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19.2.13 5:43 PM
(39.113.xxx.112)
그래서 저희는 가족 식사 모임때 미혼은 돈내라 안해요.
2. ㅎㅎ
'19.2.13 5:46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고 집안마다 다르죠.
반대인 경우도 허다해요.
님 아는 사람만 그런듯
3. ᆢ
'19.2.13 5:46 PM
(110.70.xxx.235)
그래서 저는
딱 한번만주고
돌아오는 성의없으면
그담부터 안해요
4. 저희
'19.2.13 5:46 PM
(125.180.xxx.122)
친정도 돈 걷을일 있을때 결혼 안한 동생은 좀 덜 내게 하거나
면제시켜 줍니다.
5. 음
'19.2.13 5:46 PM
(218.51.xxx.216)
네, 저도 그래서 미혼 언니에게 명절마다 상품권 줍니다. 언니가 저희 애들에게 주는 용돈 답례죠.
6. 본인 집에다
'19.2.13 5:47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얘기하세요.
왜 여기서 이러세요?
저는 시집 친정
늙은 미혼은 있어도
애없는 부부는 없어요.
미혼은 뭐든 면제잖아요
7. 그쵸
'19.2.13 5:47 PM
(1.232.xxx.157)
받으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사람 맘이 그래요.
형제네 애가 셋이라 때마다 하는 만큼 했는데 우리는 외동인데 기본도 안하더라구요. 그럴 때 좀 서운하고 맘이 그 정도인가 싶어 정 떨어져요.
8. ???
'19.2.13 5:48 PM
(222.118.xxx.71)
난 안그러고 사는데 왜 내가 이런 훈계질을 들어야 하는건가...집에다 대고 야기하시죠
9. ...
'19.2.13 5:49 PM
(211.202.xxx.195)
본인한테 말해라..
그럼 82에 무슨 글 올라올까요?
그리고 원글님 말이 틀린 것도 없죠
다른 상황이라면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10. ....
'19.2.13 5:52 PM
(14.39.xxx.18)
다 필요없고 미혼도 돈 힘들게 벌어 노후불안해서 돈 함부로 안쓰고 노후대비해놓은걸 지들 안갚아도 되는 공돈으로 생각하고 뺏아 쓸 생각들이나 안하면 좋겠네요. 그 외 생각해주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11. 이 글이
'19.2.13 5:52 PM
(1.232.xxx.157)
-
삭제된댓글
무슨 훈계질인가요? 자유게시판에 이 정도 하소연도 못하나요?
12. 돌리도
'19.2.13 5:53 PM
(125.177.xxx.144)
간혹 훈계하듯 올라오는 글들 기분 나빠요.
차라리 ~ 하면 좋겠어요라던가 하지
... 하지마세욧 ... 하세욧하며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타박받는 느낌드네요.
여기서 백날 외쳐봤자 양발 한짝 안나오니
원글 가족에게 외쳐보는게 백번 낫죠.
13. ...
'19.2.13 5:56 PM
(119.69.xxx.115)
틀린말 아니죠... 어느정도 아이키우는 거 힘들어서 감안하더라도 본인 아이키우는 데 애한테 하는 거 너무 당연히 생각하고 그게 서로 더우는 상부상조라 생각안하고 그냥 꿀꺽하는 형제들도 은근 있으니 하는 소리죠.. 저도 시집와보니 놀랬어요. 남들 다키우는 자식 키우면서 무슨 앵벌이도 아니고 받으면 그냥 꿀꺽이에요. 당연하다는 듯이. 한 10번정도 그러면 한두번은 예의상 오고가야죠. 매번 똑같이 하라는 게 아니라.. 아이없는 사람은 호구잡히는 거에요.
14. ...
'19.2.13 5:57 PM
(211.202.xxx.195)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쁘다고 가족한테나 말하지 왜 훈계질이야
이런 글은 괜찮으세요?
15. 에휴
'19.2.13 5:59 PM
(14.42.xxx.140)
그냥 안주고 안받으면 안될까요?
원글님은 아이 없는 부부 같은데 부모님한테나 하고
형제들끼리는 하지 마세요.
친정에 나이 많은 싱글 동생이 있는데
집안일에 돈내라 소리 안해도 알아서 내요.
매번은 아니지만 가끔 조카들 용돈 챙기기도 하고
나중에 늙고 힘없어져 요양원 신세질때
조카들이 찾아봐주면 좋겠단 소리는 한두번 하던데
그런 마음으로 주는거라 생각하니 이해되면서도
기분 이상하더군요.
16. ...
'19.2.13 6:00 PM
(211.202.xxx.195)
상관없는 사람 말고 상관있는 사람한테 쓴 글이라고 생각하세요
자기 기분 나쁘다고 ..어디서 훈계질이야.. 하는 글은 기분 안 나쁠까요?
17. 훈계질
'19.2.13 6:03 PM
(76.14.xxx.92)
타령하는 분들은 미혼이나 딩크부부에게
받기만 하신분들은 아니신지.
