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케아 가보니 물욕 없어지게 만드네요
싸면서도 예쁘고 실용적인게 얼마나 많은지
제가 신혼이거나 젊은 사람이라면
이케아 물건 예쁜거 쓰고 싫증나면 버리고 또 새로 사고 할것같네요
참 거기 윗층 전시장 끝에 있는 델리의 치즈케익 맛있어요
1. ....
'19.2.1 1:14 PM (1.227.xxx.251)이케아 유리그릇, 침구, 조명 너무 좋아요
디자인 가성비 다 만족스럽고, 부담없구요2. ...
'19.2.1 1:15 PM (115.139.xxx.38) - 삭제된댓글근데 좀 써보시면 이케아 물건들 날림이예요. 거기 전시를 이쁜 조명 아래서 기가 막히게 잘 해놔서 그렇지 집에 갖고 오면 산티 작렬이예요.
3. ...
'19.2.1 1:16 PM (125.177.xxx.135)외국 살 때 싼 맛에 이케아 잘 이용했는데요
생각보다 품질이 너무 좋아서 감탄한 것들도 많아요
특히 칼과 도마, 후라이팬은 지금까지도 애용합니다^^4. .....
'19.2.1 1:17 PM (121.181.xxx.103)이케아 물건들 진짜 안좋던데..... 자주 바꾸는것 아니면 절대 비추.
특히 가구는 어우.....5. 얼마전에
'19.2.1 1:18 PM (211.36.xxx.159)피클 담근거 좀 나눠주려고 유리병 사려고했더니
마트에서 6000~7000원하던거 여긴 반값이네요6. ㅇㅇㅇ
'19.2.1 1:19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전 다이소 그릇도 사서 쓰는데
이케아 그릇은 볼게 없더라구요
가구중에 햄래스? 흰색 원목 가구 하나 사봤는데
비교적 튼튼은 하네요
조립배송 다 시키니까 시중가와 같아지는데
그래도 만족해요
잘 고르면 괜찮은거 같아요7. 합리적이죠
'19.2.1 1:20 PM (117.111.xxx.249) - 삭제된댓글가구나 안경이나 거품이 너무 커요
8. 살림 30년 가까이
'19.2.1 1:21 PM (211.36.xxx.159)해보니 비싸면 괜히 버리지도 못하고
신경쓰여 모시고 사는기분도 드는데
그것보다 분위기 전환으로
그냥 예쁜거 자주 바꿔주는게 더 낫다싶어요9. ....
'19.2.1 1:25 PM (14.36.xxx.234)다들 얼마나 좋은걸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싼티나고 날림인줄 모르겠던데요.
적당한 가격에 그정도면 질도 괜찮은 편이라 보여지구요.
가격이 싸니 내구성도 엉망이겠거니 했는데 십여년전에 유럽에서 사온 마늘다지기 아직도 요긴하게 잘써먹어요. 스탠드도 잘쓰고..그때 잡다구리 꽤 많이 샀었는데 버린건 침구밖에 없네요.
고급스러운거 찾으려면 이케아 가면 안돼죠.10. 나이드니
'19.2.1 1:25 PM (117.111.xxx.2)싸건 비싸건 오래두고 써야지 자꾸 버리니 지구상에 쓰레기만 보태는거같아요 ㅜㅜ
11. 환경.
'19.2.1 1:32 PM (125.137.xxx.55)오염..
가구는 정말요. 가격은 나가지만 실한걸로 사면 오래가서 저는 좋더라고요.
이물건과 사용자인 내가 이야기를 만든다 할까요
내.외국의 최소 5성이상 호텔들요. 가구들이 참 오래됐다 싶은데 어찌나 튼튼한지 질릴지는 모르겠는데 저 테이블 하나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있을까 싶고 편안함을 줘서
이번 설도 호캉스~~12. 나무안녕
'19.2.1 1:32 PM (211.243.xxx.214)이케아 가구 3년 이사하면서 가성비 좋아 이캐아 선택했고
승용차에 2~3번 반복 왔다갔다 하면서 다 분리해서 싣고와서
우리가 직접 조립했고
지금도 너무 만족하고 잘 쓰고 있어오ㅛ
햄네스 침대,서랍장, 아이방 책상 다다 아직까지 튼튼하고 만족해요~'
특히 이케아 매트리스랑 패브릭소파는 최고예요
이케아 가국는 특히 냄새가 안나요
아이방 침대는 좋은걸로 해주고 싶어서
분당 가구단지 에서 원목중에서 비싼걸로 샀는데
냄새가 나서 아이방문을 한달을 열어놓고
그방에 들어가지를 못했어요
이케아 가구는 설치한 첫날부터 냄새 1도 없어요~~
허접하시다 하시는 분들은 아주 싼거 미끼상품 사신거 아닌가요?13. 솜씨
'19.2.1 1:49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이케아 가구는 조립하는 사람에 따라 내구성이 갈려요
제대로 조립만 하면 튼튼 그자체에요 아귀 딱 맞고요
10년 전에 산 이케아 칼이
2년 전에 독일에서 사온 비싼 칼보다 잘 들어요14. ....
