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가사도우미간식 안챙겨주셔도 되요,,,(에구 낯간지러워라 ㅠㅠ)

.. 조회수 : 3,438
작성일 : 2011-09-22 19:27:06

가사도우미인데요

간식 안 챙겨주셔도 되요 챙겨주시면,일할 시간 뺏겨서 싫어요,,반갑지 않아요,,리듬감 깨져요

절대로 친할려고 하지말고,  하지마세요

딱 자기 원하는것만 충족되면 서로 만족한 관계가되는것이 ,,사생활 묻고 하는것도 서로서로 자제하는것이

 딱 가사도우미한테 집안을 이렇게 이렇게 청소해달라 이것만 자세하게 냉정하게 요구해주세 요

가사도우미해보니

서로서로 이게좋은거란걸 느꼈어요

 가사도우미가 무슨 거지도 아니고 ,,참 기분 너무너무 더럽네요

간식못 먹어서 환장한것도 아니고..

 

 

참,

 돈이 좋긴좋구나 싶다가도 더럽고 더러운것이 돈입디다

IP : 59.19.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2 7:42 PM (175.124.xxx.46)

    맞아요, 저도 제 정성으로 매번 준비는 해둡니다만 맨 첫날만 권하고 걍 냉장고나 식탁 위에 얌전히 둬요.
    어떨 때는 드시고, 어떨 때는 그대로 두시고 하시더군요.
    저희도 서로 거의 대화없어요. 대개는 쪽지에 부탁말씀 적어두고, 오시면 외출해요.
    대화하자고 드는 분치고 결국 오래가게 된 분 없더군요.

  • 2. @@
    '11.9.22 8:05 PM (211.179.xxx.235)

    저도 짬짬히 시간날때 가사도우미 합니다. 원글님 말씀동감~! 여기에 가사도우미 이상한분 많다고 하시는데... 가사도우미이용하시는분들도 진상 많습디다. 일일이 열거 하기 싫고 ..인사도 안받아주는 사람도 있고. 종일일 시켜놓고 일한것 맘에 안든다고 하고... 무시하는 말투 등등... 15분 남겨놓고 와이셔츠 7개 다리란느 사람도 봤고.. 나원참~ 도우미 교육 받을때 들은말이.. 젊은사람들이 오히려 불만이 많다고 하네요. 잘한다고 했다가.. 협회에 전화해서 사소한것 까지 미주알 고주알 다얘기하고.. 그래서 나이든 사람댁에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무슨 상전인양 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참나~!

  • 3. @@
    '11.9.22 8:11 PM (211.179.xxx.235)

    반면에 좋으신 분들도 너무 많았어요. 좋으신 분들댁에는 오래 다니게 되네요. 지금 다니는 곳에는 정말 눈물 나도록 고마운 분들도 계시고.. 암튼 서로서로 좋은 감정으로 지냈으면 좋겠어요.~^^ 일을해도 맘이 편하고 더 해주고싶고 그렇더라구요. 불편한 집은 똑같은 시간을 일해도 너무 몸이 지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42 사오십대 아저씨들은 길거리에서 그냥 대놓고 뿡뿡 껴제끼는거같아요.. 32 ... 2011/10/12 3,818
22641 자궁경부암 예방주사가 부작용이 잇나요??? 2 happy 2011/10/12 2,340
22640 박원순씨 단국대 졸업... 19 .. 2011/10/12 4,230
22639 다른 사람을 이용(?)하려는 사람 1 궁금 2011/10/12 2,038
22638 빨래건조대 고민 1 건조대고민 2011/10/12 2,187
22637 버스에서 자리밀침 당하는 거 첨 겪었어요 ㅋㅋ 2 우와 2011/10/12 1,754
22636 비탈리의 샤콘느(Chaconne for Violin and Ba.. 5 바람처럼 2011/10/12 3,054
22635 야후 NEWS POLL 재미있어요,,, 1 야후 2011/10/12 1,100
22634 맥도널드 종이봉투 3 제니 2011/10/12 2,313
22633 박원순 후보 유서 8 루돌프사이코.. 2011/10/12 1,749
22632 독서 지도사 자격증 따신분 계신가요? 4 2011/10/12 2,750
22631 겷혼샐활 21년째 부부관계?? 33 부부 2011/10/12 15,723
22630 괜찮은 씨푸드뷔페 어디인가요? 11 뷔페 2011/10/12 3,223
22629 제가 할수있는게 뭘까요? 전업주부 2011/10/12 1,383
22628 크리세라 치과치료 해 보신 분 계신가요? 크리세라 2011/10/12 1,182
22627 같이 일하는 동생이 한의원에 갔다와서 하는말 35 데이지 2011/10/12 16,686
22626 금 인레이가격이 얼마인가요? 3 치과치료 2011/10/12 3,318
22625 계란찜 물의 양을 알고 싶어요.. 10 ... 2011/10/12 12,356
22624 글자로 보는 나꼼, 또 다른 맛이 ㅋㅋㅋ 8 참맛 2011/10/12 1,886
22623 화곡동 도매유통 단지 잘 아시는분..부탁드립니다. 4 가을 2011/10/12 3,875
22622 청바지 핏좀 알려주세요 3 청바지 2011/10/12 1,835
22621 간수치 심하게 정상!그러나? 2 건강검진 복.. 2011/10/12 2,263
22620 토요일 저녁에 공항가는길 많이 막히나요..? 4 으흠 2011/10/12 1,453
22619 불굴의 며느리 영심이... 1 질문 2011/10/12 2,101
22618 쌀뜨물 몇번째 씻은물로 사용하시나요? 2 .. 2011/10/12 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