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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건 팔아서 155만원 벌었어요

티끌 조회수 : 18,462
작성일 : 2019-02-06 19:47:10
아래 중고시장 물건 허접하다는 글 보니 생각나서 써요.

최근 이사하느라 집 정리하는데 안 쓰는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맘 먹고 정리해서 팔았더니 꽤 큰 돈이 되었어요.

코트 3개 66만원
자켓 2개 24만원
니트 6개 29만원
구두/가방 3개 16만원
아이 옷/책 20만원

주로 중고**, 당*마켓 이용했고, 미사용이나 2~3회 미만 깨끗한 물건만 팔았어요. 구입 가격의 반의 반도 안 되는 가격이었지만 계속 갖고 있었음 어차피 안 쓸 물건이라 판매자나 구매자나 서로 윈윈이었던 것 같아요.

중고물건 팔다보니 쓰지도 않을 물건 생각없이 구매한 것에 대한 반성도 되었고, 2~3만원도 얼마나 큰 돈인지 돈을 생각하는 단위도 달라져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한 번은 해 볼만 한 듯해요. 하지만 물건도 거의 다 정리했고 잠수타는 사람들, 계속 연락와서 깎아달라고 기분 상하게 하는 사람들도 많아 앞으로는 왠만하면 덜 사면서 살려구요.

IP : 210.180.xxx.19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6 7:48 PM (121.133.xxx.173)

    중고나라 물건 매매가 쉽지 않더라구요. 고생하셨어요.

  • 2. 말되 안돼
    '19.2.6 7:48 PM (115.136.xxx.173)

    어...말도 안돼요.
    어제 옷 50벌이랑 책 100권 다 버렸는데...ㅠㅠ
    당근마켓에 팔걸...이제라도...ㅠㅠ

  • 3.
    '19.2.6 7:49 PM (39.7.xxx.147) - 삭제된댓글

    비싼옷이었나봐요.
    가격 잘받으셨네요.
    중고판매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못하겠어요

  • 4.
    '19.2.6 7:50 PM (210.180.xxx.194)

    네 저도 이때껏 버리던지 주위 사람들 나눠 줬는데 상태 좋은 물건들은 다 돈이더라구요. 그리고 2~3만원도 모이니 큰 돈이 되구요

  • 5. 많이
    '19.2.6 7:51 PM (121.130.xxx.60)

    버셨네요
    저도 가지고 있던 명품가방들 죄다 처분하면서 몇백 벌었죠
    그돈도 다 어디로 갔는지 흔적도 없지만..
    암튼 명품가방 물욕이 없어졌더랬죠
    아무리 내눈앞에서 샤넬자랑을 하는 여자들을 봐도
    속으로 웃고 지나갑니다

  • 6. 하하
    '19.2.6 7:58 PM (115.136.xxx.173)

    새댁이가 야무지네요. ㅋ

  • 7. ㅇㅇ
    '19.2.6 7:59 PM (121.168.xxx.137)

    부자이시군요ㅎㅎ

  • 8. 비싼옷
    '19.2.6 8:05 PM (218.236.xxx.93)

    인가봐요
    니트 개당 오만원
    중고로 팔기힘든가격인데
    코트도 개당 20만원 넘구요
    옷장에 둬봐야 내후년쯤 버려야되나
    1~2만원이라도 받고 팔아야하나
    했을거예요
    중고는 제값받을때 파는게 맞는거같아요

  • 9. 아이영어책
    '19.2.6 8:39 PM (182.226.xxx.200)

    팔아서 150 벌었죠
    원가는 ㅎㅎㅎ
    아직 책꽂이 더 있는데 이제 못하겠어요 ㅋㅋ

  • 10. 그쵸
    '19.2.6 8:46 PM (210.180.xxx.194)

    원가 생각하면 돈 번 것도 아닌데 또 나에게 계속 있었으면 효용가치 0이다 생각하니 돈 번거더라구요. 근데 진짜 더는 못하겠고 쇼핑몰 주인들 대단하다 싶어요.
    물건은 일부러 비싸고 좋은 물건만 팔아서 중고인데도 가격을 좀 받은거 같아요. 전문 판매자가 아닌데 낡은거 팔아서 서로 얼굴 붉히면 짜증날 것 같아서요.
    저도 첨엔 별로 팔 물건 없을것 같았는데 집을 뒤지니 새록새록 나오더라구요. 봄 정리 겸 다른 분들도 한 번 시도해보세요 ^^

  • 11. ㅇㅇ
    '19.2.6 8:51 PM (1.224.xxx.50)

    저도 책장 정리하고 알라딘이랑 예스24에 책 300권 팔아서 70만원 넘게 받았어요.
    매입불가인 책들 200권쯤은 버렸는데 아깝더라고요.
    근데 책장에 빈틈이 좀 생기니까 또 책을 자꾸 사네요.ㅡ.ㅡ

  • 12. 이글보고
    '19.2.6 8:59 PM (223.33.xxx.16)

    당근마켓 가입했는데 내가 더 사게 생겼네요 ㅋ

  • 13. wisdomH
    '19.2.6 9:13 PM (211.36.xxx.4)

    고급 옷이었나 봐요.

