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게 서운할 일인가요?

겨울 조회수 : 5,337
작성일 : 2019-02-02 11:14:49
어제 친한 저보다 네 살 위 언니랑 예술의 전당에 가기로 했어요.
둘 다 차가 있어요.

날씨 추운데 차 끌고 가야겠다고 했는데
무슨 차를 두대나 가져와 이러면서
언닌 운전 무섭고 귀찮다고 차를 안가져왔더군요
언니는 매일 출퇴근 할 때 자차 타는 사람이고요
예술의 전당갈 때 “제차 애칭” 타고 가자 그러더군요
어차피 저희 동네에 맛집( 홍대) 가서 점심 먹고 출발할거라
언니 그럼 울동네로 와서 만나요 했더니
언니가 지하철 타고 왔고요.

그리고 홍대서 밥먹고 제 차 타고
예술의 전당( 서초) 까지 갔어요.
전시 보고나서 언니가
“ 나 태워주면 안돼?”
그러길래 “ 여기(서초)에서 언니집( 상봉) 갔다가
저희집(홍대) 까지 가면 서울 다 돌아야해요ㅠ
늦었으니
남부터미널까지 내려드릴게요.”
했더니 알았어 하고 갔어요.
근데 집간 후 카톡 했는데 아직 안읽씹이네요.

제가 잘못했나요?
IP : 175.223.xxx.14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2 11:16 A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언니가 개념이 없네요..

  • 2. 명아
    '19.2.2 11:18 AM (39.7.xxx.187)

    그냥 아직 문자 안 본 거 아닐까요?

  • 3. 그냥 냅두세요
    '19.2.2 11:18 AM (112.172.xxx.163)

    홍대 옆 신촌도 아니고
    무슨 예술의 전당에서 상봉 찍고 홍대를 가나요.

    냅둬요.
    저러다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면
    저절로 풀어진 거고
    내내 입씹하면
    그 관계 그걸로 쫑..

    공주과들 정말...답 없어요

  • 4. ..
    '19.2.2 11:18 AM (222.237.xxx.88)

    님 생각에 잘못한거 같아요?
    그게 아니면 안읽씹이든 읽씹이든 신경 쓰지 말아요.
    제 생각은 님은 잘못하지 않았어요.

  • 5. moioiooo
    '19.2.2 11:18 AM (223.38.xxx.113)

    제차 애칭? 이게 뭔가요????

  • 6. ,,,
    '19.2.2 11:19 AM (70.187.xxx.9)

    기분 드럽겠네요. 저렇게 나이로 대접받으려고만 드는 인간들 피곤함.

  • 7.
    '19.2.2 11:19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매일도 아니고 친하다며 서울 좀 돌 수도 있지 않나 싶은..나는 꼰대

  • 8. ...
    '19.2.2 11:19 AM (125.134.xxx.228)

    안 데려줬다고 서운해서 답장 안 한거면
    그 언니가 뻔뻔한거죠
    자기도 차 있으면서 차로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면 되겠네요
    뭔 동생한테 힘들게 밤늦게 데려다달라 하나요

  • 9. ㅇㅇ
    '19.2.2 11:21 AM (125.176.xxx.65)

    제차애칭은
    원글님 차 애칭
    예를 들어 뿡뿡이 붕붕이 요를레이(박나래차)
    이런거죠
    오늘 붕붕이타고 가자~~

  • 10. 놀지마
    '19.2.2 11:2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지나는길도 아니고 언니 뻔뻔.

  • 11. ..
    '19.2.2 11:26 AM (117.111.xxx.114) - 삭제된댓글

    저는 차라리 택시 잡아주고 택시비 줄 망정 내 차 돌아가는 일은 안해요.
    잘못한 거 없어요.
    그걸로 끊어질 연이면 끊어지게 놔두세요.

  • 12. 아뇨
    '19.2.2 11:29 AM (39.112.xxx.143)

    절대로...
    그언니가 얌체임
    일부러 톡안보는겁니다
    아~ 진짜이런사람 정리하고싶다

  • 13. 무개념
    '19.2.2 11:29 AM (182.209.xxx.230)

    안읽씹 신경쓰이면 삭제해버리고
    연락 올때까지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

  • 14. ㅇㅇ
    '19.2.2 11:30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서운할 일 맞아요. 님이 서운할 일. 일관계 사람 아니면 끊으세요

  • 15. ㅁㅁㅁㅁ
    '19.2.2 11:31 AM (119.70.xxx.213)

    언니 웃기네요
    서울 한바퀴 돌라는건가

  • 16. ...
    '19.2.2 11:32 AM (59.29.xxx.42)

    앞으로 예술의 전당같은데 같이 안가기로...

