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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템플 스테이 추천바랍니다

휴가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19-02-13 21:20:39
예전부터 템플 스테이 꼭 가보고 싶었고
이번에 박나래씨 다녀온 방송보고 더 가고 싶어졌어요
박나래씨 다녀온곳은 폭주해서 홈페이지도 안열리던데
거기도 좋지만 비슷한 곳이 있으면 가고 싶어요
무엇보다도 그냥 밥을 내주는곳아닌
요리를 직접하거나 배우는 그런곳이었으면
부산 근처면 더 좋은데
부산아닌 서울 전라도 다 괜찮으니
추천 부탁드려요

IP : 183.109.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3 9:38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박나래씨 다녀온곳은 어딘지 모르겠구요

    전라도 내소사 템플스테이 강력 추천합니다
    변산반도로 여름휴가를 갔다가 우연히 들른곳인데
    전나무 숲길이 환상이예요ㅜㅜ
    뒷산인 내변산?기억이ㅜ 도 어찌나 특이하고 아름다운지 넋놓고 올려다봤어요
    내소사 템플스테이가 프로그램이 아주 잘되어있는걸로 유명하다네요 저희가족 갔을때도 외국인도 무척 많았고 부부.가족들도 많더군요
    템플스테이 건물을 최신식으로 지붕은 절의 지붕을 얹고
    잘지었어요

    근처 정읍에서는 전라도경상도 통털어 가장 큰 한우시장이 있어서
    아주 싼 가격으로 한우 무지먹고 박스에 많이 사오기까지 했었어요

    전라도 선운사 많이 말씀하시던데
    저는 내소사 강력 추천합니다
    근처 변산반도도 너무 아름다워요ㅜ

  • 2. 전나무숲
    '19.2.13 9:57 PM (223.62.xxx.114)

    평창 월정사도 있는거 같던데요

  • 3. 나난
    '19.2.13 10:16 PM (125.130.xxx.56)

    전 전남 어디 엄청 유명하고 큰 절 템플스테이갔다가
    너무 후회했어요. 절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큰 맘먹고 동네엄마들 애들이랑 서울에서
    기차타고 거기까지 갔는데..

    식사제공이래서 갈아입을 옷만 갖고 갔더니

    식사는 진짜 3000원줘도 이정도는 아니겠다 싶은
    식사에 숙소에는 물도 없고..

    정수기가 없으면 홈페이지에 써놓던가.
    물을 팔던가.
    숲속에서 한밤중에 물 사먹을곳도 없고.

    암튼 관리도 엉망엉망
    다시는 가고싶지않아요

  • 4. 선암사
    '19.2.14 1:11 AM (112.170.xxx.237)

    좋아요. 홍매화 필 때 너무 예쁘고 새벽에 향도 그윽하고요.

  • 5. 템플스테이
    '19.2.14 8:53 AM (61.81.xxx.191)

    관심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6. 지나가다
    '19.2.14 9:10 AM (218.39.xxx.43)

    템플 스테이 추천 감사합니다.

  • 7. 오대산 월정사
    '19.2.14 9:29 AM (110.5.xxx.184)

    템플스테이도 있어요.
    체험형 휴식형 두가지로 체험형은 스님들이 하시는 것들을 많이 체험하는듯 하더라고요. 예불, 108배, 묵주 만들기, 주변 숲 돌면서 말씀 듣기 등.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듯 했고 요즘 같은 때는 오대산의 눈과 계곡, 도깨비로 유명한 전나무 숲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있는지도 몰랐고 오대산 산행 갔다가 알았어요.
    저희 부부 가던 날 오대산에 눈이 내려 눈덮힌 계곡길을 3시간 넘게 걸었는데 정말 꿈 속인가 했어요.
    사람없고 고요해서 새소리,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 바람이 몰려오는 소리가 하나하나 다 들려서...

  • 8. 항상웃으며
    '19.2.14 3:21 PM (114.204.xxx.253)

    템플스테이 저장합니다

  • 9. 안녕물고기
    '19.2.16 1:08 PM (107.77.xxx.7)

    직지사 템플스테이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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