3,098 |
18674 | 우루사 얼마 주고 드시나용? 6 | 궁금 | 2011/09/23 | 5,443 |
18673 | 교수님하고 등산가는데 트레이닝복 입고가도 될까요?;; 8 | bloom | 2011/09/23 | 5,189 |
18672 | 초등 1학년 꼭 책상이랑 방을 꾸며줘야 할까요? 3 | .... | 2011/09/23 | 2,924 |
18671 | 끔찍한 진실 ‘도가니’는 현재진행형 | 세우실 | 2011/09/23 | 2,658 |
18670 | 쓰지 않는 화장품이나 향수 어떻게 버리세요? 3 | ** | 2011/09/23 | 3,563 |
18669 | 여드름 병원에 계속 다녀야 할까요? 1 | 여드름 아들.. | 2011/09/23 | 2,448 |
18668 | "나경원에게 사전에 항의팩스도 보냈는데, 자위대 행사 몰랐다고?.. 6 | 샬랄라 | 2011/09/23 | 2,547 |
18667 | 이노*트가구 써보신분 어때요? | 가구 | 2011/09/23 | 1,973 |
18666 | MB맨 신재민 문광부 전 차관 비리보도에 대해서 1 | 부러 누락 | 2011/09/23 | 2,267 |
18665 | 돈을 가지고 있는게 나을까요?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 .... | 2011/09/23 | 2,501 |
18664 | 초등2학년 되면 몇시에 집에 오나요? 3 | 초등2학년 | 2011/09/23 | 2,666 |
18663 | 가죽소파.. 3 | 친정엄마 | 2011/09/23 | 3,182 |
18662 | 새로 고치고 나서 쪽지보기 1 | 쪽지 | 2011/09/23 | 2,153 |
18661 | 전병(센베이) 맛있게 하는 집 어딘가요? 10 | 어르신간식 | 2011/09/23 | 3,970 |
18660 | 유기에 관심있어요 3 | 가격이 안보.. | 2011/09/23 | 2,301 |
18659 | 귀걸이 구멍이 막혔어요. | 귀걸이 | 2011/09/23 | 2,314 |
18658 | 마이스트 고등학교에서.. 3 | 진학상담 | 2011/09/23 | 5,547 |
18657 | 대장ct | 궁금이 | 2011/09/23 | 2,810 |
18656 | 서울시장 출마하는 이석연, "정읍 촌놈, 서울시민 구하러 돌아 .. 1 | 세우실 | 2011/09/23 | 2,389 |
18655 | 클럽간다는 딸아이 때문에 고민이예요 28 | 어떡하지요?.. | 2011/09/23 | 5,031 |
18654 | 남동생 내외의 행동이 맞는지 좀 봐주세요. 17 | 사과 | 2011/09/23 | 4,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