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적으로 죽는 게 나은 선택일 때
지금 굉장히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고통을 다 참아내고 견디고 난다고 해도,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 미래가 올 것 같지는 않아요.
미래는 현재에 주어지는 길로 이끌어지는 거니까요.
아무리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도,
삶이 괴롭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굳이 견디는 삶을 살아낼 자신도 없어서,
준비를 좀 해야겠다 싶은데요.
지난달 봤던 엄마의 늙은, 슬픈 얼굴과 위축된 몸이 생각나긴 하네요.
딱히 엄마가 저를 사랑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그의 "딸" 혹은 "자식"이 본인이 생각하는 당연안 삶을 삶아내지 못한 건
한스러울 수 있겠다... 싶어서 죄송하긴 합니다.
돈이라도 왕창 안겨줄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1. ......
'19.2.1 1:14 PM (220.123.xxx.111)자살률이 괜히.높겠어요.
2-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인데요.
사는 거 보다 죽는 게 나은 상황이 너무 많아요...2. ..
'19.2.1 1:15 PM (98.196.xxx.21)얼마나 지쳤으면 그럼 생각을 하게 되셨을까요 그래도 놓지마시고 조금만 그냥 버텨보세요 더 잘할필요도 없고 애쓰지도 마시고 그냥 버텨보시면 삶의 ㄱ운이라는게 조금씩 바뀔수도 있어요
3. ㆍㆍㆍ
'19.2.1 1:18 PM (1.252.xxx.77)원글님 죽는다고 생이 끝이 아니면 어쩌실래요?
죽었다하고 살아가다보면 불교에선 아상이 죽어 그 자리에 부처님 광명이 비치어 복이 온다네요
복이오는 신호인데 힘듦을 긍정적으로 잘 견디는 사람은 전화위복되고 그렇지 못하면 나락으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위로가 되는지 조심스럽지만 주변에 있는 큰 사찰에 가서 기도도 해 보시고 부처님께 매달려 보세요4. 원글
'19.2.1 1:20 PM (211.44.xxx.160)네 댓글들 감사합니다. ㅜ 지쳤다는 말이 위로가 되네요...
20-30대 뿐 아니라 노인 자살률도 높다고 하잖아요...
이렇게 늙으면 그런 노인이 될 가능성이 클텐데, 조금 더 일찍 삶을 마감하는게 효율적이란 생각마저 드네요.
엄마가 돌아가실 때까진 버티고 싶었는데.... 그 점이 너무 죄송할 뿐이예요...ㅜ5. ..
'19.2.1 1:23 PM (39.7.xxx.182)죽었다 생각하고 살아보라는 말 참 좋네요..
저도 힘든 시간 보내고 있어서인지
죽겠다는 사람은 죽는게 낫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이미 난 죽었고 늙은 몸으로 다시 태어났다 생각해도 괜찮겠네요..6. 저도
'19.2.1 1:24 PM (182.224.xxx.120)원글님 같은 생각으로
하루하루 사는데
남겨진 사람들의 충격의 영향때문에
망설여져요
부모 형제보다 내 자식때문에..7. ......님
'19.2.1 1:24 PM (175.214.xxx.39)현재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다니... 말뿐인 위로라해도 진심으로 위로 건넵니다.
삶이 고통스럽고 힘들다... 는 대부분의 인간에게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리라 생각합니다.
인간 모두에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삶은 주어진 것이지만 "버리는 것이 이성적으로 나은 선택"인 삶은 어떤 것인가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 극빈한 환경에서 태어나는 사람, 일찍이 부모를 잃거나 사고를 당하는 사람... 등은 이성적으로 살아갈 가치가 없는 삶을 사는 걸까요?8. 점 세개님
'19.2.1 1:26 PM (211.44.xxx.160)그렇게 견딘다고 오는 "복"의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지금이 최악의 시기니까 이것보다만 나아진다면 "복"인 걸까요?
아니면 노인 자살은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돈, 인간, 행운을 누리는 정도는 돼야 복인 걸까요??
불쌍히 여겨서 댓글 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저 최악보다 나아지는 것도 복이라고 받아들여야 한다면,
버티고 견뎌 고만고만 사는 세상에 미련이 없어지더라구요.
부산으로 가는 길이 고속도로, 국도, 오솔길이 있겠지마는.....
완도로 가는 길로 접어들면 애초에 부산에는 못 가는 거니까요...
완도로 가는 길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되지 못한다면, 오솔길이 고속도로가 된다고 한들 의미가 없겠지... 싶습니다.
