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급금 받았어요.

***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1-09-22 19:50:54

오랜기간 살아온 동네에 있던 저축은행을 꾸준히 이용해왔었거든요.

소유한 건물도 크고 튼튼한 저축은행이라 생각했었는데 한순간 이리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다행히 이천만원 안되는 금액이었지만 속보로 그 저축은행이 영업정지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땐

가슴이 쿵~ 내려앉더라구요.

이리저리 알아보고 이곳에서도 여러사람 글을 읽어보고 마음을 진정시켰어요.

어차피 저는 만기도 6개월정도 남고 이율도 그리 높지 않아서 오늘 아침에 신청했더니

오후에 바로 입금됐더라구요.

이돈을 어디에 예금을 해야할까 이리저리 알아보는데 은행은 참 이율이 낮네요.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저축은행에 2천만원까지 가지급금이 신청이되니 2천만원까지만 예금하고 이자는 단리로 매달 받으라구요.

맘편하게 은행에 넣을까 아님 이런식으로 저축은행에 넣을까 좀 고민해 봐야겠어요.

 

 

IP : 124.5.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1.9.22 7:56 PM (59.19.xxx.113)

    이제 저축은행 쳐다보기도 싫어요

  • 2. 저도
    '11.9.23 10:53 AM (222.120.xxx.152)

    어제 인터넷으로 신청했더니 입금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10 아파트매매 계약할때두 등기부등본 확인후 4 하는거 맞나.. 2011/09/24 5,243
18309 어디로 갈까? 2 .. 2011/09/24 2,721
18308 노년기에 부부 단둘이만 살 경우 15 연혼 2011/09/24 10,499
18307 무한도전 후기 - 부제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3 세우실 2011/09/24 9,591
18306 오늘 무한도전 왜 이리 재밌나요? 3 무왕~ 2011/09/24 4,528
18305 도와주세요, 길냥이 아가를 데려왔어요. 25 복숭아 2011/09/24 4,107
18304 꺄악~~ 미드가 우르르르~ 시작했어요! 12 반짝반짝 2011/09/24 5,446
18303 병원에서 선택진료란게.. 1 ... 2011/09/24 2,693
18302 어후.. 신용재 노래 진짜 잘하네요. 1 불후 2011/09/24 3,314
18301 심한 건망증을 보완할 수 있는 노하우 공유부탁합니다. 4 도리 2011/09/24 3,031
18300 노무현 위키리크스 전문 화제…넷심 “너무 아까운 사람” 4 참맛 2011/09/24 4,110
18299 예전에 알던 겁많은 사람 1 -- 2011/09/24 3,541
18298 제주도식 갈칫국 4 리니 2011/09/24 3,304
18297 부활, 박완규, 론리 나이트 6 부활 2011/09/24 4,657
18296 살아남이 못할 사람들~ safi 2011/09/24 2,647
18295 자유게시판 개편한 날짜가 언제인가요? 1 검색 시작 2011/09/24 2,590
18294 그냥..앞머리 자르러 갔어요.. 2 따분한 토요.. 2011/09/24 3,283
18293 금시세...떨어지면 일반 목걸이 반지 가격도 떨어질까요? 하이하이 2011/09/24 3,823
18292 김밥에 어울릴만한 국이요 8 ... 2011/09/24 5,077
18291 도가니 영화 잘 만들었네요. 10 2011/09/24 4,800
18290 박원순 "민주당 경선룰, 조건 없이 수용" 2 ^^ 2011/09/24 2,837
18289 그래도 중남미 이런데서 안태어난게 다행이네요 2 다행 2011/09/24 3,387
18288 BBK 주어 없다.... 7 bbk 2011/09/24 3,714
18287 강호동 없는 1박 며칠부터 하나요? 2 2011/09/24 3,475
18286 내일 조용필스페셜 어떤노래들이 불려질지 궁금.... 3 나가수 2011/09/24 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