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2.1 9:25 AM
(220.120.xxx.158)
빚내서 준거 아니라면 그정도는 그냥 넘어가죠
너무 옥죄면 튕겨나가요
2. ...
'19.2.1 9:2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2백 3백도 아니고
님 가정 생활비가 지금 어려운 것도 아니고
친정이 너무 못 살고 힘드신데 거긴 외면했고
마이너스 통장 써서 그렇게 해 드린거 아니라면
전 언급 안 하고 넘어갈래요
3. 공동비용이외에
'19.2.1 9:25 AM
(203.247.xxx.210)
자기 수입을 자기가 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죠 애도 아닌데
4. 님이 뭐라고
'19.2.1 9:28 AM
(14.41.xxx.158)
내가 벌어 엄마한테 용돈 20~30 주는데 님에게 체크 받아야해요? 님에겐 시짜여도 남편한테 엄마구만 과한 금액도 아니고 하다하다 진짜 별거다ㅉ
5. 목돈아닌
'19.2.1 9:29 AM
(117.111.xxx.162)
-
삭제된댓글
용돈 그것도 우리가계에 지장주는거 아니면
뭐라 할수 없을듯요
꼭 그래서 그렇진 않겠지만 그게 다 다시 내자식에게로
돌아올거에요 뭘하나 사줘도 더사주고 챙겨도 더 챙기고요
이런일에 말을 안했다는 트집을 잡지만
말해도 좋게 방실방실 할까요 아내들이....
허튼데 쓴거 아니니....
6. ...
'19.2.1 9:29 AM
(14.50.xxx.75)
그냥 모른척해주세요.
7. 자기가
'19.2.1 9:29 AM
(122.38.xxx.224)
벌어서 주는데..뭐라고 해요. 앞으로 님은 따로 챙기지 마세요.
8. ...
'19.2.1 9:30 A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매달 보내는것도 아니고
본인 가용할 돈 내에서 2~30정도
일년에 한두번정도 아닌가요?
그것도 아이까지 봐주시나봐요?
9. rainforest
'19.2.1 9:31 AM
(125.131.xxx.234)
엄마 고생하시는데 그 정도는 해드리고 싶지 않을까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요.
유흥비도 아닌데 너무 틀어쥐지 말고 좀 모른척 풀어주기도 하세요.
10. 자기돈
'19.2.1 9:32 AM
(175.120.xxx.181)
주는거 가지고까지 그러면 안되죠
저는 친정 부모님 보기만 하면 드렸어요 얼마씩
선물 개념인거죠
11. 모른척
'19.2.1 9:32 AM
(118.44.xxx.178)
해 줘야죠. 나쁜데 쓰는것도 아닌데요. 님이번돈을 님 친정에 쓰는것또한 말 할 필요 없구요. 가계에 부담이가는 액수라면 상의하는게 좋구요
12. .........
'19.2.1 9:32 AM
(211.192.xxx.148)
이럴줄 알았던거죠.
13. 마지막댓글
'19.2.1 9:3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촌철살인이네요.
'이럴줄 알았던거죠'
14. 화나는 마음
'19.2.1 9:33 AM
(59.31.xxx.26)
글을 읽으며 왜이리 화가 나는지
내가 벌면서 내가 울엄마 20,30만원 용돈 드리고 싶으면 드리는 거지
내가 그걸 꼭 남편한테 말하고 허락 받아야 하나요.???
서로 어느 정도의 융통성과 경제적 자유가 필요한 듯..
남편이 나한테 20,30만원 어쩌다 부모님 드린 용돈 물어보는 것 자체
로 정 떨어질 듯요.
상대방이 나에게 물어본다는 자체가 자유를 억압하는 거에요.
15. ...
'19.2.1 9:34 AM
(122.36.xxx.161)
다음부터는 같이 드리는 모양으로 드리자고 하세요. 받는 시어머니도 웬지 며느리 모르는 돈인 것 같아 찝찝하고 며느리가 마치 용돈드리는 것을 꺼려서 아들이 몰래 주는 것 같이 보일 것 같네요.
16. ㅉㅉ
'19.2.1 9:34 AM
(223.62.xxx.66)
세상 셀프지옥으로 블행하게 사실분
17. ...