결국 제 마음의 문제일텐데, 이게 받아들여지지 못할 것 같습니다...9. 39님
'19.2.1 1:31 PM (211.44.xxx.160)그 이성적이라는 게 주관적인 거니까요.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분이야 장애든 뭐든 해결이 된 거지요. 객관적으로 죽어도 되는 사람이란 없다고 봅니다.
제가 처한 상황이 객관적으로 좋은 건 아니지만,
주관적으로 제가 받아들이기 어렵겠다 판단이 되어서... 그런 결론을 내렸네요.
말이라도 내뱉어보고 싶었습니다.
지인도 별로 없지만... 말한다고 해도 이해를 바랄 수 없으니, 익명 게시판에다가요....10. ㅡㅡ
'19.2.1 1:37 PM (119.196.xxx.98)부모 보다 먼저 가는 것은 아주 잔인한 겁니다.
꾹 참고 살아 보세요. 예기치 않게 좋은 일 생기기도 해요. 누가 알겠어요.11. 원글님
'19.2.1 1:39 PM (175.214.xxx.39) - 삭제된댓글익명게시판에 말이라도 내뱉어보고 싶으신 심정 어쩐지 이해가 갑니다.
자살로 마감하는 생의 많은 경우가 주관적으로 버리는 것이 나은 선택의 결과겠지요(객관적으로 이해받고 이해받기 힘들고와 관련없이).
부산으로 꼭 가셔야만 한다면 완도로 가는 길에 접어들었어도, 아니 벌써 완도에 와버렸어도 뭐를 타고든 완도에 다시 가면 되는 것 아닐까요? (단 삶을 버리는 결정을 하기전까지요)
지금 많이 힘들고 지치셔서 엄두가 안나시는 것 같습니다.
다시 짐을 꾸려 늦은 길이라도 떠나실 힘을 얻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12. 원글님
'19.2.1 1:41 PM (175.214.xxx.39)익명게시판에 말이라도 내뱉어보고 싶으신 심정 어쩐지 이해가 갑니다.
자살로 마감하는 생의 많은 경우가 주관적으로 버리는 것이 나은 선택의 결과겠지요(객관적으로 이해받고 이해받기 힘들고와 관련없이).
부산으로 꼭 가셔야만 한다면 완도로 가는 길에 접어들었어도, 아니 벌써 완도에 와버렸어도 뭐를 타고든 부산에 다시 가면 되는 것 아닐까요? (단 삶을 버리는 결정을 하기전까지요)
지금 많이 힘들고 지치셔서 엄두가 안나시는 것 같습니다.
다시 짐을 꾸려 늦은 길이라도 떠나실 힘을 얻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13. 저는
'19.2.1 1:44 P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인생 정말 몰라요
저는 너무 비참해서
우리 더는 이렇게 비참하고 초라하게 살지말고
그냥 가족동반 자살하자고 했던 자식입니다
정말 더는 살고 싶지 않았고
희망이라곤 어딜봐도 없어보였거든요
엄마가 그래도 좀더 살아보자고 거부하셨구요
근데요
정말 삶이라는게 몰라요
부모님 새벽4시부터 일하시고
저도 이일저일 죽어라 하면서 돈 모으고
지금 그러다 보니 차츰씩 희망이라는것도 보이기 시작하고
지금은 아마도
인간의 삶 치고는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할때가 많습니다
모든면에서요
인생이 그런것 같아요
절망스러울때는 나를 위해선 절망만 남아있는것 같구요
희망이 보일때는 세상 모두가 나를 위해 준비하고 있구나 싶어지기도 해요
이때를 견디면
다시 희망의 빛이 보이는때가 오게 될거라는걸 믿어보세요14. 안타까운젊음
'19.2.1 1:44 PM (211.54.xxx.151)이십대때 자살할려고 동반할 사람 찾아 인터넷 카페도 가입하고 했던 사람을 아는데.. 그때 모임했던 사람들이 너무도 멀쩡하게 생기고 젊은 사람들.. 자긴 생각끝에 그선택을 안했지만 모임했던 사람들 죽었다고.. 그얘기듣고 너무 안타까워서..ㅠㅠ
원글님 젊으시면 오십까진 살고 그때 선택하시면 어떨지..폐경도 오고 흰머리도 나니깐 ..15. ..버텨보세요
'19.2.1 1:46 PM (73.3.xxx.206)20 년전에 정말 힘든일 있어서
죽었다 생각하고 살아만 있옸는데
지금은 정말 행복하게 살아요..16. ...
