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만 귀하신 엄마께 성질 좀 부려봤는데

...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9-02-11 17:10:58
뭐 속시원하거나 그렇지도 않고 그냥 다 불쌍하네요. 쩝...
엄마에게 딱히 원망도 없고 그냥 감정 자체가 없어서
내 엄마는 원래 그런 사람이다 생각하고 바라는거 없이 살았는데
어느 순간 개도 짖는 개를 돌아본다고
누구 좋으라고 내가 할 말 안하고 사나 싶더라구요.
특히 아들 장가가고 나니 함께 시녀노릇 하길 원하는거 같아서
거기에 결정적으로 열받은게 좀 있구요
엄마께 목돈이 좀 생겼는데 아들네 돈 필요하다고
다 줄거라 하길래 솔직히 당신 돈을 어떻게 쓰든 관심 없지만
어찌 그렇게 매사 딱 한 자식만을 위하고 생각하냐 몇마디 했더니
당황해서 우물쭈물 하시네요.
뭐 무의식 중에 그랬다느니.. 무의식 중이라는건 사실이에요.
제가 사람이 아니라 벽이나 공기처럼 생각이 되는지
제가 들어 기분나쁠 얘긴지 아닌지 판단도 없이 항상 얘기하시거든요..
근데 뭐 따진다고 엄마가 내 생각 더해줄 것도 아니고.
할 말 없어 우물쭈물 하는 모습이 그냥 초라해 보이기만 하고..
웃긴게 사주팔자를 보면 아들한테는 정인=친모
저한테는 편인=계모가 있다고 나와요ㅋㅋ
돌아가신 조부모도 참 대놓고 손주 손녀 차별을 잘했는데
그러던가 말던가 신경끄고 나대로 살아가고는 있지만 가끔은
나 왜 태어났나 싶어요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독신주의자 됐나 싶기도 하고ㅜㅜㅋㅋ
IP : 119.198.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11 5:14 PM (116.37.xxx.156)

    이래서 남동생있는 누나는 죽기살기로 남동생보다 먼저 결혼해서 친정이랑 분리되야지 안그럼 골수까지 다 뽑히고 재산 남동생자식주고 죽으라소리들어요. 부모노후독박쓰고 돈도 누나돈으로 다대는데 부모는 돈생기면 아들주고싶어 환장~ 뭐라고하면 부모돈에 욕심내는 미친년만들면서 남동생줄거 마련하려고 지랄닥달. 그래서 올케도 남동생도 형님,누나를 최고 병신으로보죠.

  • 2. ......
    '19.2.11 5:25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부모노후독박쓰고 돈도 누나돈으로 다대는데 부모는 돈생기면 아들주고싶어 환장~ 2222222
    우리 집 얘기인 줄....ㅠㅠ
    집 사주고 장가 보냈더니 있는 돈 다 털어 땅 사고선 돈 없다고
    월세사는 누나한테 돈 천만원 꿔간 아들 있어요.

  • 3. 알면서도
    '19.2.11 5:42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왜 주나요?

  • 4. 윗분
    '19.2.11 5:44 PM (223.62.xxx.37)

    그런데도 계속드리고 꿔주는 님은 왜 그러시나요?

  • 5.
    '19.2.11 5:54 PM (110.70.xxx.219)

    왜 엄마들은 여자면서 아들을 편애하는걸까요ㅡㅜ

  • 6. .......
    '19.2.11 5:57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꿔 준거 아니에요. 저는 호구 아닙니다.

  • 7. 슈슈
    '19.2.11 9:03 PM (1.230.xxx.177)

    저희 집만 그런게 아니군요..ㅜㅜ


    이래서 남동생있는 누나는 죽기살기로 남동생보다 먼저 결혼해서 친정이랑 분리되야지 안그럼 골수까지 다 뽑히고 재산 남동생자식주고 죽으라소리들어요. 부모노후독박쓰고 돈도 누나돈으로 다대는데 부모는 돈생기면 아들주고싶어 환장~ 뭐라고하면 부모돈에 욕심내는 미친년만들면서 남동생줄거 마련하려고 지랄닥달. 그래서 올케도 남동생도 형님,누나를 최고 병신으로보죠.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091 10년만에 서울 왔어요 성수,광화문 빵 추천 부탁합니다 .. 08:24:46 18
1803090 조금전 올라온 이재명 대통령 X, 당정협의를 통해 10번이라도 .. 5 Vv 08:21:32 199
1803089 김어준의 실체 (파묘영상) 8 파묘 08:17:35 215
1803088 조우형 '2차 조사 때 커피만 마시고 나왔다'"... .. 1 조작기소검찰.. 08:16:33 146
1803087 술자리 다음날 느끼는 현타 08:13:55 221
1803086 배터리 교체 2 핸드폰 08:10:50 179
1803085 삼전 좋네요 3 .. 08:05:50 769
1803084 세금 안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나?? 9 에휴 08:05:37 421
1803083 오늘 미래애셋앱이 왤케 시작부터 로딩랙걸리나요 주식 08:04:49 154
1803082 작은점을 여러번 나눠서 빼도 ~ 누비라 08:04:09 105
1803081 동맹 팔 비틀더니 이젠 총알받이 요구‥부끄러움조차 상실한 트럼프.. 1 호구찾기 08:00:28 262
1803080 22살 아들의 금전관계 5 08:00:21 665
1803079 정부안? 15 아직도 07:57:36 289
1803078 일리윤로션만 재구매하시는 분 5 일리윤 07:30:42 1,082
1803077 주접떠는 제미나이 ㅋㅋ 2 ㅇㅇ 07:22:42 1,176
1803076 화장지 좋은거 쓰다가 싼거 쓰니까 5 화장지 07:18:38 1,499
1803075 해외예수금 있는데 환전이 왜 안될까요 3 지혜 07:10:36 636
1803074 나이먹으니 다이어트도 맘대로 못하네요 9 늙으니 06:41:18 2,025
1803073 사주공부해보신분들. 어디서 배우셨는지? 6 사주 06:35:36 714
1803072 70대후반이신 엄마가 손목골절되셨어요 ㅠ 5 ... 06:20:40 1,688
1803071 오늘 반도체 주 좋겠네요 1 집단의지성 06:07:54 4,237
1803070 호캉스 와서 거품목욕 중 8 좋다 05:58:55 1,836
1803069 중드 이상지성 재밌어요 6 ........ 05:36:41 732
1803068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5 ... 05:18:54 716
1803067 '위안부 모욕' 김병헌에 일본 극우 전방위 '후원금' 5 ㅇㅇ 05:00:29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