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주를 믿는 편은 아니지만 좋은게 좋다고..

..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9-02-13 16:33:18
한 2년전쯤에 뭔가 답답하고 해서 사주를 봤어요. 보통은 저만 보는데 뭔 바람이 불었는지 가족들을 다 봤네요. 근데 제가 올 해 그러니까 2019년의 나이에 완전 대박운세라는거에요. 대운이 들어서 대박이 난다고. 그래서 제가 믿거나 말거나 도대체 뭘로 대박이 날까요? 물었더니 명확한 답은 못하더라구요.
사주를 푸니 그렇대요. 그리고 우리 가족들이 사주가 모두 좋고 너무 나이스한 사람들이라고.
근데 사람기분이 아니다하면서도 은근히 바라나봐요^^
2019년이 가까와올수록 왠지 기대되는 마음 아시려나요?
두둥~~
드뎌 2019년 양력설도 아닌 진정한 설이 되었네요.
그러나 설날아침 시가에 가서 밥상머리에서 시아버지한테 이집 며느리로서 부족하다는 말을 들었네요. 햐아...세뱃돈이나 덕담은 못 할망정 말도 안되는 소리나 듣고. 딸아이가 옆에 있어 적극적으로 따지지도 못하고.
정말 대박운세가 맞는지. 괜히 더 속상하네요.^^
다음번엔 시아버지나 시어머니가 너 부족하다하면 한마디하려구요. 요즘 집에서 연습중이에요.너무 맨날 사람좋은 모습만 보여주니 남의 자식 어려운 줄모르고. 당당하게 돈 내놓으라고 하고. 참 뻔뻔스러워요. 그나저나 내게 들어온다는 대운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
IP : 39.118.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3 4:37 PM (122.44.xxx.115)

    저는 점이나 사주에 거부감이 없어서 가끔 보는데 신점은 나중에 보면 거의 맞지 않고
    사주나 궁합은 한참후에 보면 신기할 정도로 맞는 경우가 많아요.
    원글님 올해 아주 좋은 일 생길 거 같은데 미리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시가에서 말 안 되는 소리 하면 애들 앞이라도 웃으면서 할 말 하세요.
    저도 중딩 고딩 애들 있는데 요즘 입이 좀 트였어요 ㅎㅎ
    시어머니가 여자니까.. 하는 소리를 아들아이 앞에서 하시길래
    왜요 어머니 여자도 할 수 있죠 여자도 맛있는 거 먹어야죠 저도 맛있는 거 먹을래요!
    했더니 속이 시원합니다 크으..
    살면서 제일 잘한게 아들 둘 낳으신 분인데 저한테도 자꾸 강요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저는 딸도 있는데 말이죠. 저희 딸은 그렇게 살지 않길 바래서 요즘은 자꾸 말대꾸하고 있어요.

  • 2. 20년전
    '19.2.13 4:41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

    저는 사주 명리학이나 관상을 신뢰하지만
    20대때 2번 본게 다예요
    근데 여기분들은 사주 다 틀리다면서
    여러군데 다녔다는데
    틀린걸 왜 자꾸 보러 다니는지 이해가 안가요

  • 3. wjsms
    '19.2.13 4:42 PM (124.49.xxx.61)

    한군데는 올해부터 쉬는 운세라고 그동안 바빳고 돈도 벌었다고 해서 포기가 되고

    다른 한군데는
    올해 관운 재물운 좋고 기회가 많이 온다고 해서 또 기대가 되네요.

  • 4.
    '19.2.13 4:45 PM (39.118.xxx.204)

    점두개님.제.시어머니도 아들만 둘이고 그게 평생 자랑이어요.그리고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다 남자를 꼬신다고 생각하는 말도 안돼는 사상을 가졌어요.저도 자기.아들을 꼬셨다고 생각할거에요 분명..
    그리고 점둘님덕분에 저 확실히 대운이 들것 같네요.감사해요.점둘님도 새 해 복많이 받으세요^^

  • 5. 제가봐드릴께요
    '19.2.13 4:4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님보신분이 엉터리 같은데요.
    실력자면 어떤 좋은 일이 있어요 라고 질의 할때
    이런 이런 부분이 잘 풀린다 라고
    명확히 답합니다.
    답 못했다면서요.
    엉터리한테 돈쓰신듯 하니 속았다 셈 치세요.
    오륜데 역학을 믿고 자시고 없죠.