  • 17. ..
    '19.2.2 11:33 AM (49.170.xxx.24)

    잘못한거 없어요. 그냥 냅두세요.

  • 18. ...
    '19.2.2 11:33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세상의 중심이 본인인
    엮일일 없는게 좋아요

  • 19. 난또
    '19.2.2 11:36 AM (61.109.xxx.247)

    한동네 사는줄....

    그나저나 딴소리 죄송한데
    존레논 보고 오셨는지... 괜찮던지요..^^

  • 20.
    '19.2.2 11:37 AM (119.192.xxx.51) - 삭제된댓글

    제 친구중에 꼭 저러는 사람 있음. 그냥 자기 편하대로 얘기하는 거예요. 우리는 서로 차가 있는 것도 아닌데 지하철역까지 데려다 달라, 뭐 어디까지 같이 가 줄 수 있냐.. 뭐 해줄 수 있냐.. 친구니까 그정도는 해야할까 거절 못 하고 해줄 때가 많았는데,,, 피해주는 일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 21.
    '19.2.2 11:39 AM (119.192.xxx.51)

    제 친구중에 꼭 저러는 사람 있음. 그냥 자기 편하대로 얘기하는 거예요. 우리는 서로 차가 있는 것도 아닌데 지하철역까지 데려다 달라, 뭐 어디까지 같이 가 줄 수 있냐.. 뭐 해줄 수 있냐.. 친구니까 그정도는 해야할까 거절 못 하고 해줄 때가 많았는데,,, 그런 피곤이 쌓이면 멀어지죠. 피해주는 일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 22. 유스
    '19.2.2 11:42 AM (182.224.xxx.16)

    어머!
    방금 지도로 검색해봤어요
    서초 - 상봉이 40분이 넘네요
    거기서 다시 홍대를 가라구요????

    설마요 ~ 그것 때문에 서운해히지는 않겠죠
    말이 안돼잖아요
    그냥 언니가 카톡 반응이 다른 일로 늦는 거예요

  • 23. 어휴
    '19.2.2 11:43 AM (180.230.xxx.96)

    본인도 운전 하면서 어찌 그런부탁을 할까요
    그냥 그사람 인성이 그것밖에 안되는데
    신경쓰지 마세요

  • 24. 아 진짜
    '19.2.2 11:46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개념없는 얌체들 진짜 싫어요. 상대 배려않고 오로지 모두 자기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예요. 얌체들 진짜 싫어욧!!! 님 먼저 연락하지마세요.

  • 25. rainforest
    '19.2.2 11:51 AM (112.150.xxx.248)

    자기 운전하기 싫다고 상대방 차 갖고가자는 사람 정말 극혐이에요.ㅠㅠ
    나도 누구 태워가기 싫다구요..
    집이 마포만 됐어도 태워주겠지만 상봉은 전혀 방향이 달라서 데려다달라는 말 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죠.
    차 안 가져온 그 언니 밥이라도 샀나요?

  • 26. 매일
    '19.2.2 11:57 AM (223.33.xxx.167)

    출퇴근도 운전해서 다니는 사람이 뭐가 운전이 무서워요?
    그말부터가 거짓이 느껴져서 싫으네요
    그래도 상봉찍고 홍대갔다며 장징대는것보다 딱 남부터미널 내려주고 그냥 집에 가신거 너무잘하신거에요 그러니 이런 걱정도 하지마요 그언니도 자기의 얄팍한 수가 들킨것 같고 먹히지않아서 부글부글하긴 할거에요

  • 27. 밴댕이
    '19.2.2 12:16 PM (119.69.xxx.71)

    저러는 사람 꼭 있어요.
    말도 안되는거 너무 당당하게 부탁하는 사람ᆢ
    그리고 부탁 거절하면 왠지 내가 미안한 마음 들게하는 사람ᆢ
    그 언니란 분 서운해 하고 있는거 맞을 듯 해요.

    저희 집은 압구정 쪽인데 한번은 친구랑 건대쪽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친구집은 위례인데 친구가 가는 길이라고 자기를 픽업해 가래서 싫다고 했더니 두고두고 섭섭해 하더라고요ᆢ

  • 28. ....
    '19.2.2 12:28 PM (58.238.xxx.221)

    얌체네요.
    더구나 본인이 삐질 타이밍이 아닌데 이기적인 스타일..
    저런 사람은 멀리 해야할듯요
    평상시에 저런 이기심이 보였을거 같은데요.
    남친도 아니고 참 뻔뻔해요.
    양심있음 저런말을 첨부터 안꺼내죠.

  • 29.
    '19.2.2 12:42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님이 서운할 일이에요.