'19.2.1 1:51 PM (14.39.xxx.18)가격대비 후져요
15. 괜찮아요.
'19.2.1 1:51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이케아 가구가 다 좋진 않죠. 잘 보고 사셔서 조립 잘하면 됩니다.
한샘가구 살거면 이케아 사세요. 그릇류 유리제품 조명기구는
이케아 추천합니다. 자잘한 생활용품 이케아 추천하고요
좋은 가구 고급 가구 브랜드 아닌데 ㅋㅋㅋ 이케아 가서
고급 따지는 분들은 그동안 가구를 어디서 사셨길래요.
이사 자주 다니고 아이들 어리고 집 살림 무난하게
사용할집은 이케아 좋아요. 내집에 가구 쓸고 닦고
제대로 맞춤가구나 빈티지나 살림 딱 맞춘듯이 갖춰놓고
사는 친정엄마는 이케아 안갑니다. 저는 갑니다 ㅋㅋ16. 그냥
'19.2.1 1:54 PM (218.51.xxx.239)국내 침대업체 매출대비 연구비용이 5% 도 안됩니다.
거의 가격이 거품이라고 봐야 합니다`17. ...
'19.2.1 2:04 PM (175.112.xxx.182)가구는 내구성 떨어지는게 흠이지만 디자인이 무척 세련됐죠. 멀리 가서 사가지고와 조립하는 과정이 귀찮지만, 일년에 한두번 꼭 가게 되요. 가구 몇개만 바꿔도 집 분위기 확 살고. 이케아 멀어서 다행이지 가까이 있으면 온갖 소품이며 부엌도구까지 다 바꿀듯. 뭣보다 새가구에서 냄새 안나는게 감동이죠.
18. 가성비 짱
'19.2.1 2:29 PM (110.5.xxx.184)그 가격에 그런 디자인은 더더군다나 흔치 않고요.
몇백만원 줬다는 가구임에도 디자인 후진 거 보면 정말 저런 걸 왜 팔고 왜 살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케아가 내구성 없고 날림이라는 것도 그래요.
2년마다 전세 등으로 이사하는 집 아니면 한번 사서 쭉 쓰면 십년이 뭐예요 20년 써도 끄덕없어요.
물론 이케아 것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 그래요.
유학생들이 사고 버리는 가구다?
그거야 유학생들은 해마다 방 옮기거나 아파트를 옮기거나 2-5년만에 한국 돌아가는 등 망가지거나 재조립할 상황을 피할 수 없어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는거지 자기 집 있는 사람들이 사서 쭉 놓고 쓰는데는 문제 없죠.
원목이나 튼튼한 덩어리로 만든 가구들은 정말 올라가서 뛰어도 꿈쩍 안해요.
비싼 게 고급이라고 하지만 비싸면서 디자인까지 못난건 정말 못봐주겠더라고요.
그 비싸다는 것이 품질이나 자재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것도 아니고..19. Zz
'19.2.1 2:31 PM (49.161.xxx.87)한바퀴 둘러보니 깔고앉은 소파, 좌탁, 식탁, 식탁의자, 주방 트롤리가 이케아꺼네요.
안방 침대프레임과 커튼도 이케아고요.
내구성 생각보다 좋습니다. 작은방 이케아 클리판 소파는 10년쯤 됐어요.
커버만 세번쯤 갈아줬습니다. 고양이가 긁어놔서.
침대도 십년은 넘게 쓸거 같구요 식탁은 지겨워지면 바꾸겠죠.