'19.2.1 2:10 PM (211.44.xxx.160)따뜻한 댓글들 감사드려요.....ㅜㅜ
17. ㆍㆍㆍ
'19.2.1 2:11 PM (1.252.xxx.77)원글님 안그래도 빨래하면서 이거 다 하고 금강경 한 번 읽고 원글님 위해 기운 나게 해 달라고 기도 하려고 했어요 사바세계라는 말의 뜻의 참으면 살만해서 사바세계라고 해요 모두들 102 호 103호
문열고 들어가면 다 누구나 짊어진 십자가가 있어요 원글님 글 읽으니 눈물이 나려고 했어요
제가 말한 복은 원글님생각하시는 복 이상이에요
제 말씀 무조건 믿고 나는 죽었다 생각하고 좋은 마음가지고 살아보세요 지금의 힘듦이 원글님 전생업보가 소멸 되는 과정이라고 이 시기가 지나면 좋은 날 올거에요 함내시고 제 말 믿고 살아보세요
꼭요 부정적인 생각 하시지 말고요18. 죽는게
'19.2.1 2:12 P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나은선택이란건 없어요.
무엇을 하건 몸을 바쁘게 움직여서
생각할 틈을 주지마세요.
똑똑한척 복잡하게 살지말고 바보처럼 단순하게 살면
번뇌도 그 만큼 단순해 집니다.19. ..
'19.2.1 2:20 PM (98.196.xxx.21)원글님 너무 안타까워서 저 다시 글 달아요 원글님 하나마나한 소리겠지만 저도 사는게 너무 지치고 힘들고 불운한게 계속 반복되는 삶인것 같아 이젠 고만하고 싶다라고 느낀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문득 무슨 책을 읽었는데 다른검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데 생각을 멈추라는 글귀가 있었어요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게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을 멈추라는 거였는데 그때까지 생각을 많이하는게 좋은건지 알았다가 아니라는갈 알았어요 어쩌면 주어진 상황보다 제 생각이 문제였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땟든 생각을 멈추는 얀습을 하고 버티니까 마치 기운이 리듬을 타듯이 천천히 상황도 변해갔어요 저도 지금 제가 무슨소리하는지 횡설수설이긴 한데 원글님 절대로 극단적인 결정하지마시고 그냥 멈추고 쉬세요
20. 점세개님
'19.2.1 2:20 PM (211.44.xxx.160)정말 감사합니다..ㅜㅜ
님 댓글 읽으니 눈물이 나요.....ㅜㅜ21. ㆍㆍㆍ
'19.2.1 2:32 PM (1.252.xxx.77)점두개님 댓글은 내 안에서 생각이라고 하는 것들이 모두 내 업장놀이 하는거고 내 생각이 선택을 하고 내 인생을 살듯이 사실 그건 모두 틀린거에요
숨는마음 기대는 마음 화내는 마음 등등 모두 그런것들은 사실 다시 업보가 되어요 그래서 몸은 열심히 움직이고 생각은 쉬게 해야해요
나의 지금 생각들이 나의 한 인생을 만든다네요
그래서 올라오는생각들 조심해야하고
좋은 생각하려고 노력해야해요
저도 잘 모르지만 달아주신 댓글들 모두 진리인거 같아요
부디 재앙은 소멸되고 건강한 몸 회복하셔서
소원성취하시어 복 많이 받으시길~~~22. 공감
'19.2.1 2:44 PM (103.252.xxx.146)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님의 외로움과 힘듦이 느껴져옵니다. 저도 항상 같은 생각으로 어떻게 이생의 마지막을 떠날까 고민하는데요. 저는 마지막 내 삶을 그려내고 싶은 나라가 있답니다. 그리고 화장해서 바다에서 떠나고 싶습니다. 현재 남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한 순간에 무너져내리는 것을 볼때 반드시 성공은 , 이루어 놓은 부귀나 명성이 다가 아님을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회복되지 못하는 상처나 억울한 일 당하지 않고 인생을 마칠 수 있는 것도 상당히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해봅니다.부탁합니다. 엄마가 먼저 떠나실때까지 버티세요. 조금만 더 살아내심 안될까요?
23. ...
'19.2.1 2:45 PM (211.44.xxx.160)생각을 부정적으로 하는게 또다른 죄책감이 되기도 하네요.
모쪼록... 좋은 말씀 해주신것들...
마지막 선택을 하기 전까지는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의 준비는 어차피 되어 있으니까.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4. 146님...
