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서 화분이나 꽃 이런것들도 좋아지던가요..?? 갑자기 제마음속에 변화가.
1. ,,,
'19.2.10 2:23 PM (121.167.xxx.120)나이에 상관없이 꽃은 좋아 하는 사람이 좋아 해요.
저도 친정 어머니가 꽃을 좋아해서 같이 키우면서 들여다 보다가
꽃 화분을 아파트에서 50개 가까이 키웠어요.
나이가 들어서 분갈이 하는것도 흙사러 다니는 것도 귀찮아서 서너개만
남기고 없앴어요. 아들이 집에서 클때 꽃이 피면 관심없어 해도 부러서
꽃 핀거 보여주고 했었는데 결혼 하니 직장 다니면서 화분을 들이더니
한 20개 정도 키워요. 며느리는 신경 안쓰고 아들이 관리하고 키우더군요.
아주 잘 키워서 배우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는데 신기 해요.
아마 원글님도 어머님이 꽃 키우는 환경에서 자라서 무의식중에 좋아 하시게
된것 같아요. 남편이 퇴직하면서 집에다 화분을 들이더니 이젠 60개까지 늘었어요.
식물이 자라고 싹이 돋고 꽃이 피면 마음이 즐겁고 행복해져요.2. ...
'19.2.10 2:33 PM (175.113.xxx.252)화분 키우면서 우리 엄마가 이래서 그렇게 화분좋아하고 꽃좋아했구나 싶어요.. 자라서 싹돋고하는거 보면 진짜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3. .....
'19.2.10 2:37 PM (221.157.xxx.127)자식 다 키우고나니 뭔가 애정 줄데 필요한참에 꽃 화분 키우며 뿌듯함이 생김
4. 저요
'19.2.10 3:51 PM (58.226.xxx.131)집에 화분 놓는거 싫어하고(이건 지금도 싫어해요) 밖에 피어있는 꽃에도 관심 없었거든요. 꽃다발 예쁜줄도 몰랐어요. 진짜 무관심. 근데 삼십대 중반쯤부터 꽃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길 가다가도 꽃 피어있으면 멈춰서서 한참 쳐다보고 냄새 맡고요, 봄만되면 공원으로 고궁으로 얼굴 탈 정도로 꽃구경 다녀요 ㅎㅎ
5. ᆢ
'19.2.10 6:10 PM (118.222.xxx.21)구경만 좋고 집에 들이는건 싫어요. 물주고 물받이 비우고 그것도 일이더라구요.
6. 저요
'19.2.10 6:20 PM (211.218.xxx.183)마흔 넘어서 꽃 사고 화분사고
가드닝배우고 있어요7. 나옹
'19.2.10 7:41 PM (39.117.xxx.181)마음이 너무 힘들 때 채소씨를 뿌리고 키웠어요. 식물도 어릴 때가 참 예뻐요.
흙을 뚫고 솟아난 새싹이 한 잎 두잎 이파리를 더해가고 매일 쑥쑥 자라나는게 저에게도 힘이 되더라구요. 식물 키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게 무슨 말인지 그 때 알았어요.8. ...
'19.2.10 11:50 PM (61.73.xxx.87)곧 이사 갈 예정인데
이사한 후에는 화분 좀 잘 키워 보고 싶어요.
초록빛 이파리들만 봐도 기분이 상큼해지는 느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