원글님맘 이해하고요
그만 적당히 주변에 베풀고 노후준비 하셔요.
18. ..
'19.2.13 6:04 PM
(117.111.xxx.98)
앞으로 해주지 마세요 저희 시누도 10년되도록
밥한번 안사고 밥기만 하길래 첫째 때는 신경썼는데
둘째부터 안해줬어요 애들도 어느정도 컸고
이제 더치 하자 할려구요
19. ..
'19.2.13 6:05 PM
(117.111.xxx.98)
밥기만 ㅡ 받기만
20. 완전
'19.2.13 6:08 PM
(125.177.xxx.192)
공감이지만 그런 뻔뻔한 사람들이 바뀔가 싶어요. 넌 애 없으니 돈쓸데 많지 않을 거 같다고 더 요구라도 안했으면.
노골적으로 선물달라며 링크를 보내는데 어이없어서.
21. 원글
'19.2.13 6:10 PM
(39.113.xxx.80)
조카들이 찾아봐 주면 좋겠지만, 자신 부모도 안 들여다보는 세상에 무슨 고모, 이모, 삼촌인가요?
기대도 안 해요.
아무 기대 없이 아이 키우기 힘들고 조카가 귀여우니까 그냥 하는 거죠.
훈계질이라는 분들은 해당 안 되신다면 훈계로 안 받아들이시면 될 테고요.
저는 싱글이라도 아무도 면제 안 해주던데요. 오히려 한 사람 식사했는데 집집마다 1/n해서 항상
손해였어요. 저는 베푸는 맘으로 그냥 그러려니 했고요.
세월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제 돈은 그냥 수돗물 틀면 어디서 나오는 줄 아는지
지들 돈은 아주 아까워하네요.
이번 명절에 가만히 생각하니 은근히 열받네요.
22. ...
'19.2.13 6:15 PM
(119.64.xxx.92)
그정도쯤이야.
자기 자식한테 지금 미리 증여 좀 하라고 농담처럼 얘기하는 형제도 있음.
나도 아직 우리 아버지한테 증여를 못받았구만.
23. 옳소
'19.2.13 6:16 PM
(211.109.xxx.170)
지들 받을건 다 받고 10번 갔으면 1번은 와야죠.
조카들 주는돈이 젤 아까워요.
졸업 입학 생일 명절 ...어른인데 안줄수도 없고.
24. hap
'19.2.13 6:19 PM
(110.12.xxx.140)
안주고 안받는게 상책
도리라는 게 따로 없음
선의로 줬다가 못돌려받음 기분만 상하고
받는사람은 받는게 당연한걸로 여기고.
부모한테만 내 형편 맞춰 챙겨드리고
형제 조카 친구들한테는 안주고 안받기.
정 마음 표하고 싶으면 특별한 경우만 못 돌려받아도
무관할 정도의 선으로.
25. ..
'19.2.13 6:19 PM
(1.232.xxx.157)
돌부터 시작해서 세뱃돈에 온갖 행사들..
그래도 어른이니까 챙겨주는데 더는 못해도 받은 만큼은 베풀어야 하는 거 아닌지?
26. ...
'19.2.13 6:28 PM
(222.111.xxx.3)
안 그렇다고 울부짖는 사람들 많은데요.
아이 키우면 염치 없어지는 사람들 많습니다.
부정하고 싶겠지만, 오죽하면 맘충이란 말을 하겠습니까?
그들이 밖에서만 그럴까요?
집에서도 밖에서나 똑같이 하는 거죠.
그런 형제들이 나중에 싱글 고모 이모 삼촌에게 자기자식에게 조금이라도 기대하고 기대는 척이라도 하면 펄펄 난리칠 걸요?
27. ㅎㅎ
'19.2.13 6:32 PM
(175.223.xxx.207)
사실 돈 생각 하면 좀 그렇죠.
친구지인들 돌잔치 입학축하금 생일 세뱃돈등 챙길 게 많은데
돌아오는건 없으니까요
28. ㅎㅎ
'19.2.13 6:35 PM
(175.223.xxx.207)
저는 다 좋은데 가끔 너는 애없어서 들어갈 돈 없어 좋겠다며
은근히 돈 내기 바라는 친구들이 있어요.
부자든 가난하든 애가 있든 없든 돈 나가는건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애 데리고와서 자기자식과 놀아주기 바라지 않았음 좋겠어요.
내 애도 안 낳는데 남의자식과 놀아주면서 힘빼고 싶지않아요.
29. 글쎄요
'19.2.13 7:09 PM
(218.238.xxx.172)
조카에게 줄때 그냥 기꺼운 마음으로 주셨으면 돌아오는거 바라지 마세요. 뭔가 돌아오기를 바란다면 이제는 주지 마시고요. 인간관계가 기브앤테이크라고는 하지만 뭔가를 바라면서 주게 되면 보답 받지 못할때 실망하게 되잖아요. 저는 그런 실망하기 싫어서 처음부터 이거 줘도 전혀 안 아깝고 보답이 전혀 없어도 괜찮다 할때만 줍니다. 그러면 마음 편해요.