이케아 약해서 못쓴다는 얘기 수도없이 듣는데 저는 잘 이해가....
오히려 비싸게 준 다른가구들은 거의 다 문제였고 문제입니다.
이음새 벌어져서 버린것들, 디자인이 지겨워서 버린것들(계속 볼때 기대만큼 미니멀하지 못한 디자인) 그리고 현재 진행형이고요ㅠ
반면 침구나 식기류는 이케아 보다 자라홈을 좋아합니다.
디자인이나 품질이 훨씬 나아요.20. 아이공
'19.2.1 2:35 PM (223.62.xxx.215)좋기만하더만 다들 눈높이가 다르네오
21. 고구미
'19.2.1 2:44 PM (175.203.xxx.14)이케아 제품 중에서도 싼거 질이 떨어지고 비싼건 우수하죠.
중요한건 가성비 좋다는거예요. 같은 가격의 국내 가구와 비교해보면 이케아 제품이 월등하거든요.22. 이번에
'19.2.1 3:06 PM (61.102.xxx.228)친구네 이사하면서 30평대 가구 대부분을 새로 이케아로 바꿨어요.
조립 하는거 가서 도와줬는데
정말 새가구로 꽉 채웠는데 눈이 아프거나 냄새 나거나 하는거 하나도 없었어요.
저는 한*에서 책장 하나 샀다가 그거 놓은 방이며 온 집안에서 그 새가구냄새가 한달도 더 가고 눈이 아파서 고생 했었는데요.
그리고 다이소 그릇보다야 솔직히 이케아가 훨씬 나아요.23. 음..
'19.2.1 3:13 PM (14.34.xxx.144)이케아의 문제는 그릇이고 가구고 너~~~~~~~~~~~~~~~~~무 무겁다는것
전세계집이 이케아로 통일된 느낌? ㅎㅎㅎ24. Pinga
'19.2.1 3:31 PM (211.106.xxx.105)이케아 이불 쿠션 베게속 커튼 넘 괜찮구만요. 가격도 싸고 질도 좋고.... 백화점에 쿠션하나도 몇만원이잖아요. 그리고 지퍼백도 훌륭하고요.
25. --
'19.2.1 3:38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이케아가 안 좋다는 건 조립을 못해서 그래요.
환경 호르몬 냄새 뿜뿜하는 비싼 완제품 가구보다 좀 싼티가 나더라도 (싼 건 사실이니까) 냄새없는 E0 이케아 것이 나아요.26. 킁킁킁
'19.2.1 3:45 PM (110.70.xxx.15)이케아 가구 냄새가 없다뇨~~
제가 개코긴 한데..
원목라인은 나는데 금방 빠지고요
mdf에 필름붙인 것도 나는데 이쪽은 본드향과 함께 어우러져서 오래 납니다
이케아매장 옷장모여있는 코너 가면 눈이 따가워요..27. 이케아
'19.2.1 5:14 PM (49.77.xxx.141)이케아 좋아요~@^^@
28. 12년
'19.2.1 5:26 PM (223.33.xxx.118)사용한 이케아식탁
38년 더 써도 까딱 안할거 같아 매우 지루해요.
꼭 팔요한 사람 있음 주거나
중고로라도 팔고싶은데....지구를 위해 뽀개서 버리긴 싫고요29. ....
'19.2.1 6:12 PM (115.21.xxx.68)이케아가 품질이 좋다니..
30. ...
'19.2.1 6:13 PM (120.136.xxx.26)그냥 미니멀리즘이 나아요
31. 물욕
'19.2.1 6:26 PM (61.72.xxx.95)저렴해도 버리고 또 새로 사고 싶은 것도 물욕이죠ㅎ
32. 음
'19.2.1 6:30 PM (124.49.xxx.176)재작년에 스텐드 하나 샀는데 가격대비 아주 대만족입니다
33. 가구는
'19.2.1 6:54 PM (27.163.xxx.247)내구성 안 좋습니다. 조립이 문제가 아니라.
간단한 생활용품이나 사야죠.
이케아 좋다는 것도 미신.34. 굿
'19.2.1 7:06 PM (223.62.xxx.215)식탁 오년쯤 됐는데 너무 만족하며 잘 써요!!!
