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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동서가 들어 오니까 왠수같던 시누가 오히려 좋아졌어요;;

... 조회수 : 12,981
작성일 : 2011-09-22 12:43:59

저 결혼초랑 결혼준비 할때 그리고 몇년 전까지만 해도 저희 시누가 부부싸움에 원인도 자주 제공하고 그때문에 이혼하네 마네도 자주 했는데...

 

2년전에 시동생이 결혼을 했거든요.

 

그후로 시누가 좋아졌네요. 그래 애가 좀 4가지가 없고 밉상짓하고 시누짓도 가끔 하지만 경우는 바르네..라는 생각이;;;

 

우리 시누가 자기도 외며느리라서 그런지(전 맏며늘) 제사나 명절 또는 생신때 뒷짐지고 가만히 있는 스타일이 아니었거든요. 같이 하고 명절에 내려갈때 전도 한바구니 먼저 해놓고 내려 간적도 있고...

 

우리 동서는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그러는 건지 원래 성격인지 자기가 해야 하는 몫?을 안하네요.그냥 아무런 양해를 구하거는 하는거 없이 당연하다는듯이 뒤로 쏙~ 빠져 버리고 안와버리고 안해 버리고;;;

 

전 저한테 피해주는사람을 젤 싫어하는 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그런지 동서 들어온 다음 부터는 오히려 시누에 대한 감정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그냥 제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시누도 동서 들어온후로 그 말로 사람 열받게 하는거 저한테 안하고 동서한테;;;저는 안건드리는 느낌...

 

살다보니 우리 시누가 좋아지는 경험도 하네요.

IP : 182.211.xxx.14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2 12:47 PM (175.124.xxx.46)

    님에게는 잘 되었고, 동서는 안됐네요.. 두 뇨자분이 협공을...흠흠.
    언제나 공격받을 필요 없는 시누는 뭥미???

  • 원글
    '11.9.22 12:55 PM (182.211.xxx.141)

    협공은 안해요.
    속으로 싫어하긴 해도 아무말 안해요.
    근데 또 아무말 안하면 아무말 안한다고 뭐라하긴 하더군요.

  • 뜬금없네요..
    '11.9.22 11:28 PM (121.134.xxx.52)

    121님의 작은 사람이니 큰 사람이니 하는 표현이나
    교직이 '그릇이 큰 사람이 하는 일은 아니'라느니 하는 말씀을 보니 아연실색하게 됩니다.
    직업군의 성격이나 적성이 다른 것을 굉장히 단순한 이분법으로 파악하셨는데
    원글님을 격려하는 데 이런 비하 섞인 비교의 방법을 쓰셔야 했다는 게 안타깝네요.

    얼마 전 아이에게 읽어준 직업에 관한 동화책에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영웅이다'라는 말이 있었어요.
    이런 얘기까지는 못하더라도 교사를 이렇게 얘기하실 정도면
    궂은 일 하는 직업에 대해서는 도대체 뭐라고 하실지 상상하고 싶지도 않네요.

    그리고 잘난 브레인이 산업을 이끌어서 그게 세상을 미치게도 합니다.
    월 스트릿에서 일하던 수학과 공학도 출신의 천재적인 브레인들이 만들어낸 파생상품이라는 게
    미국 경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생각을 좀 해보시길.

  • 2. 싫은소리
    '11.9.22 12:48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대신해주니 좋을수도 있겠네요.
    근데 시누가 올케를 흔들어대면 시동생네가 조용하지는 않겠어요.
    시누노릇 단단히 하나보네요.

  • 3. ㅇㅇㅇ
    '11.9.22 12:53 PM (115.139.xxx.45)

    동서가 아예 발길을 끊거나 이혼하면 다시 원글님이 과녁이 되요.
    지금은 그냥 공격대상이 바뀐 것일 뿐 사람이 변한건 아니네요

  • 그러게요
    '11.9.23 9:53 AM (211.63.xxx.199)

    이게 뭐 좋아할일은 아니죠.
    친정일에 바지런한 시누이 올케입장에서는 피곤해요.

  • 원글
    '11.9.23 10:04 AM (182.211.xxx.141)

    좋아 한다기 보다는 시누가 전에는 비교대상이 없었으니 정말 너무 싫었는데 이제는 동서를 보고서 비교대상이 생기니 그래도 니가 좀 낫다? 라는 감정인거 같아요

  • 4. ㅇㅇ
    '11.9.22 12:56 PM (211.237.xxx.51)

    나대신 할말 해주는 사람인거죠 ㅋ
    둘이서 아웅다웅하다가 제 3의 적이 나타나면 둘은 동맹관계가 되죠.
    ㅎㅎ
    근데 셋은 늘 불완전한 관계에요...
    너무 시누이를 믿진 마세요...