'19.2.1 9:37 AM
(131.243.xxx.32)
댓글들이 다들 남편인데 저는 생각이 달라요.
원글님이 회사에서 그런 돈을 받으면 어떻게 쓰실런지요? 자기 용돈을 아껴서 어머니 드린게 아니잖아요? 수입을 배우자에게 투명하게 공개를 안하고 그걸 시어머니께 드린거니까 당연히 기분 나쁘죠.
용돈도 드리고 명절에도 챙기신다면서요.
저라면 말은 할 것 같아요. 입장을 바꾸면 당신은 기분이 나쁘지 않겠냐. 앞으로도 용돈 보내는 건 괜찮지만 나한테 얘기는 하고 보냈으면 한다. 이렇게요.
18. ....
'19.2.1 9:37 AM
(210.100.xxx.228)
저라면 이 정도는 모른 척 합니다.
19. ㅇㅇ
'19.2.1 9:37 AM
(61.84.xxx.184)
아이 안봐드려도 줄 수 있는 돈이에요
20. ...
'19.2.1 9:38 AM
(114.203.xxx.66)
-
삭제된댓글
이삽십, 그거 뭐라고. 그 돈 받아 결국 손주한테 이래저래 다 썼을 거 뻔한데. 남편이 이런 데 글 올린 거 알면 오만정 떨어질 듯.
21. 남편이
'19.2.1 9:40 AM
(58.230.xxx.242)
그리 사소한 걸 왜 나에게 숨겼는지 나를 돌아봐야 할 시간.
22. 그럼요.
'19.2.1 9:41 AM
(223.62.xxx.4)
모른척해야죠.
위에 다들 알아서 써주셨으니 원글님 현명하게행동 하세요.
23. ...
'19.2.1 9:42 AM
(121.168.xxx.194)
-
삭제된댓글
이삼십이 뭐라고 여기에까지 글을 쓰나... 정떨어진다...
24. ..
'19.2.1 9:43 AM
(49.1.xxx.99)
저도 친정에 감사할 때 가끔 그렇게 드려요. 그 정도는 서로 눈감아 줘야죠.
25. 자기가 번돈
'19.2.1 9:45 AM
(182.224.xxx.120)
자기 엄마한테 매달도 아니고 ..많이도 아니고
20~30 만원 드렸다고 이 난리니
참 싫다
본인은 친정에 남편한테 말 안하는돈 안들어가나요?
전 친정갈때 장보는것만도 2~30 들어가는데
남편에게 일일이 말 안하거든요
26. 이삼백도 아니고
'19.2.1 9:46 AM
(115.140.xxx.180)
이삼십~ 남편은 왜 님에게 말하지 않았을까요? 억울하면 친정엄마에게 육아 부탁하고 님이 친정에 용돈주세요 애키우느니 어쩌다 이삼십 안받고말겠네요
27. ㄴㄴ
'19.2.1 9:46 AM
(112.184.xxx.17)
모른척 하세요.
입장 바꿔 아내가 나 몰래 처가에 돈 보내더라 하고 글 올리면 어떤 기분이실까요?
저도 남편이 어머니한테 카드로 뭐 사주는거 알면서 모른척 합니다. 그래야 둘이 비밀도 생기고 나 몰래 연애하는 기분도 들거고 그러면 저더러 이거해라 저거해라 강요 안하구요.
저도 하기 싫은척 시집일에 배짱튕기면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가정경제에 타격이 있을만큼 큰돈 아니면 넘어 가세요.
28. 나랑
'19.2.1 9:46 AM
(175.223.xxx.49)
의논했으면 드리지 말라구 하지 않았을 텐데 기분 더럽던데요.
내 가사 노동은 공짜라서 지가 버는 돈은 내돈이라 생각하고 지 마음대로 한 건지. 남편 버는 지 돈이면, 친정아빠가 버는 돈도 아빠 꺼고, 우리 할머니할아버지꺼죠. 그럴려면 결혼을 왜 하는지. 액수 크면 문제고 아니면 괜찮아요? 태도 문제 아닌가요.