35. ㅇㅇㅇ
'19.2.1 7:06 PM (120.142.xxx.80)이케아는 친환경이예요. 나쁜 물질이 안들어갑니다. 그래서 싼티는 나지만 가성비 좋고 독성이 없기에 가능 이케아 쓰는 게 좋아요. 젊다면...
전 나이가 있다보니까 이케아에 눈이 안가요. 한번 가보고 안가봤고 앞으로 갈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젊은이들, 돈없고 감각있고 꾸미는 것 좋아하는 젊은이들에겐 참 좋은 브랜드 같아요.
그 나이에 맞는 가구와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36. 이케아가면
'19.2.1 7:48 PM (14.40.xxx.68)물욕 없어지는 거 맞아요
이렇게 물건이 많은데 돈만있으면 아무때나 살 수 있는 것들.
꼭 필요한 거 아니면 안사요 안사.37. ㅇㅇ
'19.2.1 7:48 PM (106.102.xxx.84)이케아 것들 성분 괜찮아요
가구 설계 문제로 아이 사상 사고가 몇 번 있었지만..
리콜 환불 다 하구요
이 서랍장 넘어지는 문제 때문에 요새 국내 가구회사도 서랍장 살 때 벽면에 고정 필수로 해야 한다고 동의 받고 벽면에 고정해 설치해 주고 가더라고요
성분으로 문제된 적은 없어요
있다면 강화유리컵 폭발 정도요
조립은 이케아만 하는 것도 아니고 전에 리바트에서 옷장 샀더니 기사님이 분해된 거 가지고 와서 직접 조립하던데요38. ㅎㅎㅎㅎ
'19.2.1 7:54 PM (39.118.xxx.224)이케아는
가격보다 칭찬받을만 한 디자인
재기발랄함
칭찬합니다
물론 질이야
몇배한 가격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가격대비
합리적인 디자인과 품질이라고 생각해요
가끔 집에오면 뭔가 조악한 것도 있지만
매력적인 품목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오래 써요39. ......
'19.2.1 7:58 PM (1.225.xxx.127)우리나라 가구회사들이 이케아 들어오는 걸 그렇게 반대를 했다지요 ㅎㅎ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디자인 예쁜데 가격도 합리적이니.... 자기들이 경쟁이 안되니까.
그래서 중국, 일본보다 늦게 들어왔죠.
다른 나라는 대부분 90년대에 들어왔는데
우리나라만 2010년 이후 ㅋㅋ40. ㅇㅇ
'19.2.1 8:10 PM (220.81.xxx.93)이케아 좋아요.. 짱입니다!
41. cinapi
'19.2.1 8:13 PM (114.203.xxx.128)7000원 주고 산 채칼 10년째 잘 쓰고있음요
42. 가성비
'19.2.1 8:21 PM (39.7.xxx.98)좋은데
요즘 소셜에 이케아 비슷한것들
가격은 더 싼것도 많아요.
어차피 마데...
요즘은 그나마 비교해보고 구매해요.
게다가 이케아 배송비도 무시 못함.43. 쓰레기 섬
'19.2.1 8:22 PM (124.53.xxx.131)구입할때 제대로 된거 사서 낡을때까지 써야지요
44. 이케아 소품
'19.2.1 8:30 PM (221.155.xxx.228)아이패드 받침대
식고세척기 솔
감탄이 절로 나올정도로
내구성 짱이에요
다이소?비교할수 없이 좋아요
가구는 좀 저렴버젼이죠
그래도 행거 몇년째 잘 쓰고있습니다
소품류는 진짜 추찬할만해요45. 이케아
'19.2.1 8:58 PM (39.117.xxx.246) - 삭제된댓글넘 사랑해요 이케아 ^^
그릇. 와인잔 등등 가성비 좋아요
전 원산지 프랑스산 골라서 사기도 해요.
크리스마스 소품 세일할때 가보셨나요?
다이소보다 더 싸게 구입할수있어요.
조화화분들 1900원 2900원에 팔았어요 . 엄청예쁜 비싼것들요. 키큰 트리도 만원안되게 팔았구요
저희 남편이 집에 조명기구 갈고는 어쩜 이리 잘만들었냐고.. 설명서도 단순명료 그림만으로도 알기쉽게..것만따라조립하면 끝.
led조명 . 소품들 ... 가벼운 액자.넘 좋죠
작은가구나 선반들은 어디에 놔두어도 어떤용도로 쓰느냐에따라 여기저기 쓸모있어요.