  • 원글
    '11.9.22 1:00 PM (182.211.xxx.141)

    근데 제가 성격이 말이 없고 친해지는데 오~~~랜 세월이 필요한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찬하기는 둘이서 친해요.
    결혼전부터 그렇고 지금도 전 모여 있으면 별로 말 안하고 있거든요. 둘이 수다도 많이 떨고 밖에서 만나는거 같기도 하고 서로집에 놀러 가기도 하고 ...
    저랑 시누는 동맹 관계는 아니예요.^^

  • 5. 블루
    '11.9.22 12:57 PM (222.251.xxx.253)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다...

  • 6. ,,
    '11.9.22 12:58 PM (125.187.xxx.18)

    어제의 적군이 오늘의 아군이네요.ㅎㅎㅎ

    하지만 어제의 아군도 오늘의 적군도 없다는 것이 문제네요.

  • 7. 음~~
    '11.9.22 12:58 PM (220.117.xxx.191)

    아이고~ 참, 이런 글 보면 안타까운 것이, 왜 집안 여자들끼리만 이렇게 신경전을 하고 이러니저러니 뒷 말이 나올까 하는 거에요.

    예를 들어, 지금 동서라는 분에 대해서 하신 말씀... 원글님 남편분이나 그 동서의 남편분은 어떠신가요? 그 댁 제사, 명절, 생신 때 정작 남자분들은 뭘 하시는데요?

    동서가 아니라 시가 쪽 남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자기 몫을 하는 분위기로 만들어보심은 어떨른지요. 원글님 남편분이 앞장 서시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거든요.

    전에도 한번 리플 썼는데............

    저희 시어른들께서 매우 가부장적이고 시가 위주의 사고 방식을 지닌 분들이시지만.... 본인 아들 못이기시더라구요. 저희 아주버님이 아내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예를 들어 명절에도, 무남독녀인 아내를 위해 친정 먼저 가시던 분인데... 하여튼 요즘에는 친정 한번, 시가 한번, 이런 식으로 바뀌셨더라구요. 그런데, 시가에서도 보면, 누가 뭐라고 할 새도 없이 본인이 나서서 일을 다 해버리세요. 예를 들어 설겆이 같은 것들이요. 저번 명절에는 전을 한 바구니 만들어오셨더라구요. 떡이니 만두니 이런 것들은 다 사와버리시구요. 남자 한 명이 그렇게 나오니 명절 분위기가 안바뀔 수가 없어요. 다른 남자 형제들도 이리저리 일 찾아서 하게되구요. 여자들은 과일 먹으면서 담소 나누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여자들 사이에서 명절 스트레스 어쩌고 하는 얘기가 확실히 덜 나오더군요.

    남편을 바꿔 보세요.

  • 원글
    '11.9.22 1:03 PM (182.211.xxx.141)

    저희 남편은 동서 안오면 제 눈치를 미친듯이 보면서 저보다 더 열심히 전붙이고 밤까고 청소해요;; 저보고는 쉬라고 저희 시어머니도 저희 남편이랑 비슷..시아버지도..
    그러니 다른 구성원들은 동서 안오면 불쌍해서 화도 못내겠어요. 제가 아무말 안해도 다들 눈치 보기 바빠서;;;

  • 원글
    '11.9.22 1:04 PM (182.211.xxx.141)

    시동생은 동서랑 같은 포지션을 취하니...뭐 동서만 밉겠어요? 동서랑 시동생이랑 둘이 아주 쌍으로 밉상이죠.
    이번 추석에 남편한테 딱 한마디 했네요. 동서 안올거면 서방님이라도 와서 전부치라고 아니면 도우미를 보내든가

  • 음~~
    '11.9.22 1:28 PM (220.117.xxx.191)

    원글님, 죄송하지만.... 남편분과 시모, 시부께서 그렇게 하시는데도, 심지어 시누이까지 일을 상당히 하는데도 그 댁 제사, 명절, 생신 때 며느리들이 하실 일이 여전히 많은가요? 이 대목이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위에도 적었지만, 저희 시가의 경우, 남자 셋, 넷이 나서서 으쌰으쌰~ 다 일해버리면 정말 며느리들은 손 하나 까딱 안해도 될 정도로 일이 없어지던데요. 물론,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돈으로 많이 해결해버리구요.

    어쨌거나 시댁의 행사들이잖아요. 어찌보면 며느리들은 객이라면 객인데... 그 행사의 주인들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가 사람들 특히 남자분들에게 포커스를 맞추었음 하는 바램이 있네요.

