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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공부 잘할 사주..

궁금 조회수 : 6,558
작성일 : 2019-02-06 09:26:45
제가 사주풀이를 심심찮게 봐왔습니다.
제껏 보며 남편꺼 의례 같이 보구요.
봐주시는분에따라 자식것도 봐주시곤 하시는분들도 계신데,
아들꺼는 열번보면 열번다 하는말이 공부잘하는 사주.공부 해서 성공하는 사주. 전형적인 학자 사주. 라고 나와요.
뭐 아직 초딩이만 눈에띄게 똘똘한건 아니고 똘똘한 편이긴 한것같은데ㅋ
사주 볼때마다 공부를 잘할거라고 나오니 기대치가 높아지는건 사실이네요ㅜㅜ
믿어도 될까요?
IP : 119.69.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6 9:30 AM (1.253.xxx.9)

    아이가 공부 잘 한다는 사주인데 공부 잘 해요.
    그렇지만 사주는 통계라 그냥 재미삼아 받아드려야지
    진지하게 받아드리는 건 아닌 거 같아요

  • 2.
    '19.2.6 9:37 AM (175.117.xxx.158)

    근데ᆢ공부잘하는거랑 돈복은 다른거 같아요 ㅋ 돈좀 따라줘야 살기는편해요 욕심이 ᆢ

  • 3. ㅋㅋ
    '19.2.6 9:38 AM (125.177.xxx.47) - 삭제된댓글

    제 아이가 그 경우인데요. 유아일 때 산만해서 키우면서 운동시켜야지 했는뎅. 초딩6학년때 수학재능을 담임이 알아 봐 줘서 교육청영재원 추천으로 댕기고.중고등 수학만1등 고수.연고대 들어갔고 이번에 의대 학사편입 했어요. 울애는 얘기 듣더니 지는 머리 안 좋아서 엉덩이 싸움한거래요.

  • 4. . .
    '19.2.6 9:40 AM (182.215.xxx.17)

    재미로볼수도 있지만 저는 뱡향을 제시한다고 생각해요.

  • 5. 믿고 싶은 말
    '19.2.6 9:42 AM (182.222.xxx.70)

    저도 큰애은 공부해서 아주 크게 될 사주고
    둘째는 돈과 인기를 끌고다녀 사업으로 돈을 아주 크게
    벌 팔자라는데
    지금 큰애은 지방에 들어가 영어 과외 받을 준비 한다고
    공부하고 둘째는 소파에서 게임기로 게임하고 있어요 ㅋ
    성향은 맞추는거 같긴 하네요 이 글 쓰는 중에 애들
    모습입니다

  • 6. ㅋㅋ
    '19.2.6 9:43 AM (119.69.xxx.192)

    윗님 저랑비슷.
    둘째는 예체능해야 된다대요.
    둘째는 진짜 눈썰미있고 눈치빠르고 활동적이에요ㅋ
    큰애는 순둥순둥이..

  • 7. 스테파니11
    '19.2.6 9:48 AM (59.6.xxx.92)

    관인상생이 잘 되어 있고...
    인수가 국을 짜고 천간으로 투출한 경우 교수,교직 많고
    문창성이 투출한 경우도 교수,교직

  • 8.
    '19.2.6 10:08 AM (39.7.xxx.209) - 삭제된댓글

    저 연세대, 남편 서울대 나왔는데 사주에 공부 잘한다는거 없어요.
    저희 둘째아이 사주에 공부 잘하고 이름 널리 떨친다는거 나오는데 걍 웃고 말지요.
    사주 뭐.. 재미로 보고 전체적인거나 참고하는거지... 공부 잘한다 이런 세세한 항목은 그리 신경 안써요.

  • 9. 그놈의
    '19.2.6 10:13 AM (180.224.xxx.19)

    공부타령 인공지능으로 공부따위도 다 무색해지길

  • 10. 사주
    '19.2.6 10:18 AM (116.33.xxx.150)

    지난주 사주 올려 주셔서 음력 생년월일 넣고 보았는데요..
    그 날에 태어난 사람과 태어난 시 가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제 신랑 보니 공부를 하면 성공할 사주고 공부를 안하면 고생할 사주래요..
    신랑은 공부를 해서 현재 교수하고 잘 풀렸죠..
    같은 날짜, 같은 시에 태어났는데 주의환경 때문에 공부를 안했다면 고생하는 거죠 뭐..
    타고난 사주는 있는나 그 사람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주의환경은 어떤지에 따라 성인이 되어
    성공하는냐 못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 11. 흠.....
    '19.2.6 10:33 AM (98.227.xxx.202)

    제 사주가 공부 끝내주게 하는 사주라고 그랬는데,
    전 결정적으로 대학을 스카이를 못갔어요. (이유가 있었어요.)
    그런데 중년이 되어 미국에서 손꼽는 학교에서 전문직 공부하고 있는데,
    졸업하고 일하면서 동시에 또 Master 를 하버드에서 하면 어떨까, 아니면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로스쿨을 다니는 건 어떨까....이런 생각 하고 있네요. 오죽하면 곧 대학갈 우리 아이한테 같이 하버드가서 넌 학부, 엄마는 석사하면 어떻겠냐고 이런소리 하고 있네요. ㅎㅎㅎ

  • 12.
    '19.2.6 10:36 AM (119.69.xxx.192)

    댓글들 쭉 읽어보니 공부잘할 사주는 어느정도 일리가 있어 뵈네요.

  • 13. ㄱ5ㄱ
    '19.2.6 10:50 AM (117.111.xxx.210)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 19세까지 인성운이 오면 공부잘해요

  • 14.
    '19.2.6 11:03 AM (59.10.xxx.87)

    듣고싶은 말만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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