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얄미운 여동생

ㄷㄷ 조회수 : 6,773
작성일 : 2019-02-13 17:50:59
여동생 남동생 있는 첫째입니다.
저 혼자 직장 다니고 여동생 주부, 남동생 수험생이라 만나면 당연히 제가 밥 삽니다.
남동생은 자주 못 보기도 하지만 장수생이라 만나면 안타깝기도 해서 밥 사 주고 가끔 용돈 주는데 늘 고맙다고 하고 가급적 식사도 싼 거 먹으려고 해요.
여동생은 동성이라 자주 보는데 항상 비싼 메뉴만 시키니 얄미운 생각이 막 들어요.
어제도 회전 초밥집에 갔는데 집어도 꼭 비싼 것 참치뱃살 하나짜리, 이런 것만 집어요.
기분좋게 먹으려고 만난 건데도 자꾸 비싼 접시만 집고 갯수가 쌓여가니 짜증이 좀 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친구들하고 회전 초밥집 간 얘기하니까 나도 좀 사줘 봐라, 어떻게 한번을 언니한테 산 일이 없냐 이런 말이 나와서 분위기가 안 좋아졌어요.
차라리 만나질 말 걸 괜히 퇴근하고 만나서 돈만 쓰고 싸우고 이게 뭔가 속상하네요.
전업주부라 돈이 없으니 직장 다니는 언니 만나서라도 잘 얻어 먹고 싶을텐데 내가 너무 옹졸했나 싶다가도 막상 만나서 비싼 메뉴만 턱하니 시키는 걸 보면 화가 나고 에고 진짜 힘드네요.
IP : 59.17.xxx.1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염치없는
    '19.2.13 5:53 PM (59.28.xxx.134)

    동생한테 너무 잘해주지 마여

  • 2. ㅁㅁ
    '19.2.13 5:54 PM (222.118.xxx.71)

    여동생을 뭐 그리 자주 만나세요?

  • 3. 그냥
    '19.2.13 5:57 PM (211.36.xxx.224) - 삭제된댓글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동생만 챙겨줘요.
    여동생은 결혼도 했다면서요.

  • 4. ..
    '19.2.13 6:01 PM (117.111.xxx.98)

    여동생 하곤 더치하세요

  • 5. ㅡㅡ
    '19.2.13 6:05 PM (116.37.xxx.94)

    근데 맨날 돈없다 하면서도 할건 다하더라구요 제지인

  • 6. 세상
    '19.2.13 6:06 PM (39.7.xxx.195)

    받기만했던 동생들은 맏이 심정 모르더라구요. 내맘같지 않은 동생들. 살림밑천 맏이로서 다시 그시절 돌아간다면 양보없이 똑같이 누리고 싶네요. 줬던 용돈 돌려받을 생각 추호도 없지만 나이40되도록 둘다 받기만 원하네요. 경제활동하는 남동생이나 제법 벌고 씀씀이 큰 여동생도요. 내가 어려운 형편아니어서 얘들한테 손안벌리는게 정말 다행이다 생각들어요. 여동생 얄밉네요. 밥사주지 마세요

  • 7. dd
    '19.2.13 6:0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억울한 마음 생기면 하지 마세요
    얻어먹는것도 습관이에요

  • 8. ..
    '19.2.13 6:10 PM (117.111.xxx.98)

    사주는 버릇 들이면 나중에 노부모 신경 쓸때도
    맏이가 알아서 하겠지 하고 미뤄요

  • 9. .....
    '19.2.13 6:12 PM (180.71.xxx.169)

    전업이라고 밥한끼 못살 정도로 없진 않아요. 회전초밥까진 못사도 칼국수 한그릇은 사겠죠.

  • 10. 동감
    '19.2.13 6:14 PM (116.41.xxx.209)

    저도요.
    전업이면 형부 수입 쓰는건데 얄밉네요
    동생이 부탁있어~하면 무서워요
    전 한번도 부탁한적 없네요

  • 11. 에구
    '19.2.13 6:19 PM (218.238.xxx.44)

    장수생 동생 짠하네요

  • 12.
    '19.2.13 6:27 PM (211.219.xxx.39)

    맏이 맘을 누가 알리오ㅠ

  • 13. ^^
    '19.2.13 6:39 PM (114.129.xxx.105)

    참 좋은 언니를 진심으로 대하면 모르긴 몰라도 떡고물이 더 떨어질텐데..여동생이 너무 빤하게 구니 원글님이 마음이 상하는 거죠. 그래도 기분나쁘다는 점 잘 어필하셨어요. 어차피 오랜 세월을 같이 보낼텐데 조금 주의줘야 언니도 사람이구나 생각해요. 경험입니다^^

  • 14. ..
    '19.2.13 6:4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베푸는거 당연한줄 알지 고만운지 몰라요. 나중에 돌아오지도 않아요. 적당히 하세요. 배신감 느끼기 싫으면.