  • 음~~
    '11.9.22 1:37 PM (220.117.xxx.191)

    덧붙여서....... 저는 무남독녀인 윗동서가 친정 먼저 간다고 명절에 시가 오지 않아도 이해 100% 되던데요. 그리고 저희도 명절 때 가끔 해외 여행 가느라 제사 빠지고 나중에 인사드리러 가는데요. 이런 거 가지고 다른 형제들이 뭐라 하는 경우는 전혀 없었구요. 또 다른 동서는 아침 먹자마자 일어서서 친정 식구들과 여행간다고 나서던데 다들 잘 다녀오라고 인사했네요. 물론,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구요. 아주 어렵고 어려운 과정이 있었습니다만... 하여튼 거듭 말하지만, 남자 한 명이 나서서 바꾸면 바꿔지더군요.

  • 8. .....
    '11.9.22 12:58 PM (221.149.xxx.218)

    저는 동서에 촛점이 맞춰지는데 다른분들은 시누에 맞추는듯하네요
    시누가 유들한 성격은 아니어도 경우는 바르고 얌체같진 않았다 ㅡ 새 동서는 얌체고 경우없다ㅡ그래서 시누가 동서에게 한소리한다ㅡ내입장 나쁘지 않고 새삼 동서대비 시누 장점이 보인다ㅡ결론: 시누보다 더한 동서보니 시누가 괜찮은거더라...이렇게 정리되거든요

  • '11.9.22 1:02 PM (203.248.xxx.229)

    그러게요... 저도 이렇게 생각되는데...
    원글님 심술 운운하신 분은 좀 너무하신듯..

  • 원글
    '11.9.23 9:57 AM (182.211.xxx.141)

    맞아요. 시누가 참 4가지 없긴한데 자기 할일은 하거든요. (그 외의 것은 다 참....말하기도 싫네요) 부모님 생신때 자기가 먼저 포트럭파티처럼 음식 두세가지씩 해서 부모님댁에서 모이자고 하고 밥먹으러 가서도 자기네가 내기도 하고 뭐.. 그 외에는 다른 것들이 다 별로긴 해도 자기 할일이나마 하긴하니 동서에 비해서 나아 보이는거죠.
    동서는 보고 있으면 순하고 착해보이는 거 같은데(저희 언니들은 전혀 아니라고 우리애 돌때 보고서 너가 참 괴롭겠다 했다는데 )전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 얼굴을 하고 있는데 얘기를 조금 해보면 그건 또 아닌데 알면서도 안하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니 그것만으로도 좀 그렇네요.

  • 9. 여자들끼리 참..
    '11.9.22 1:02 PM (14.37.xxx.98)

    시누가 참 좋기도 하겠네요.. 둘이서 짝짜꿍 먹어서 동서하나 물먹여서 좋으시겠어요..
    나 대신할 피해자 한명 생겨서 이렇게 좋아하시다니.. 참..

  • 원글
    '11.9.23 9:58 AM (182.211.xxx.141)

    짝짜꿍 한적 없고요. 댓글에도 달았지만 시누랑 결혼생활 동안 통화 3번도 안했을 정도로 안친하거든요.
    피해자라? 잘못한걸 지적하면 지적당하는 사람이 피해자 인가요?

  • 10. ...
    '11.9.22 1:05 PM (122.36.xxx.134)

    저 동서가 처신을 잘못하고 있는것 같긴 하지만
    결혼해서 시가 가서 노동하는게 꼭 며느리들의 '몫'이자 '도리'여야 하나요?
    물론 여자들이 명절 덤탱이 다 뒤집어쓰고 국으로 있는 마당에
    또다른 '노동력'이어야 할 사람이 저렇게 나오면
    기존에 제도 군말없이 받아들이고 있던 분들이 더 힘들어지긴 하겠습니다마는...

    참 이놈의 명절문화를 빨리 어캐 바꾸던지 해야지,
    실은 여자 '몫'만은 아니어야 할 일을 가지고 허구헌날 여자들만 싸우네요...ㅜㅠ

  • 11. 근데
    '11.9.22 2:13 PM (58.227.xxx.121)

    동서 안오면 시어머니, 시아버지 남편까지 다들 원글님 눈치 보면서 걷어붙이고 열심히 일한다면
    동서 안오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 원글
    '11.9.23 9:59 AM (182.211.xxx.141)

    안그래도 그쪽으로 위안삼으면서 그냥 시동생이랑 동서는 없는사람으로 생각할까 싶기도 해요

  • 12. 아이고
    '11.9.22 2:37 PM (150.183.xxx.253)

    그럼 일을 줄이세요.