30. oo
'19.2.13 7:15 PM
(39.7.xxx.215)
베푸는 맘으로 그냥 그러려니 >>> 했더니 당연히 여기고 호구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안 하기 시작했더니 줬다 뺏는게 세상에서 젤 나쁘다나? 어이가 없어요
그래서 이젠 축의금부터해서 일절 안 냅니다, ^^
챙겨주는 사람들에게는 받으면 저도 갚으려고 하고요.
어떻게 된게 10번을 받아도 당연히 받기만 하는지
싱글의 노후가 더 위태롭다는 걸 기혼들은 모르거나 인정하기 싫은 듯~
노후자금 모으세요
31. oo
'19.2.13 7:16 PM
(39.7.xxx.215)
저는 다 좋은데 가끔 너는 애없어서 들어갈 돈 없어 좋겠다며 은근히 돈 내기 바라는 친구들이 있어요. 부자든 가난하든 애가 있든 없든 돈 나가는건 신경쓰입니다. 222222
그리고.
애 데리고와서 자기자식과 놀아주기 바라지 않았음 좋겠어요. 내 애도 안 낳는데 남의자식과 놀아주면서 힘빼고 싶지않아요. 2222222
32. oo
'19.2.13 7:19 PM
(39.7.xxx.215)
기혼도 미혼(비혼)도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로 각자 존중받았으면 좋겠어요.
기혼 보조해주려고 미혼(비혼)의 삶을 사는 건 아니잖아요.
육아맘들의 애환을 덜어줄 국가 복지 시스템이 나와야해요. 그게 없으니까 눈에 불을 켜고 호구 잡는거 같기도 해요
33. ....
'19.2.13 7:20 PM
(124.49.xxx.5)
저는 외동이라 친구모임이나 집안 모임에 들어가는 돈이 두배라고 보면되지만
어찌보면
아이하나 키우는데 4억이 들어간다고 하는 세상이니
내가 용돈 조금 더 주는 거 어쩔수 없다 생각해요
34. dlfjs
'19.2.13 7:59 PM
(125.177.xxx.43)
그러게요
받기만 하는거 민망하지도 않은지
작은 선물이라도 해야죠
35. ...
'19.2.13 8:15 PM
(211.206.xxx.33)
-
삭제된댓글
다 사람나름아닌가요?
저희는 돌아가면서 내고 뭐 받으면 작게나마 꼭 서로 답례하는 분위기입니다
36. ㅇㅇ
'19.2.13 8:56 PM
(39.7.xxx.215)
사람 나름인데, 받고 베푸는 사람에게는 이런 말 안 하시겠죠. 받기만 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겠지요
원글이도 아닌데 공감대 형성되서 격렬한 리액션 중 ㅋ
37. 나무
'19.2.13 9:07 PM
(182.213.xxx.74)
맞는말이죠..저희는.딩크기간이 길었는데.. 매년 놀러갈때도 아무준비 없니 몸만 오라고 했어서 몸만 갔었고..언니나 동생이 종종 제 선물이나 남편 선물 해줬어요.
38. .....
'19.2.13 9:28 PM
(112.151.xxx.45)
원글님 말씀은 알겠는 데. 받는 사람도 고민은 있어요. 미혼이거나 딩크이신분들, 미리 선언하시는 것도 아니고 일정 나이때까지는 이제나 저제나 결혼하고 아이 생기면 갚아야 될 빚이려니 하거든요. 그러다 10년, 15년 지나서 설에 선물하자는 좀 쌩뚱 맞기도 하고 품목 정하기도 쉽지 않고 그렇네요. 덜 본전생각나는 선으로 조카들 선물하시면 좋겠구요. 저도 어떻게 갚음을 할 지 생각해봐야겠네요.
39. ..
'19.2.13 11:20 PM
(175.223.xxx.175)
잊으세요. 나 받고싶다고 말하면 추접스러져요. 싱글 형제 그런 생각하고 챙겨주는 집 한집도 본적없어요. 저도 계산해보니까 조카들 결혼까지 주면 총 천만원 부조금 들더라구요. 애들 덕에 가족 경험한 비용으로 생각하려구요.
40. ..
'19.2.14 9:05 AM
(116.120.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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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끔씩 이런글처럼 내가 그냥 무심히 지나칠수있었던 문제들을 올려주시는분들 있어요
저는 그런분들 고맙더라고요
82에 머무르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41. ㅇㅇ
'19.2.14 7:36 PM
(39.7.xxx.215)
미혼이 축하받을 일은 생일밖에 없는듯
그나마도 기혼친구들은 잊고 기억조차 못하는 듯
씁쓸
어쩌겠어요
42. 글쎄요
'19.2.14 8:28 PM
(1.239.xxx.28)
미혼이라 면제해준 밥값만해도 엄청나서...조카선물 1~2만원짜리 주고 10만원짜리 밥먹는 미혼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