솔직히 우리나라 가구업체들 이케아 짝퉁 많이 만들어내잖아요.46. 저는
'19.2.1 10:41 PM (222.238.xxx.126)이케아 구경하다보면 숨이 막혀요
폐쇄 된거 같고 도대체 비상구도 어딘지
컴컴하니 .47. ㅋㅋㅋ
'19.2.1 11:58 PM (175.211.xxx.106)이케아는 질 나쁜 싸구리입니다. 친환경이라뇨?
이케아가 성공한 이유가 돈없는 학생 (서구의 대학생들은 많은 경우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자취하니까요)이나 신혼부부(결혼하면 보통사람들 자기네들이 살림 장만하니까요)들이 조금은 감각 있는 디자인의 적은돈으로 구매하는데 충족시켜 주기 때문이랍니다.
소품은 간혹 쓸만한게 있기도 한데 가구는 이사 두어번 하면 다 망가집니다. 젊은날 유럽 유학할때 샀던 이케아 가구들. .흑흑. ..
이케아 가구를 사느니 차라리 싸구리 삼나무 원목가구나 지대로 만든 기스 있는 오래된? 중고가구 사는게 훨 나아요.
그리고 개취지만. .. 오래 오래 써서 손때 묻고 낡은듯한? 생활기스가 있는, 내인생사 추억과 역사가 있는 가구를 선호합니다.48. 흠..
'19.2.2 12:03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90년대 후반에 외국서 자취생활할때 보고 반해서 싹다 이케아로 세팅했었는데
한국와서 가보니까 컨셉은 20년째 제자리걸음.. 자세히보면 질은 하락, 디자인은 후퇴했더군요.49. 흠..
'19.2.2 12:04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90년대 후반에 외국서 자취생활할때 보고 반해서 싹다 이케아로 세팅했었는데
한국와서 가보니까 컨셉은 20년째 제자리걸음.. 자세히보면 질은 하락, 디자인은 후퇴했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면 이케아만 그런게 아니라 외제는 90년대이후로 죄다 질하락하긴 했어요..50. 흠..
'19.2.2 12:07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90년대 후반에 외국서 자취생활할때 보고 반해서 싹다 이케아로 세팅했었는데
한국와서 가보니까 컨셉은 20년째 제자리걸음.. 자세히보면 질은 하락, 디자인은 후퇴했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면 이케아 뿐 아니라 왠만한 유럽제품은 혁신기술제품 아닌 이상 90년대이후론 죄다 예전만 못하죠. 하다못해 명품조차도.51. ......
'19.2.2 12:08 AM (1.241.xxx.214)90년대 후반에 외국서 자취생활할때 보고 반해서 싹다 이케아로 세팅했었는데
한국와서 가보니까 컨셉은 20년째 제자리걸음.. 자세히보면 질은 하락, 디자인은 후퇴했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면 이케아 뿐 아니라 왠만한 유럽제품은 혁신기술제품 아닌 이상 90년대이후론 죄다 예전만 못하죠. 명품조차도.52. ..
'19.2.2 2:08 AM (154.5.xxx.178)저도 이케아 가구는 허접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고보니 아이 침대,옷 안방 서랍장,책꽂이.패브릭 소파를 벌써 10년 넘게 쓰고 있네요. 이케아 주방용품 품질 괜찮아요.심플하고 품질 대비 저렴해서 자주 쓰기 딱 좋음^^
53. ㅆㄱㄹ
'19.2.2 2:52 AM (182.222.xxx.37)싼게 비지떡 ..
54. 이케
'19.2.2 5:50 AM (61.254.xxx.133)이케아 첨볼땐그래요
쓰다보면 비지떡생각나고
전지금은이케어가싼지노르겠음55. 그게
'19.2.2 7:22 AM (117.53.xxx.8)저도 이케아 좋다 했다가 주변인들 반응보고 생각해보니요.
이케아가 정식으로 들어오기전에 물건들로 기억하는 분들은 허술하다 자취생가구다 해요.
그땐 이문을 붙여야해서인지 값 좀 나기는 제대로 된 물건보다 자취생 살림살이나 아이들 용품 위주였죠.
그때의 이케아로 기억하시는 분들은 날림이다 허술하다 하세요.