  • 원글
    '11.9.23 10:00 AM (182.211.xxx.141)

    일이 힘들어서 그런감정이 생기는게 아니거든요. 하는 행동이 심정적으로 맘상하는거죠

  • 13. 공공의 적이
    '11.9.22 3:11 PM (112.72.xxx.145)

    벅차서 세상남자는 걸그침.

  • 14. ㅎㅎ
    '11.9.22 3:31 PM (220.77.xxx.34)

    원글님.남편.시어머니.시아버지.시누까지 함께 일하는데 동서만 쏙 빠지면 뭐..
    저런 타입이면 어디 가서도 이쁨은 못받겠네요.일이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 15. 그래도..
    '11.9.22 5:38 PM (114.200.xxx.81)

    시누분이 그래도 경우 바른 분 같은데요? 말로 쌈 시키는 건 모르겠으나...

    우리 시누가 자기도 외며느리라서 그런지(전 맏며늘) 제사나 명절 또는 생신때 뒷짐지고 가만히 있는 스타일이 아니었거든요. 같이 하고 명절에 내려갈때 전도 한바구니 먼저 해놓고 내려 간적도 있고...

  • 16. 그냥
    '11.9.22 10:58 PM (124.197.xxx.152)

    홍로 못난이10킬로 주문합니다

  • 원글
    '11.9.23 10:03 AM (182.211.xxx.141)

    음..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둘이 하도 잘놀고 친하게 지내길래 보고 있으면서 신기했거든요.그리고 동서의 그 처세술? 시누랑 잘지내고 친하게 지내는게 신기 했는데... 그래서 시누가 동서가 밉상짓해도 한 일년 넘게는 동서한테 난 니편이야~ 하는 눈으로 쳐다보는게 보였는데 슬슬 시누가 은근히 동서 건드리는게 보이니까 그럼 그렇지? 하는 생각도 들고... 좀 웃기긴 하네요.

  • 17. 동서입장
    '11.9.23 9:23 AM (182.214.xxx.192)

    제가 님네 동서 비슷한 입장인데요
    님은 시누와 오랜세월을 함께지내서 미운정 고운정이 들고 또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아니까 이젠 웬만한건
    이해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봐요.
    그런데 새로온 사람은 모든것이 낯설죠. 물론 음식도 잘 할줄 모르고 모든것이 어색하고 낯선데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고 가르쳐 주면 좋은데
    시누랑 둘이 죽이맞아 시시덕거리니(좀 이상한 표현) 소외감 느껴지면서 입을 다물게 되고
    같이 모이는게 싫고 가기 싫어지더라고요.
    내가 사가지없게 하는게 뭐가있나 싶기도 하고 시댁만 갔다오면
    뭔가 개운치 않는 찝찝함이 느껴져요.
    시어른들도 좋은 분들인데...
    동서가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으니 이해하고 가르쳐서 평화롭게 지내세요.
    동서끼리 사이가 안좋으면 좋을게 없잖아요?

  • 원글
    '11.9.23 9:51 AM (182.211.xxx.141)

    ㅎㅎ 좀 다른거 같은데요.
    저랑 시누랑 전혀 안친하거든요. 만나서 헤어질때 까지 한 3~5마디 정도의 말만 합니다. 오며 갈때 인사 중간에 꼭 필요한 말정도?
    같이 모여 있으면 님글에 소외감 느껴지고? 은따는 저예요. 둘이 수다 떨고 놀고 전 테레비 보거나 딴방에 가거나 아이폰 갖고 놀거든요. 그동안의 세월동안 시누랑 좋을만한것이 없기 때문에 서로 대면 대면하게 지내는것도 있고요.
    동서랑도 결혼전이나 결혼초부터 좀 감정이 좋아질만한 일들이 없어서 그냥 혼자 가만히 있어요. 동서가 결혼전부터 시누한테 줄? 섰다고 해야 하나요? 시누네 선물 사서 놀러가고 데이트할때 시누애들 데리고 다니고 서로 집에 놀러 가고.. 전 안저러거든요.
    저야 말로 동서한테 왜 그러냐고 내가 뭐 잘못한게 있냐고 묻고 싶네요. 결혼초에 동서가 절 봐도 제가 먼저 인사하기 전에는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해서 (여러번을)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남편도 느끼고 있더군요. 동서가 저한테 인사 안하는거...

  • 18. --
    '11.9.23 10:35 AM (203.241.xxx.14)

    동서.. 아 동서가 싫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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