  • 6. ...
    '19.2.13 5:3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대운이란 정의는 크게는 앞으로 10년간의 운, 작게는 5년간의 운 입니다.
    대운이 좋다고 했으면 앞으로 5년간은 일이 잘 풀린다는 뜻이고
    대개 사주에서 본인이 결핍된 부분이 대운으로 왔을때
    대운이 좋다고 합니다.
    크게 내다보고 걍 앞으로 좋은 갑다 하세요. ..

  • 7. 저는
    '19.2.13 6:38 PM (218.51.xxx.216) - 삭제된댓글

    82에도 몇번 썼는데. ^^ 제가 아이 문제로 정말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그때 그런 사정은 전혀 모르는 엄마가 그냥 사주를 보고 왔는데 제 사주가 좋다고 온갖 칭송을 다 듣고 왔다는 거예요. (어떻게 좋은지 자세히는 낯간지러워서^^ 걍 엄청 좋대요)
    근데 참 우습죠. 그때 제가 정말 너무 힘든데 제가 직접 본 것도 아니고 엄마가 보고와서 들려주는 그 사주가 그보다 더 큰 힘이 될 후가 없더라구요.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그 사주풀이가 제겐 지푸라기라도 되었던 모양, 그 덕에 배에 힘주고 그 시기 잘 헤쳐나왔답니다. 정말 그 사주풀이대로 말이죠. ^^
    믿는대로 이루어지리니, 원글님도 좋단말인데 믿어 손해볼건 없잖아요? 나름 든든한 빽입디다 그거. ^^

    ㅎㅎ 제가 그 뒤로 사주보러 절대 안가잖아요. ㅋㅋㅋ 내 사주 최고라더라 믿고 사는데 혹시라도 나쁜말 들을까봐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843 눈밑 지방 색 변한거 수술하면 좋아질까요? 02:03:04 22
1804842 "차라리 계란을" 반전…'먹는 알부민'에 칼 .. 1 ㅇㅇ 01:57:17 185
1804841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이 1 20대 01:53:58 204
1804840 고1 수학 84점은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 01:31:35 132
1804839 2분뉴스 - 유시민 공격 이미 판이 짜여져 있었다 4 ㅇㅇ 00:53:57 573
1804838 조국혁신당, 이해민, 주부생활 인터뷰 공개! 2 ../.. 00:47:01 242
1804837 집 방음공사 해보신분 곰푸우 00:46:33 158
1804836 방탄이 뉴욕공연 4 ㅇㅇ 00:44:23 933
1804835 드라마 클라이맥스 보시는 분 질문 있어요 1 궁금 00:39:06 373
1804834 자식이 연락없이 집에 잘 안오면요. 부모님들은 그걸 좋아하나요?.. 17 ..... 00:38:16 1,201
1804833 저 20대때 콜라 달고 살았어요 5 콜라 00:36:46 1,055
1804832 쓰레기 봉투는 비닐 자체 값이 아니라 쓰레기 처리비용 때문에 비.. 4 ㅇㅇ 00:35:26 934
1804831 전지현얼굴에서 김혜수느낌이 나요~ 느낌 00:32:54 443
1804830 피부 디바이스기계 1 갈팡질팡 00:30:46 260
1804829 아이가 초경을 시작할거 같아 눈물이 납니다 3 00:25:30 846
1804828 부부관계..이런 상태로도 오래 살 수 있을까요? .. 00:23:50 947
1804827 머리 가려우신 분들 4 ... 00:17:15 994
1804826 부산서 "민주당 뽑았냐"묻고 택시기사 폭행한 .. 4 그냥 00:16:58 684
1804825 유방 상피내암 수술예정.재건 문의드려요 3 잠이안옴 00:12:55 375
1804824 유대인들 지혜롭다는것도 다 뻥인가봐요 21 속았네요 00:10:12 1,169
1804823 어떻게 사는게 잘사는걸까요 3 .. 00:07:18 845
1804822 방어만 1150억 일본 수산물, 원전 사고 전보다 더 수입 5 ..... 00:06:12 813
1804821 BTS 광화문 인파 미침+뉴욕 아미밤 사러 모닝런 6 ㅇㅇ 00:04:30 1,146
1804820 나도 돈이 많아서 기부했으면 좋겠네요... 1 .... 2026/03/24 381
1804819 트럼프 내부 거래 국제 심판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3 ... 2026/03/24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