이케아가 정식으로 들어오고 제대로 물건이 들어온 후는 달라요.
여전히 자취생스런 가구도 있지만 그보다는 비싸도 튼튼하고 이쁜게 훨씬 많아요. 다양하구요.
제가 이사하느라 꼼꼼히 본후 총평은요.
안방가구 부부침대 소파 외에는 웬만한 가구들보다 훨 다양하고 좋은거 같구요.
패브릭은 느낌과 소재가 중요한 침구류는 아무리 싸도 안살듯하지만 내구성 중요한 쿠션같은건 가성비 훌륭했어요.
소품류는 좋은건 좋고 허접한건 허접한 격차가 컸구요.
특히 봉제인형류는 노노.
가격은 싸다는 생각은 안들고 대신 내가 원하는게 꼭 있더군요.
전 그게 매력적..56. ...
'19.2.2 8:12 A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싼티 나긴요
이케아 디자인은 독보적이에요
괜찮은거는 십수년동안 카피가 여기저기서 나올 정도인데요
외국가서 무빙으로 너무 고급스럽고 근사한 조명을 저렴하게샀어요
한국에선 발품팔아도 수입전문 고가매장에도
그런건 없구요
나중에 이케아 가보니 떡하니 전시되있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고요57. ...
'19.2.2 8:13 A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싼티 나긴요
이케아 디자인은 독보적이에요
괜찮은거는 십수년동안 카피가 여기저기서 나올 정도인데요
외국가서 무빙으로 너무 고급스럽고 근사한 조명을 저렴하게샀어요
한국에선 발품팔아도 수입전문 고가매장에도
그런건 없구요
나중에 이케아 가보니 전시되있더군요58. 0000
'19.2.2 11:04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이케아 좋다는분들, 이케아 관련 책들 좀 읽어보세요.
창립자가 나치에 그 나치 커넥션으로 제일 싼 방법 찾아서 회사 운영한거고, 어디도 그 가격에 물건 만들기 힘들어요.
이제 자영업들 다 없어지고 삼성 신세계 등 몇개 대기업들이 구멍가게 건강 의료 약국 it 의식주 모든거 흡수해서 의존하게 하고 다른사람들은 아예 시장집입을 못하게 할건데 남을건 다국적 기업 몇 개 밖에 없어요.
이케아가 돈 없는 사람들에겐 좋은 초이스긴 하죠. 근데 딱 돈없는 사람이 쓸만한 가구 이상고 이하도 아니에요. 스파브랜드나 마찬가지로,
단기적으로 내 몸 편하고 내 지갑 편한거 이상으로 장기적으로 누구 지갑 불려주고 누구에게 권력 주고있는지 생각도 안하고 살고 소비만하면서 나중에 남탓하는 사람들 ㅋㅋ59. 안녕숲
'19.2.2 11:47 AM (125.177.xxx.36)윗분 의견에 동감. 이케아가 가격을 맞추기 위해 하는 숨은 일들 중 한가지만 말한다면 열대림 훼손 등등.. 많은 것들이 있죠. 그리고 쓰레기 문제, 싸다고 왠만큼 쓰다 새것 사고.. 그럼 그 엄청난 플라스틱 쓰레기는 도대체 어디로 갈까요.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어지는게 아나잖아요. 유니클로 보이콧 하시는 분들 많던데 세계적 대기업 들에 대해서는 많이 알아보셔야 할거예요. 소비할때 생각 생각 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아는 게 많이 없지만 자꾸 알려고 노력해요. 아는 만큼 불편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더 불편하고 불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0. ...
'19.2.2 12:01 PM (220.127.xxx.123)왜 소비자 탓을 하는지?
소비자가 더 저렴하고, 더 품질 좋은 물건을 소비하는 것 뿐이에요.
야외가구에나 쓸법한 등급으로 실내가구 만들고 포름알데히드 성분 검출되고, 가구 디자인에 대한 고려는 20년 그대로, 기능성에 대한 연구보다는 광고비에 더 많은 돈을 쏟아붓는 가구회사들는 믿을만한가요?61. ...
'19.2.2 12:11 PM (220.127.xxx.123)그리고 이케아꺼라고 1~2년쓰고 버리는 사람에 어디있나요. 저 이케아 원목식탁 9년째 멀쩡히 쓰고 있는데요. 운반 조립이 귀찮고, 나이든 사람들이나 중후한 취향이면 별로겠지만 캐주얼하게 쓰기엔 나쁘지 않아요.
