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위 많이 타는 사람인데 ㅠㅠ
지금은 그나마 몇개월사이 살이 쪄서 170에 59인데 ..
살찌면 추위를 좀 돌 탈까 싶었는데
지금도 너무 춥네요 ㅠㅠ
발도 시렵고 거실온도가 26.5도 넘는데도 추워요
오리털 조끼도 입었는데 몸속에 한가가 느껴지네요
전기장판 속에 종일 누워있기도 그렇고 주방에 나왓는데 너무 춥네요
소음인은 방법이 없는건가요 ㅠ
녹용 이런거 좀 먹어야 할까요
1. 움직이세요
'19.2.13 2:31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운동하세요 지금 나가서 산책 좀 하세요
2. 생강차
'19.2.13 2:35 PM (121.148.xxx.251)저도 소음인에 저혈압에 추위 엄청 타는데요.
전 따뜻한 남쪽으로 이사왔어요. ㅎㅎ 훨 낫네요.
이 방법은 힘드실테니 생강차 추천합니다.
하루 한잔으로 작년 겨울부터 효과 봤어요.
그리고 집에서 폴라폴리스 입고 부드러운 아크릴 수면사로 짠 목도리 하고 마트근처 매대에서 파는 양털양말 신고 있어요.
낮엔 햇볕 드는 창가에 주로 등지고 있고 해지면 걷기한시간 추가. 요즘 몸상태 최상입니다3. ...
'19.2.13 2:50 PM (124.56.xxx.206)운동하세요
근육이 내복 역할을 해 준다던데 운동 1년만에 올갸울 추위없이 실감하고 삽니다
허벅지에 근육 붙으니 올겨울 패딩 안 꺼내고 방풍 후리스 하나로 끄떡 없네요4. ㅇㅇ
'19.2.13 2:54 PM (223.33.xxx.104)진짜 운덩하세요.
남편 매일같이 운동하더니 올해 작년 홍삼 장판없이 겨울 넘겼어요 감기 독감도 지나가고요5. ...
'19.2.13 2:57 PM (125.191.xxx.148)저도 추위많이 타는데..
올겨울 이 좀 덜추워서 그런지 추운줄 모르고 지내고 있어요
못나가는 날엔 유투브에 운동 따라하고요
무조건 나거서 만보걷기 채웁니다~~6. ㅌㅌ
'19.2.13 3:01 PM (42.82.xxx.142)저는 부산살고 체중도 60킬로로 올리고해도
이상하게 어제는 춥더라구요
살면서 유독 추운날이 있어요7. 미혼이세요?
'19.2.13 3:07 PM (222.96.xxx.21)아이 낳으면 체질 바뀌는 경우도 있다는데..
혹시 미혼이시면
출산전후의 변화를 기대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소음인은
운동해도 체질적으로? 근육이 잘 안붙어요.
빡세게 운동하다가 기력잃기 십상이구요.8. ...
'19.2.13 3:19 PM (175.119.xxx.68)저는 겨울보다 3월에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그런 날씨가 더 춥더라구요.
몸도 으스스하고9. 핫팩
'19.2.13 3:39 PM (1.230.xxx.69)실내에서는 주로 티셔츠에 조끼를 입고 있는데 긴팔옷을 더 껴입으면 집안 일을 할때 불편하네요. 올 겨울내내 붙이는 핫팩 등에 붙이고 지내고 있어요. 한장 붙이면 거의 24시간 따뜻하니 하루 한장으로 충분합니다.
10. ..
'19.2.13 3:51 PM (27.162.xxx.42)저 지금 전철안인데 헤비다운 입고도 너무 추워요. ㅠㅠ
11. ...
'19.2.13 3:55 PM (218.234.xxx.2) - 삭제된댓글저혈압에 운동부족으로 근육이 하나도 없어요.
추위를 일반적이지 않게 심하게 타는 편인데
마음이 추우니까 이건 뭐 어떤 방책을 세워도 시베리아 벌판이네요.
마음이 행복하면 추위도 견딜만 하더니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