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강아지 8세

강아지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19-02-12 07:33:27
토요일에 중성화 수술 했어요. 
오줌도 잘 싸고 했는데 밥을 거부하다가 닭고기 껍질을 먹길래 먹였는데 일요일 저녁에 다 토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밥을 안먹고 물도 거의 안 마시고 늘어져 있어요. 열은 없고 수술한 부분은 괜찮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해요.?
무서울서 케찹병 같은데요 닭고기 국물만 반납 안되게 억지로 먹였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좀 도와 주세요. 무섭습니다

IP : 174.116.xxx.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이
    '19.2.12 7:34 AM (174.116.xxx.38)

    무서워서 케찹병 같이 생긴 병에 수프 넣어서 반 컵 안되게 먹였습니다.

  • 2. ..
    '19.2.12 7:36 AM (223.62.xxx.244)

    병원에..

  • 3. 글쓴이
    '19.2.12 7:38 AM (174.116.xxx.38)

    가야 하는데 지금 병원 문을 닫았어요. 사정이 복잡해요. ㅠㅠ여기가 한국이 아니라서요.

  • 4. 글쓴이
    '19.2.12 7:39 AM (174.116.xxx.38)

    보통 몇일이나 힘들어 하는지요. 그냥 힘만 없어 보여요.

  • 5. 억지로
    '19.2.12 7:43 AM (222.109.xxx.61)

    먹이지는 마세요 기도 막힐 수 있고 안 먹을만하니 안 먹는 건데요

  • 6. 강아지는
    '19.2.12 7:52 AM (124.49.xxx.9)

    스스로 조절합니다.
    몸도 힘든데 세상에나 기름진 닭껍질을 먹였으니
    탈이 난거예요.
    절대 억지로 먹이지 마시고 미지근한 물에 설탕 약간 타서 먹으라고 두세요.
    속 괜찮아지면 그때 밥을 묽게 죽 쑤듯 쒀서 북어포 국물 내어 말아 주세요.
    고기류는 다 회복된 후에.
    절대 억지로 먹이지 마시길

  • 7. 북어국
    '19.2.12 7:53 AM (14.47.xxx.244)

    북어국 국물 먹여보세요
    강아지용 끓이는 법으로....
    우리 개들은 그거 먹였더니 쌩쌩해졌었어요
    국물이라도 만들어 옆에 놔둬보세요~

  • 8. 북어국
    '19.2.12 7:57 AM (14.47.xxx.244)

    북어채나 황태채도 구하기 어려운가요?

  • 9. 글쓴이
    '19.2.12 7:57 AM (174.116.xxx.38)

    감사 합니다 .북어국 진하게 끓여서 물대신 두겠습니다.

  • 10. 글쓴이
    '19.2.12 8:01 AM (174.116.xxx.38)

    황태채는 저번에 한국에서 오신분이 가져와서 있어요. 감사 합니다.

  • 11. ..
    '19.2.12 8:40 A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북어나 황태 끓여주시기 전에
    물에 좀 담궈서 소금기 빼주는거 잊지마세요.
    강아지 빨리 나길...
    괜찮아졌다고 글 올려주시길 기다릴게요.

    저는 래브라도랑 푸들 암콧 두마리
    중성화 수술을 다 어렸을 때 시켰었는데
    원글님 강아지처럼 늘어지고한 기억은 없어요.
    래브라도는 대형견이라 마취깬 후 아파 낑낑거리는거 진통제 먹이며 지켜봤는데 수의사 선생님이 전화번호 주시면서 밤중이라도 이상증상 있으면 연락 달라고 했었고요.

  • 12. ..
    '19.2.12 8:41 A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나길----> 낫길

  • 13. 와인갤러리
    '19.2.12 8:42 A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북어나 황태 끓여주시기 전에
    물에 좀 담궈서 소금기 빼주는거 잊지마세요.
    강아지 빨리 나아지길...
    괜찮아졌다고 글 올려주시길 기다릴게요.

    저는 래브라도랑 푸들 암콧 두마리
    중성화 수술을 다 어렸을 때 시켰었는데
    원글님 강아지처럼 늘어지고한 기억은 없어요.
    래브라도는 대형견이라 마취깬 후 아파 낑낑거리는거 진통제 먹이며 지켜봤는데 수의사 선생님이 전화번호 주시면서 밤중이라도 이상증상 있으면 연락 달라고 했었고요.

  • 14. ...
    '19.2.12 8:42 AM (175.223.xxx.17)

    북어나 황태 끓여주시기 전에
    물에 좀 담궈서 소금기 빼주는거 잊지마세요.
    강아지 빨리 나아지길...
    괜찮아졌다고 글 올려주시길 기다릴게요.

