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는 사이가 좋지않습니다
십년가까이 남처럼 살다가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싶어서 남편에게 온갖 여우짓을 해서 겨우 다시 재미붙이고 산 몇달~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고 빠지기 시작하더니 거짓말도 잦고해서 한번 말다툼을 한 이후 냉전관계로 다시 돌입했네요
남편은 자기 기분을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절 아예 투명인간취급합니다 본인방에서 나오지를 않고 집에서 밥도 아예 안먹고 집에서 잠만 자는 생활을 합니다
거의 매주 필드에 나가고 스크린도 일주일에 두세번 치는듯하지만
남자들 골프에 빠지면 중독처럼 빠진다기에 지켜보고있는데 내인생이 참 답답하네요
그러던중 남편폰을 볼기회가 생겼는데 골프연습장 여자 회원한명이 지난번 멤버로 같이 또 스크린을 치자는 톡을 보내온걸 봤습니다
번호저장이 안되어있는걸로봐서 특별한 사이같진않고요
그 톡을 본 순간 참 맘이 복잡하네요
요즘은 불륜의 장소가 골프장이라고 남편 골프치면 같이 시작하라고 주위에서들 많이 권유를 하네요
저까지 골프를 시작할만큼 경제적 여유도 없는데
전 사는게 왜이리 힘들까요?
그리고 저렇게 골프하는 사람들은 서로 친분이 없는 사람들도 남여같이 스크린이든 필드든 같이 치나요?
골프에 빠진 남편
골프 조회수 : 5,604
작성일 : 2019-02-02 16:22:06
IP : 210.113.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19.2.2 4:24 PM (202.151.xxx.33)이런말 드리기 뭐하지만 요즘 골프밴드로 남녀 혼성으로 많이 필드나간다고 친구남편 바람피워 이혼까지 갈뻔했어요. 우리애아빠도 알고 있더라구요 요즘 밴드로 온라인서 많나 오프로 이어진다고
2. 스스로
'19.2.2 4:45 PM (182.253.xxx.146)지옥 만들지말고 관계 유지 잘 하세요
3. 같이
'19.2.2 4:48 PM (39.123.xxx.72)하시면 안될까요
4. 조심스럽지만
'19.2.2 5:56 PM (211.36.xxx.237)..번호저장안되있는게 더 수상해요
5. 골프
'19.2.3 5:10 PM (103.252.xxx.74)같이 치실거 아니면 처음부터 안 보내신게 나으실뻔 했어요. 바람나기 좋은 장소입니다. 지인이 스크린 골프, 필드에 가서 남자들과 놀기 좋다고 골프 배우길 잘했다고 말하더라구요.
6. 골프
'19.2.3 5:16 PM (103.252.xxx.74)자식들도 다 결혼했고 사별한지 3년된 60세 된 지인이 어떤 남자를 골프장에서 만나 9년정도 사귀면서 계속 월2백씩 받고 있다고 자랑하더라구요. 힘든 일 안하고, 오직 그걸로 즐기면서 생활하고 매우 행복해하는 지인이 있습니다. 골프 배우라고 만날 때마다 이야기 합니다 남자 사귀기 쉽다고. 불륜의 온상지!
7. 골프
'19.2.3 8:08 PM (175.223.xxx.110)남편은 제 의견같은건 안들어요 본인이 하고싶은걸하기위해 절 투명인간취급하지요 세상사 참 힘드네요 불륜불륜 왜 이렇게 불륜 저지르른 사람들이 많나요? 골프치는 사람들 다 이상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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