나한테 말하면 드리지 말라고 할 것도 아니었는데... 이러다 큰돈도 지 마음대로 하겠구나 싶어서 저는 정색했습니다.
29. ㅁㅁ
'19.2.1 9:46 A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제 형제들은 아내 몰래 처가에 들러 용돈쥐어 드리고오는게
취미?였던 (이젠 돌아가심)
아내한테 봉투주면 중간에 떼먹고 드리니까 ㅠㅠ
30. ...
'19.2.1 9:46 AM
(175.113.xxx.252)
그정도는 눈감아줘야죠.. 막말로 이백만원 삼백만원 드린것도 아닌데요... 솔직히 그 시어머니도 손주키우면서.. 그것도 어느정도 손주한테 들어갔을텐데요..
31. 윗댓글에
'19.2.1 9:49 AM
(39.7.xxx.148)
부부의 수입이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는분요
정말 엄청나네요
요즘 각자 관리하거나 부인의 특권으로 여자만 감추는
집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여기도 남편돈으로 생활하면서 자기돈 거액 생긴거 친정부모님 다 드리겠다는 여자도 있었어요
직장생활 하다보면 눈먼돈이나 사적 식비정도라도 나올수 있는거고 그런거 아껴서 엄마 줄수도 있는거고
천원하나까지 배우자에게 공개하고 허락 구해야 하나요?
32. 내비도
'19.2.1 9:49 AM
(220.76.xxx.99)
-
삭제된댓글
참 어렵죠.
아내입장 ㅡ 말한다고 뭐라할 아내도 아닌데, 왜 굳이 말하지 않았는지.
남편입장 ㅡ 말해 좋을 것 없는데 굳이 말할 필요있냐, 게다가 내 용돈으로 쓸 수 있는 돈을 드리는 건데.
33. 남자들은요..ㅎㅎ
'19.2.1 9:50 AM
(223.62.xxx.238)
그런 걸 뭐하러 일일이 얘기해? 이럴 겁니다.
숨겼다고 아예 생각도 안 해요. 진짜로 거의 백퍼 그래요.
그거 말 꺼내면 님만 미친* 돼요.
34. . .
'19.2.1 9:52 AM
(222.112.xxx.96)
어머! 여보 잘했다! 어머님 좋아하셨겠네!
이렇게 말해주세요.^^
35. ...
'19.2.1 9:53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친정 부모님 용돈 조금 주는거 일일이 다 공개하나요.?? 살림하다가 반찬값 아끼고 해서 솔직히 친정엄마 여유없어 보이면 조금 줄수 있는 상황은 여자들도 발생하잖아요..
36. 우리
'19.2.1 9:53 AM
(223.38.xxx.22)
형님네도 비슷한일땜시 난리났다능
37. ...
'19.2.1 9:54 AM
(180.229.xxx.82)
요즘 남자애들 똑똑한거 같아요 원글님 같은 분들 때문에 월급 안 맡기고 각자 관리하나봐요? 자기 엄마한테 소액 주는 것도 아까워 부들부들 대는데...
38. ...
'19.2.1 9:54 AM
(222.237.xxx.101)
액수가 크고 작은게 상관없이 말해야 한다 하시는데..
아뇨. 전 액수가 작아서 괜찮다 생각해요. 백단위로 넘어가면 정색하고 싸울일이지만 부모님께 이삼십 드리는게 문제가 있는건가요? 이삼십만원 옷산다고 남편한테 말하거나 허락받지 않아요. 아이까지 종종 봐주셨는데 큰돈도 아니고 이삼십만원 '부모님'께 드리는게 왜 문제가 되죠?
39. ..
'19.2.1 9:54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친정 부모님 용돈 조금 주는거 일일이 다 공개하나요.?? 살림하다가 반찬값 아끼고 해서 솔직히 친정엄마 여유없어 보이면 조금 줄수 있는 상황은 여자들도 발생하잖아요.. 그리고 원글님댁 시어미는 20만원30만원 받아서 손주 키우니까 고기라도 한번 더 챙겨 먹였을지도 모르잖아요...
40. . .