'19.2.1 3:05 PM (211.44.xxx.160)저도 님처럼 깨닫게 되어 마음이 풀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위로의 말씀, 안타까워 해 주시는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25. ..
'19.2.1 4:02 PM (14.37.xxx.171)원글님 사람 죽일수 있어요?
저도 죽고싶을때 많았는데.. 차마 잔인해서 못죽이겠던데요.
아무리 나 자신이지만
죽여버리는 건 너무 잔인해요.
게다가 어떤 사람의 자식인 본인을 죽이다니
그엄마에게 본인이 겪는 고통보다 훨씬 극심한 고통을 주게 될텐데요. 그건 또 더 잔인해요.
원글님은 부산을 꼭 가고싶었고 거기 아니면 아무 의미없다 싶겠지만 완도도 막상 가보면 정말 좋을수 있잖아요.
막상 부산에 갔을때 실망스럽고 허무할수도 있고요.
저도 크게 좋은날이 올거라거나 그런 기대는 없어요.
그냥 차마 내 손으로 사람죽일수 없어서
그냥 놔뒀어요.
목표같은거 없어요.
그냥 떡볶이같은거 맛있게 먹고, 무료핸폰게임으로 시간 잘 죽이고, 티비프로,드라마 멍하니 보고요.
원글님말대로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하등 살아있을 이유가 없는 삶일지 몰라도 뭐 어쩌겠어요.
그냥 포기하세요. 원하던 삶 욕심 다 포기하고 그냥 죽어질때까지 버티세요.
그런 삶 와중에도 웃을때있고 아늑할때 있어요.26. 태어나서
'19.2.1 5:15 PM (223.38.xxx.29) - 삭제된댓글조건없이 무상으로 받은건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암것도 안하고 그냥 살아만 내는 것도 어떤 사람에겐 사명같은 것일 수도 있겠죠. 앞으로 청사진이 펴쳐질 미래가 있다는 보장은 없어도 그냥 한번 살아 보자구요. 어차피 죽을거 혹시 알아요. 의미없이 살아도 자연스럽게 되어가는 일이 있듯이 삶도 그러하게..27. 음....
'19.2.1 5:39 PM (211.36.xxx.201)제가 너무도 정신적으로 힘들고 벼랑끝에 있는 기분이었을때..3년씩 정신과약을 먹어도 죽고싶기만 했을때
암에 걸린걸 알았어요...
맘이 아플땐 그렇게 죽고싶더니
몸이 아프니까 살고싶단 생각이 들더군요..아이러니죠..
지금은 수술받고 몸관리하고 좋은 생각하고 살자..
다 내려놓자..이렇게 살아요..
정말 암환자가 되니 그동안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하나도 중요한 게 아니었다는 신기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돈도..뭣도...그냥 암에 걸리지않은 모든 사람들이 다 부러워요..
그러니 지금 지친 맘을 추스리시고 그냥 삶을 살아가시면 좋겠어요..28. 혹시
'19.2.1 9:29 PM (121.173.xxx.184)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빅터 프랭클의 "삶의 의미를 찾아서", "심리의 치료"
그냥 한번 읽어 보세요.
그리고 지금 환경에서 잠깐만 벗어나서
가까운 피정의 집에서 일주일 정도만 몸과 마음을 쉬게해 보세요.
천주교신자아니어도 일반인들도 상관없어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일주일만요...29. ㆍㆍㆍ
'19.2.1 9:51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저도 걱정 돼서 들어 왔어요
마음에 많이 걸렸어요
금강경 한 번 읽고 아이 병원데려갔다 학원 픽업 하면서 삼독을 해야 하는데 성의가 부족했다고 반성하면서 운전하면서 계속 기도 했어요
이곳 82쿡엔 현명하고 지혜로우신 분들 정말 많은것 같았어요
원글님께서 뭐 때문인지 이유를 얘기하고 하다보면 지혜로운 댓글들이 도움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봤어요
범소유상은 개시 허망하고 약견제상이면 즉견여래니라 라는 금강경사구계를 외우시면서 원글님도 없는 사람이고 나를 힘들게 했던 것들도 모두 착각이고 원래 없었다고 생각하시고 절에 가시게 되면 삼배만 하시지 마시고 금강경이라도 한 독 읽으시고 오시면 어떨까요
금강경 16 분을 보면 많이 위로가 되실거에요30. 위에서
'19.2.2 9:38 AM (121.173.xxx.184)책 제목 변경합니다
"심리의 발견" , "죽음의 수용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