62. 안녕숲
'19.2.2 12:15 PM (125.177.xxx.36)소비자 탓을 하는게 아닙니다. 소비를 함에 있어서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는 거구요. 비단 이것은 글로벌 기업에만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님에게 있어 ‘더 저렴하고 더 품질 좋은’ 그것이 소비의 제1 원칙이라면 할말은 없습니다. 기업이 무슨 짓을 하든 그 단가와 품질만 맞추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더이상 논쟁은 필요없죠.
63. ‥
'19.2.2 12:23 PM (125.182.xxx.27)싸고실용적입니다 이케아가우리나라가구보다뛰어난건 실용성과함께디자인이라생각해요 선반이나 테이블같은것들 쇼파도얼마나싼지‥싸고예쁘기까지하니 한국시장에서성공했죠
64. ㅇㅇㅇㅇ
'19.2.2 12:56 PM (175.223.xxx.229) - 삭제된댓글솔직히 집값 오르고 내 아이들 때문에 박금혜 이명박 찍는다는거랑
윤리나 기업이 근미래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생각 없이 싸고 편하니 소비한다는 소비자랑 대체 뭐가 다른지.
이게 바로 한국이 이렇게 된 이유고 한국의 문제이고 앞으로 희망이 없는 이유죠. 기본적인 대다수 한국인 사고방식이거든요. 지금 나만 편하고 이득보면 된다라는 근시안. 생각하기 싫어하는 기질. 감정으로만 행동하고 원리나 파급엔 관심 없는 습관65. .......
'19.2.2 12:56 PM (182.229.xxx.26)이케아도 무조건 싸구려는 아니죠. “가성비” 가 핵심이에요. 3만원에 튼튼하고 세련되기까지 한 원목 의자 살 수 있는데 이케아 가서 얇은 플라스틱 의자 사는 거 아니쟎아요? 자기가 직접 나사몇개 돌려서 조립한 걸 십년 넘게 쓰려고 사는 거 아니구요. 이케아 제품들도 내구성이 좋거나 좋은 소재를 쓸 수록 가격이 높아져요. 돈 이삼천은 줘야 쓸만 한 소파 하나 산다.. 하시는 분들이야 이케아에 가구 사러 갈 거 아니쟎아요.
국내 가구회사들 제품보면 이케아 디자인이나 컨셉 카피한 것들이 꽤 많다는 것도 이케아 저력이죠. 국내 가구, 중국 업체들이 이케아 뿐만 아니라 유럽가구들 카피해서 여기저기 팔아주니 이케아가 무시당하는 거죠. ㅎㅅ , ㄹㅂㅌ 보니 요즘 생활용품 소가구들은 이케아 컨셉, 디자인 베껴서 배송 조립까지 해주면서 장사 잘 하고 있네요.66. ...
'19.2.2 1:50 PM (175.213.xxx.84)이케아가 왜 인기인지 모르겠는 1인.
싼게 비지떡 ~67. ...
'19.2.3 11:45 PM (220.127.xxx.123)소비를 함에 정신 바짝 차리는건 좋은데
그래서 우리나라 가구 업계는 얼마나 윤리적이고 대단하길래요. 외국에서는 야외용으로나 쓰는 본드를 버젓이 아이들 가구에 쓰고요.
근본이 나치이줄은 팩트체크해봐야 겠으나 지금도 나치를 숭배하는 기업은 아닐테고. 이케아가 저렴한 이유는 물류량을 최소화하는 디자인( 컨테이너를 최적화해서 채울수 있음), 소비자 자체조립 등 다른 이유도 많아요. 항상 원가절감을 해야하므로 갈수록 질이 나빠지는건 사실이지만, 자동차든 가전이든 이건 어디든 나타나는 현상이죠.
일이년 쓰다 버릴지 어떨지는 소비자의 몫이지만 못쓸만틈 허접하지도 않다는겁니다.
저도 유니클로 남양 농심 다 싫어하고 일본은 여행도 안가는 사람이에요.
이케아에서 산거 식탁이랑 선반밖에 없지만서도 기업윤리보다 가성비다 더 중요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죠. 다들 몰라서 그러는거 같은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