  • 15. 그게
    '19.2.13 6:45 PM (122.34.xxx.137)

    베풀다 보면 당연한 줄 알아요. 정말 적당히 하셔요. 열심히 베풀어도 고맙다 소리 못 듣고요, 나중에 그거 줄이면 서운하다 욕만 쳐 듣게 됩니다. 하여튼 적당히 조금씩 줄이세요. 결혼한 여동생 뭐 하러 자주 만나요?

  • 16. ,,,,,,
    '19.2.13 7:26 PM (58.124.xxx.80)

    잘해주지 마요.
    얻어 먹음 고마운줄 알아야지

  • 17. ㅁㅁ
    '19.2.13 10:08 PM (218.235.xxx.7)

    저도 4남매 중 맏이..
    현재 재정상태도 그렇고 제가 많이 베풀려고 하는데
    너무 당연시 하는 태도라서 못마땅합니다
    실제 생활에서 씀씀이는 제가 최하층인데도요 ㅠ

  • 18. . . .
    '19.2.13 10:44 PM (218.237.xxx.136)

    저는 막내인데 받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며 자랐어요 그런데 나이 들어보니 제가 잘못한 걸 알겠더라고요 한 번씩 여동생이 사라고 말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 19. ..
    '19.2.14 12:14 AM (210.113.xxx.12)

    전업이라도 두번 얻어 먹으면 한번은 사야죠. 싸가지 없는건 언니가 가르쳐야행노.

  • 20. ..
    '19.2.14 12:15 AM (210.113.xxx.12)

    행노ㅡ>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451 국민들 거지 만들어 발밑에 두고 싶은 듯 주어없음 15:54:15 49
1826450 차 긁고 쪽지까지 남겼는데 연락이 없네요 마음이 바뀐 걸까요? .. 15:53:48 59
1826449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가 민주당 당대표 선거마냥 치열하네요 .... 15:51:03 54
1826448 아네싸 선크림도 눈 시리네요. 사실 분들 참고하셔요. ANESSA.. 15:49:23 66
1826447 떡볶이 밀키트를 사봤어요. ... 15:48:17 93
1826446 李대통령 '반려동물 중성화 지원 찬성은 1번, 반대는 2번' 13 ㅇㅇ 15:47:13 265
1826445 그럼 봉사하던 고정닉은 왜 안오시나요? ㅇㅇ 15:45:13 144
1826444 호프 와우 15:41:45 141
1826443 민주당이 민주당이 아니라 공산당인가요? 2 ㅇㅇ 15:39:34 221
1826442 요즘 건조기 잘 마르나요? 4 ㄴㄷ 15:38:33 283
1826441 삼전닉스는 월요일이 두렵다… 日 반도체 대장 ‘키옥시아’ 하한가.. 1 기사 15:35:34 503
1826440 어제 삼전닉스 매수하신분들 계신가요? 3 포모 15:31:17 739
1826439 새삼 미국 S&P500 이 진짜 강하구나 싶네요... 6 ㅇㅇ 15:23:34 1,109
1826438 촛불행동 글 공유,내일 집회 있습니다 6 !!! 15:18:32 629
1826437 혀 깨물어서 피나는데..ㅠㅠ 4 먹다가 15:16:49 331
1826436 집에서 책 볼때 어디서 어떤자세? 8 닉네** 15:15:58 353
1826435 ㅋㅋ 정민철 "진보진영에서 이준석 바라보는 시각 바꿔야.. 19 ㅋㅋㅋㅋ 15:12:06 667
1826434 코웨이 제습공기청정기 쓰시는분 1 ㅇㅇ 15:08:58 104
1826433 일본 키오시아 홀딩스 난리났군요 7 반토막이상 15:08:33 1,674
1826432 어설픈 중산층이 문제래요 2 .... 15:07:24 1,155
1826431 미장도 반도체랑 함께 무섭게 빠지네요 6 와우 15:06:43 834
1826430 정리하면 이재명이 김민석을 당대표로 임명한다 이 말이죠? 20 ㅇㅇ 15:02:45 988
1826429 제가 하이닉스 팔지 말라고 8 ........ 15:02:25 2,035
1826428 아침부터 주식 알람이 쉴새없이 오네요 Oo 15:01:54 782
1826427 치매 엄마 데이케어센터 옮길려는데 조언좀 부탁합니다 5 ㅇㅇ 15:01:45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