    저는 래브라도랑 푸들 암콧 두마리
    중성화 수술을 다 어렸을 때 시켰었는데
    원글님 강아지처럼 늘어지고한 기억은 없어요.
    래브라도는 대형견이라 마취깬 후 아파 낑낑거리는거 진통제 먹이며 지켜봤는데 수의사 선생님이 전화번호 주시면서 밤중이라도 이상증상 있으면 연락 달라고 했었고요.

  • 15. 글쓴이
    '19.2.12 9:08 AM (174.116.xxx.38)

    네 감사 합니다. 괜찮아 지면 바로 글 올리겠습니다.

  • 16. ㅇㅇ
    '19.2.12 9:33 AM (107.77.xxx.34) - 삭제된댓글

    아픈데 배탈까지 났나 봐요.
    원래 수술 후 2-3일은 아파서 힘이 없어요.
    물이라도 먹으면 하얀 밥에 다진 소고기 넣고 죽 끓여 주세요.

  • 17. 000
    '19.2.12 9:33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닭껍질을 먹였다니 기본지식이 별로 없는 분 같은데... 황태국물도 진하게 달였다고 하시는데 염기 빼지 않고 달였을 가능상이 높아보여요.
    그냥 흰쌀이랑 소고기 기름없는 부위, 야채넣어서 푹푹 끓여서 죽 만들어주세요. 애기가 안먹을라고 할때는 억지로 먹일려고 하지 마시구요. 저녁쯤에 죽 앞에 갖다놓고 먹을려고 하면 주세요. 수술도 했고 토해서 몸도 안좋을테니 소화잘된걸로 막여애죠.

  • 18. 진하게 말고고
    '19.2.12 11:07 AM (112.164.xxx.34) - 삭제된댓글

    약하게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내가 몸이 안좋다고 가정했을때
    진한거 보단 그냥 연한게 좋을듯해서요요

  • 19. 에고
    '19.2.12 11:45 AM (14.7.xxx.120)

    거기서 입원 권유 안하던가요?
    8살에 여자아이 수술 시켰는데 최소 하루 이상은 병원에서 링겔 꽂히고 지켜보던데요.
    남자아이라면 모를까 여자아이 수술은 장기를 적출하는 것이라 꽤 큰 수술인거죠.
    중성화 하고 바로 보내는 병원들 이해를 못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141 엄마 화장품 뭐가 좋을까요 asdg 15:36:12 18
1741140 경북 구미 인동 주민센터 위치 보셈 ㅋㅋ 금호마을 15:35:54 112
1741139 너무 더우니까 웃음이 나요 1 15:34:35 107
1741138 펜타포트 인천 송도 구경할 곳 추천 부탁합니다 1 긍정의힘 15:33:47 42
1741137 이더위에 세미원은 무리겠죠? 2 불볕더위 15:29:06 325
1741136 하트페어링 보는데 제연부분은 스킵하며 보게되네요 4 00 15:23:02 257
1741135 아래에 양평 글이 올라 와서요. ㅇㅇ 15:22:24 262
1741134 매립배관 운제시 설치비용은 누가 내나요? 4 세입자 15:20:42 161
1741133 카드없는 카카오페이로 2 민생지원금 15:20:35 177
1741132 주식이 다들 올라서 살게없어요 8 ㅇㅇ 15:18:40 774
1741131 스케쳐스 러닝화는 나이든분들이 주로 신어요? 6 @@ 15:16:15 422
1741130 아침엔 조심! 6 아파파 15:12:19 889
1741129 절에도 쇼핑하듯 다니는 보살들 많네요 2 관세음보살 15:11:25 675
1741128 중딩딸 동영상 보여주는 친구 6 ... 15:10:55 637
1741127 이 더운 날 탕수육을 만들어 봤습니다. 4 ... 15:05:40 414
1741126 김건희특검 "尹, 내일 출석 불응시 체포영장 등 강제.. 6 속보 14:59:41 853
1741125 여름보양식 민어매운탕 대충끓였더니 중딩이가 감탄하네요 2 오래만에 14:58:29 752
1741124 자매단톡방 있었던 일 봐 주세요 23 편견 14:55:29 1,577
1741123 핸드폰 액정보호 필름 집에서 될까요? 5 ddd 14:52:23 206
1741122 Sk 안내문자 이거머죠? 유출관련 5 휴대 14:49:42 814
1741121 네이버 요즘 싼 제품만 우르르 앞에 뜨지 않나요 네이버 14:48:13 183
1741120 친동생이 보험들어달라는대 27 ㄷ.ㄷ 14:46:41 1,427
1741119 화장실 바퀴벌레는 어디서 올라 오는걸까요? 7 ㅇㅇ 14:42:21 670
1741118 50대는 우울하네요. 35 .. 14:34:42 3,333
1741117 윤썩렬이 지금 생지옥이래요 37 시원하다 14:28:23 4,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