  • 14. ....
    '19.2.6 11:34 P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

    중고로 팔아보면 쓸데없이 물건 사는 버릇 고쳐져요.

  • 15. 반대
    '19.2.7 11:07 AM (221.146.xxx.202)

    전 반대입장;;
    명절이라서 스트레스 받았나봐요..
    엄청 중고물품 사들였어요;;
    아마 판매하신분들이 오늘 발송할터이니 내일은 기쁨의 선물을 받을수 있겠죠? ^^

  • 16. 맨날
    '19.2.7 1:03 PM (175.113.xxx.77)

    팔까하면서 가입하고는 사진찍고 올리고 귀찮아서
    남들거 더 사기만....ㅠㅠㅠㅠ

  • 17.
    '19.2.7 1:07 PM (115.143.xxx.140)

    원래 1천만원 정도 되는 물건들이었나 보군요.

  • 18. 원래
    '19.2.7 1:33 PM (180.224.xxx.210)

    고가물품에다가 관리도 잘된 물건들이니 좋은 가격에 거래할 수 있었겠죠.

    중고물품은 가당치않은 품질의 물건들을 터무니 없는 가격에 파는 게 태반이라.

  • 19. ..
    '19.2.7 1:54 PM (223.62.xxx.52)

    아는사람도 선글라스 코트 골프신발 백 아이옷신발 그릇 많이도 팔았는데 그걸 다 사는사람이 있냐니까 다 사는사람이 있다네요

  • 20. ......
    '19.2.7 2:02 PM (121.181.xxx.103)

    헐..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주말에 옷장 뒤져야겠어요. ㅋㅋ

  • 21. 읏샤
    '19.2.7 3:41 PM (59.11.xxx.217)

    버릴거같은 그지같은 중고 물건 내다파는 사람들도 많던데,원글님 것은 좋은 물건이었나 보네요.
    당근마켓에 양심없는 인간들 많아요.

  • 22. 캐스터네츠
    '19.2.7 4:24 PM (121.180.xxx.192)

    당근마켓 홍보글인가...

  • 23.
    '19.2.7 4:27 PM (112.187.xxx.240)

    저도 안쓰는 새물건들 팔았더니 80만원쯤 팔았네요

  • 24. ㅎㅎ
    '19.2.7 5:04 PM (118.176.xxx.7) - 삭제된댓글

    저도 당근 너무 좋아요.
    82통해서 알게되서 애용하고 있어요.
    집안 정리도 되고.
    필요한거 저렴히 살수있어좋고. ㅎㅎㅎㅎ

  • 25. 중고가방
    '19.2.7 5:13 PM (118.223.xxx.120)

    중고가방도 명품 중고 사이트 이용하심 얼마나 대박인지 몰라요..
    구*스 나 바이$블 같은 곳 진짜 가격 좋아요

  • 26. 흠..
    '19.2.7 5:38 PM (210.180.xxx.194)

    중고와 당근 두 군데서 다 거래했는데 왜 당근만 광고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고가 제품은 중고에서 더 잘 팔려요. 근데 당근은 대부분이 직거래라 저는사실 마음이 더 편했어요. 사실 분이 보시고 마음에 안 들면 안 사시면 되니까요.

  • 27.
    '19.2.7 5:41 PM (118.35.xxx.61)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이사짐 견적 줄이려고 책장같은 가구랑 아이교구, 책, 자잘한 안쓰는 물건들 정리해서 80만원 만들었어요. 견적은 170만원 줄이구요. 물건이란 게 사는 것뿐만 아니라 버리는 것도 돈, 옮기는 것도 돈이더라구요. 이제 왠만하면 짐 늘리지 말아야겠다, 물건 살 때 신중해야겠다 굳은 결심을 했더랬죠. 그러나 실상은 이사오니 필요한 게 자꾸 생겨서 틈나는대로 쇼핑몰 사이트를 기웃기웃.... ㅜㅜ

  • 28.
    '19.2.7 5:45 PM (118.35.xxx.61)

    아 전 동네 맘카페에서 직거래만 했어요.
    근데 사진찍어 올리고, 댓글 답하고, 시간 약속 문자로 주고받고... 이것도 일이라, 한 보름 정신없었네요.

  • 29. 맞아요
    '19.2.7 5:53 PM (210.180.xxx.194)

    사진 올리고, 만나고, 시시때때로 문의에 답변하고 두 번 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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