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두려워서 하지 못했던일 용기내서 잘했다고 생각된적 있나요?

행복 조회수 : 3,977
작성일 : 2011-09-22 09:27:32

직장생활 10년을 같은 직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

여직원들 사이에서 왕따 비슷하게 당했어요.

저도 잘못한게 없다고 할수 없지만

여러사람이 모여서 아닌 사실을 자기들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론 내버리더니

그게 사실이 되더군요.

너무 괴로워서 죽고만 싶었어요.

친한 사람들에게 그런일을 당하니 더 힘들었고요.

회사를 옮기기에는 용기가 없어 망설였어요.

새로운 곳에서도 이런일을 당하면 똑같은거 아닌가 싶고..,

내가 성실하고 책임감도 강해서 윗 상사들에게는

인정을 받았어요.

그것도 그들에게는 안좋게 보였나보더군요.

그런데 용기를 내서 그들과 인연을 완전히 끊고

다른곳으로 옮겼습니다.

같은 업종이라 종종 소식만 듣고 모르고 살수는 없지만

회사를 옮기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인연을 만들면서

행복함을 느껴요.

그들에게 존중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일은 힘들지만

성취감도 있네요.

저처럼 용기가 없어 시도하지 못하시는 분들 용기내세요.

여러분들도 저 같은 경험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IP : 58.149.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룰루
    '11.9.22 12:30 PM (61.79.xxx.52)

    저는 운전 한 거요..겁쟁이 기계친데..지금 하늘을 날고 있어요~~

  • 2. 원글
    '11.9.22 2:18 PM (58.149.xxx.58)

    초보운전때 사고를 크게 내서 운전은
    정말 무서워요.
    운전 도전해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08 요즘 잘사시는 분들은 정말 잘사시나봐요.. 3 애엄마 2011/09/23 5,378
19507 부실국립대 발표 5 부실 2011/09/23 5,519
19506 전원주택 지었는데 하자가 너무 많이 나네요. 3 써니 2011/09/23 6,549
19505 뜨거운물(마시는물 아님) 부어도 안쭈굴거리는 8 PET병중에.. 2011/09/23 4,543
19504 올케가 아이를 낳았는데 너무 슬프답니다... 49 괜찮다고 생.. 2011/09/23 22,585
19503 곽노현교욱감님 사건에 삼성이 배후로 있을수도 있는거죠? 12 *** 2011/09/23 5,125
19502 덜익은 토마토로 무엇을 할수있을까요? 5 올리 2011/09/23 6,808
19501 일하면서 띄워놓고 볼만한 드라마는? 10 야근쟁이 2011/09/23 4,965
19500 집들이 메뉴 봐주세요~ 1 - 2011/09/23 4,224
19499 팔순 시어머니치매 11 엔젤 2011/09/23 5,442
19498 시럽넣지 말라는데 지맘대로 넣어주는 판매원아짐... 어케해야되요.. 7 우씨 2011/09/23 5,204
19497 물자주 잘 마시는? 방법 7 방법알려주세.. 2011/09/23 4,920
19496 어린이 도서로 여운형 이야기가 나왔어요. 4 좋은 도서 .. 2011/09/23 3,912
19495 갤럭시 S에서 홈페이지 기본 화면 어떻게 바꾸나요.. 음.. 2011/09/23 4,046
19494 임신중에 한약,,, 괜잖은가요 5 그녀는2인분.. 2011/09/23 4,070
19493 공인인증서 해킹이 뚫려서요 2 불안 2011/09/23 4,886
19492 갤럭시s로 나는 꼼수다 듣는 방법 알고 싶어요. 4 질문 2011/09/23 5,580
19491 성당 다니시는 분들요 19 제발요 2011/09/23 7,530
19490 이승만에 대해 속시원하게 얘기했군요. 9 서갑숙기자 2011/09/23 4,722
19489 성문영어,,, 송성문씨 간암투병끝에 별세,,, 4 베리떼 2011/09/23 5,883
19488 낙하산 직원땜시 미치겠네요 6 회사직원 2011/09/23 5,580
19487 몇주에 가면 심장소리 듣고 안심할 수 있을까요? 8 둘째임신 2011/09/23 11,310
19486 혹 너무 싼 가격에 집을 팔고 후회하시는 분 없나요? 4 고민.. 2011/09/23 5,241
19485 공유 소속사가 영화 '도가니' 판권 샀다는 글 읽고 6 ..... 2011/09/23 6,025
19484 서울에서 외곽1시간거리.. 피아노운반 2011/09/23 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