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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궁~퍼즐도 중독이군요...

핑크캔디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9-02-13 19:37:45
마음이 둥둥~
정신도 집중이 안되고...
해서 얼마전에 천피스짜리 퍼즐을 시작했었어요.
아주 예쁜 그림으로요^^

나흘만에 다 맞춰서 액자에 끼어놓고 보니 생각보다 넘 근사하네요~ㅎ
맞출땐 진짜 잡생각이 하나도 나질않고,
마치 원래가 차분한 성격인것마냥 조용해지고...

근데 이게...부작용이 있나보군요~^^;
계속 계속 생각이 나는걸보면요.
천피스짜리가 생각보다 크니 멋진액자에 넣어서 거실에 걸어두니
근사한 작품같고..(솔직히 한조각 한조각 직접 맞춘 작품 맞죠~)

퍼즐 좋아하시는분들도 거의 이렇게 슬슬 중독이 되어가셨나요?ㅋ
이러다 어깨,허리에 담붙고,눈 침침해지고 이러는건 아닌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지금은 멋진 그림의 대형퍼즐들을 검색하고 하루에도 몇십번씩
지를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IP : 1.236.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13 7:47 PM (211.195.xxx.35)

    누가 1억을 준다해도 퍼즐은 답답해서 못하는 사람인데
    와 멋지세요. 예쁜 퍼즐 액자에 있는거 참 분위기있어요.

  • 2. ......
    '19.2.13 7:49 PM (122.34.xxx.61)

    토나오지 읺던가요?
    돈아까워서 한번 맞추고 다시는 안삽니다.ㅎㅎ

  • 3. 사랑해둥이
    '19.2.13 7:53 PM (218.237.xxx.177)

    저도 퍼즐 많이 맞췄어요. 참 좋아했는데 아이낳고 못하고 있어요. 천 피스 이상은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즐퍼즐 하세요.

  • 4. ...
    '19.2.13 8:34 PM (222.239.xxx.14) - 삭제된댓글

    천피스
    그것도 미니 ㅎㅎ 부터
    레오나르도 초상 등등
    극악 퍼즐 다 해야 끝나요
    잠잘때 퍼즐 조각을 머리로 맞춰보는 지경

  • 5. 퍼즐좋아요
    '19.2.13 8:52 PM (115.137.xxx.87)

    저두 퍼즐 좋아하는데..
    좀 맞추다보면 우리 냥이들이 우다다하며 휙 뒤집어놓구..
    깔끔하게 포기한 취미ㅠㅠ

  • 6. ^^
    '19.2.13 9:12 PM (1.236.xxx.12)

    한덜렁하는 성격인데다 한자리에 오래 못앉아있는 성격인데
    저도 스스로 신기해하는중이에요~ㅎ
    다 하고나니까 넘 예뻐서 자꾸 보게되고 또 하고싶고 그러네요.
    예쁜꽃들이 엄청난 봄풍경의 예쁜전원의 모습이거든요^^

    윗님~
    냥이들 넘 귀여운데 힘들게 맞춘 퍼즐이 뒤집어지면
    애공~저같음 막 눈 돌아갈거같아요~ㅋ

  • 7. 중독성
    '19.2.13 9:20 PM (222.235.xxx.13)

    강하더라구요
    돈 많이 드는 취미죠.다른 취미도 글코.
    손맛이 좋아 계속하게되는건지..근데 한 2년 안하니 다시 하기가 엄두가 ㅋ
    해바라기 외 천피스 맞췄는데 힘들긴 해요.

  • 8. ...
    '19.2.13 9:29 PM (1.236.xxx.12)

    아~이게 중독성이 강한게 맞나보네요~^^;;
    저도 윗님처럼 중간에 잠깐 쉬면(?) 생각이 나지 않으려나요...
    제가 그린 그림은 아니지만 예쁜그림의 작품(?)이 뚝딱 만들어지니 성취감도 장난아니고 진짜 이게뭐라고 뿌듯도하고 그런거있죠~^^

  • 9.
    '19.2.13 9:37 PM (175.125.xxx.5)

    퍼즐사랑이라고 지금도 그 사이트 있는지 모르겠는데
    가입하고 매일 로그인 하면 하루 100원 적립금을 주었어요.
    애들 퍼즐은 돈주고 많이 구입했지만 제 퍼즐은 주로
    2000피스 이상짜리 적립금 1년 모아 3만 6000원 만들어
    몇작품 신나게 했던 거 기억나네요. 지금은 노안으로ㅜㅜ

  • 10. 저 넘 좋아해요.
    '19.2.13 11:27 PM (223.38.xxx.81)

    집에 1000,2000,3000피스 꽤 있어요.
    솔직히 한가하면 맘껏 사서 맘껏 하고 싶지만 현실은 초딩 까불이 2이 있는 워킹맘이에요.

  • 11. 우와
    '19.2.13 11:58 PM (1.236.xxx.12)

    175.125님이랑 223.38님 대단하시네요~@.@
    1000피스도 생각보다 커서 놀랐는데 그것의 두배,세배라니 진짜 엄청나겠네요 와우~~
    좋은 사이트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행복하자
    '19.2.14 8:12 AM (175.223.xxx.212)

    저 1000피스짜리 많이 해서 이것저것 완성해서 액자로 집 여기저기 많이 달아놨었어요. 젤 어려웠던게 빨간머리앤의 자작나무숲이었던거 같아요. 암튼 열심히 하다가 이사오면서 다 처분하느라 힘들더라구요. 이제는 하더라도 액자로는 안맞출려구요. ㅋ

  • 13. ...
    '19.2.14 11:39 AM (1.236.xxx.12)

    빨간머리앤 자작나무숲 저도 봤는데 온통 초록숲이라 진짜 힘들것같아 보였는데 그래도 해내셨네요~ㅎ
    아...액자...
    저도 넘 삘 꽂혀서 많이 걸어놓으면 나중에 정리하면서 후회하려나요?ㅠㅠ
    어젯밤에도 결국 참지못하고 로켓쿠팡으로 액자랑 천피스짜리 또 주문했는데용 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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