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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지하철안인데 귀 썩을것 같아요

덴장 | 조회수 : 6,632
작성일 : 2019-02-12 17:21:36

지하철타고 가고 있어요
다들 조용하고 고요하게 아무말없이 앉아서들 가시죠
전화통화 크게 말하는 사람도 없구요
이와중에 제 옆자리에 어떤 꼴뚜기같은 남자랑 여자가
같이 앉았어요 어자가 자리에 앉자마자
오홍홍홍~옷에서 고기 냄새난다~고기가 오홍홍~~향수뿌렸으니까
괜찮지? 오홍홍하면서 크게 웃는데 웃음 소리가 진짜..
딱 남자한테 교태부릴러고 일부러 내는 콧방망이 큰웃음있잖아요
그리 웃으면서 남자한테 자꾸 기대고..그것을 사작으로
30분 내내 여자가 1초도 안쉬고 계속 말해요
1초간격으로 큰웃음을 터트리며 까르르까르르~~이것봐
이건 내성적 잘했지?까르르~얼마나 잘했는지~까르르
이건 내가 다 해놨던거고~이사진 까르르까르르 이쁘잖아
넘 이뻐서 큰일이라니까 진짜~꺄르르꺄르르~그치 그치
까르르~발렁까지 시간이 있으니 좋구~까르르카르르
남자한테 쓰러지고 이때 나 어릴때~까르르 인상 어때
그치 까르르까르르~내가 과외한애가 그러구 까르르까르르
그치~맞지~이러면서 계속 남자한테 기대고 큰소리로 웃고
와..내 평생 지하철안에서 저렇게 시끄럽고 교양머리 없는
여자 첨 보네요 20대로 보이는데 넘 크게 계속 웅스니까
사람들이 옆에서도 앞에서도 계속 처다봤어요
그래도 아랑곳없이 까르르~까르르~
머저리같은 남자는 중저음의 톤으로 한마디씩 가들고
어~그래~어 응 ㅎㅎ 이정도 추임새
여자가 미친듯이 계속 남자한테 자기 주입시켜요
매력터지고 이쁘고 자기 뛰어나다고 계속 1초 건격으로
교태를 부리며 시끄럽게 떠들어요

하...진심 귀가 썩는거 같네요
갈길이 멀고 피곤해 앉아있는데 내가 왜 이어폰을
안가져 나왔는지 통탄하고 있어욥..위로좀..ㅠ
IP : 175.223.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9.2.12 5:23 PM (125.179.xxx.41)

    아이고 글만봐도 피곤하네요
    다른칸으로 이동해보세요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시끄럽게 떠드는거 너무싫어요
    안그래도 피곤한데ㅠㅠ

  • 2. ...
    '19.2.12 5:24 PM (59.15.xxx.86)

    에고...힘드시겠다~~우째요.
    낮술을 마셨나...ㅠㅠ

  • 3. 아이고
    '19.2.12 5:25 PM (223.39.xxx.145)

    꼴뚜기 ㅋㅋㅋㅋㅋㅋ 글만 봐도 연상이 돼서 짜증이 솟구치네요. 저같으면 정 듣기 싫으면 다른칸으로 가요.

  • 4. ㅋㅋ
    '19.2.12 5:26 PM (121.171.xxx.193)

    여자랑 눈마주치면 조용히
    손거럭으로 쉿 해주세요

  • 5. 저도
    '19.2.12 5:28 PM (203.247.xxx.210)

    전화 긴 여자나
    목청 큰 중노인

    다른 칸으로 가요

  • 6. ..
    '19.2.12 5:29 PM (1.227.xxx.49)

    고생이 많네요 글만 읽어도 귀아픈데

  • 7. 여자가요
    '19.2.12 5:31 PM (175.223.xxx.67)

    꽃무늬 치마 딱 보이게 다리를 싹 꼬고 앉아서요
    계속 떠들어요 그럼~내가 얼마나 잘났는데 그치 맞지
    이쁘니까 까르르까르르~옆모습 봤는데 몸은 일단
    슬림하고 날씬한데요 꼴뚜기같이 오종종
    아니 왜저렇게 이쁜척을 남자한테 어필하나요
    공공 지하철에서도 저러면 딴데서는 남자 잡아먹겠어요
    여자가 교양이 1도 없는데 꼴뚜기 남자 그냥 헤벌쭉..

  • 8.
    '19.2.12 6:10 PM (49.167.xxx.131)

    목소리좀 낮추라고하세요 글만들어도 거술리네

  • 9.
    '19.2.12 6:11 PM (49.167.xxx.131)

    저런여자는 자기쳐다봄 이뻐 그런줄알고 더함

  • 10. 카메라로 찍는척
    '19.2.12 6:24 PM (115.143.xxx.140)

    폰으로 찍는 척..하면 그만두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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