  • 30. 이제
    '19.2.2 1:01 PM (116.121.xxx.216) - 삭제된댓글

    거리를 둘 관계의 유통기한 종료 시점이 다가오네요.
    스스럼 없이 이기적인 부탁을 하고, 쿨 하게 거절하고.... 이제 그만 해요.
    어쩌나 삶의 길이 일정기간 겹쳤던 사람으로 두세요.

  • 31. 이제
    '19.2.2 1:04 PM (116.121.xxx.216) - 삭제된댓글

    거리를 둘 관계의 유통기한 종료 시점이 다가오네요.
    스스럼 없이 이기적인 부탁을 하고, 쿨 하게 거절하고....
    이제 그만 해요. 서로 관계에 공들이는 시점이 이미 오래 전에 지나온 것 같네요.
    어쩌다 삶의 길이 일정기간 겹쳤던 사람으로 두세요.

  • 32. ...
    '19.2.2 2:17 PM (49.166.xxx.118)

    홍대 맛집은 누가 먹자고 했어요?
    그 언니 생각에는 홍대 맛집간다고 홍대까지 갔으니
    마치고는 데려다 달라 부탁해볼까?라는 계산이었을거 같아요...

    사실 갈때도 님 동네까지 가고 올때도 뭐 지하철타고 왔으니...
    그 언니 입장에서는 그냥 집에서 예술의전당 가는게 낫지...
    님 차 탄건 별 소용도 없는거 아닌가요?

    님도 올때 갈때 결국 언니가 지하철탄거라면
    그냥 님도 예술의전당까지 갈거니깐 거기에 같이 탄거 뿐이니깐
    뭐 그언니가 좀 얌체짓 친한사이니 이정도는? 한 부분을
    님이 안받아들이고 딱 짜른거면 됐지
    이게 서운한건지 아닌지 확인까지 하면 뒷담화하는건 좀 아니지 싶네요

  • 33. 예당
    '19.2.2 3:57 PM (211.215.xxx.107)

    외진 데 있어서
    추운 날 남부터미널까지 태워만 주어도 고마울 일인데.
    그게 별 소용도 없다고 보는 사람들은
    남부터미널에서 예당까지 걸어가면 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556 진짜 사람 미워하는게 제일 지옥 사람 13:30:20 13
1787555 바르는 미녹시딜 효과 본 분들 ... 13:27:25 44
1787554 강남 다주택 vs 시골 다주택 .. 13:26:57 52
1787553 베스트의 이런 상태의 여자 글을 보고 3 13:24:07 220
1787552 엄마가 싫어요. 4 ..... 13:23:31 211
1787551 세무사 자격증 따기 어려운가요? 5 ... 13:23:13 140
1787550 발과 다리에 꽉 끼는 가죽 앵클부츠 추천바래요~~ 1 00 13:20:16 61
1787549 두산에너빌리티 얼마까지 오를까요? 1 단도직입적으.. 13:17:55 330
1787548 주식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요즘 주식 얘기 많죠. 15 ... 13:10:05 937
1787547 올해부터 미국산 소고기 "일부"개방 하네요(절.. 13 서울사람 13:07:41 652
1787546 폐경이후 통풍이 발생하신 분 계실까요 50대중년 13:07:35 137
1787545 나솔 상철하고 옥순 넘 웃겨요.. ㅡㅡ 13:06:56 378
1787544 부페에서.. 7 ... 13:02:58 445
1787543 뚱뚱하고 흰머리고 엉망으로 해다니면서 자신감 대박인 여자가 8 13:02:29 1,102
1787542 방배 연세사랑병원 근처 식당이요 급질 13:02:23 68
1787541 전 장도연 웃기던데요 ㅋㅋ 6 .... 12:56:13 401
1787540 제가 얼마나 게으르고 미루기대장이냐면요...ㅠㅠ. 4 ,. 12:55:00 758
1787539 밥 얻어 먹는 거 딱 질색이에요 27 abcd 12:50:57 1,273
1787538 푸바오 이모들 대단하네요 2 완전예쁜 12:50:34 614
1787537 李 "잔인한 금융" 질타에…무소득 청년도 4... 4 ㅇㅇ 12:48:02 583
1787536 고생안한 느낌 나는 여자요 22 ..... 12:42:33 1,789
1787535 A형 독감걸려서 독감수액 맞있는데요 6 글쎄 12:38:18 496
1787534 상안검 하신분 있으신가요? 4 ... 12:36:59 317
1787533 정부, 지난달 '한은 마통' 5조 쓰고도 국방비 미지급 20 ..... 12:35:33 617
1787532 김경 1 ay 12:31:55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