'19.2.1 9:55 AM
(210.113.xxx.12)
술 마시는거보다 백배 낫네요. 자식이면 당연히 해야되는 도리죠. 저도 친정부모 용돈 내 맘대로 드리지 남편한테 일일이 말 안합니다
41. 333222
'19.2.1 9:56 AM
(223.62.xxx.43)
읽는 것만도 숨막힌다..
42. ...
'19.2.1 9:57 AM
(175.113.xxx.252)
윗님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친정 부모님 용돈 조금 주는거 일일이 다 공개하나요.?? 살림하다가 반찬값 아끼고 해서 솔직히 친정엄마 여유없어 보이면 조금 줄수 있는 상황은 여자들도 발생하잖아요.. 그리고 원글님댁 시어미니는 20만원30만원 받아서 손주 키우니까 고기라도 한번 더 챙겨 먹였을지도 모르잖아요... 전 아버지 모시고 사는 자식이라서 반대로 남동생이 이런경우 있는데 걔는 사업하는 애라서 저거 보다는 액수가 훨씬 큰편인데 종종 주는편인데.. 올케도 저한테 종종 주니까 뭐 비밀은 아니겠지만요... . 사실 저희 아버지한테로 들어가는것도 거의 들어가거든요.... 아버지 반찬 한번이라도 더 신경쓰게 되구요... 솔직히 시어머니도 별반 다를까 싶네요...
43. 앵그리
'19.2.1 9:57 AM
(220.122.xxx.157)
-
삭제된댓글
며느리 욕먹이려고 자작으로 쓴게 아닐까 의심되는 글이네요
사실이라면 슬픈 글이고
아들도 있고 딸도 있고 제 삶은 여유 있습니다
아들이 이런 며느리 만나면 너무 속상할 것 같고
딸이 이런 며느리가 된다면 등짝을 한 대 때릴 것 같아요.
44. 내비도
'19.2.1 9:59 AM
(220.76.xxx.99)
평소 남편이 거짓말을 한다거나, 자잘하게 남을 잘속이는 게 아니라면 모른척해주세요. 말하지 않은 원인이 원글님에게 있을 수도 있어요.
45. 만약
'19.2.1 10:00 AM
(114.201.xxx.2)
이걸 가지고 따진다면 정 떨어질듯
내가 번 돈 많아야 20.30 그것도 가끔 내 부모 주는거
배우자가 눈치주면 확 뒤엎어버릴듯
46. ...
'19.2.1 10:00 AM
(61.80.xxx.102)
-
삭제된댓글
좀 그렇긴 하죠...말도 안 하고 드리면 저 역시도 기분 나빴을 때 있었으니까요.
지금은 남편과 같이 돈 합쳐서 집사고 저축하고 이러지만
앞으론 점점 추세가 각자 월급 각자관리,공동 생활비 부담 이런 식으로 가게 될 것 같아요.
47. ..
'19.2.1 10:01 A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친정에 남편 몰래 가방에 혼쇼핑에 만나서 사드리는 음식에....원글같이 깐깐하면 찔리는 주부들 얼마나 많울텐데..
48. www
'19.2.1 10:01 AM
(223.54.xxx.196)
맞벌이라 시어머니께서 저희 아이를 종종 저녁때 봐주셨는데요, 매달 용돈은 따로 드려왔고 명절때도 챙겨드리고 있다는 분.
명절 때 부모님 용돈 및 음식 비용 드리는 건 당연한 거고요.
저녁때 아이까지 봐주신다면
용돈 아니라 사례비를 월정액으로 드릴 일이에요.
그 시모님 안 계셨으면 맞벌이 부부가 저녁에 애 맡길 데 없어 얼마나 동동거리고 힘든지 아세요?
복을 발로 차네요.
49. ...
'19.2.1 10:02 AM
(61.80.xxx.102)
좀 그렇긴 하죠...말도 안 하고 드리면 저 역시도 기분 나빴을 때 있었으니까요.
지금은 남편과 같이 돈 합쳐서 집사고 저축하고 이러지만
앞으론 다음 세대들은 점점 각자 월급 각자관리,공동 생활비 부담 이런 식으로 가게 될 것 같아요
50. ᆢ
'19.2.1 10:02 AM
(222.237.xxx.163)
-
삭제된댓글
맞벌이라 종종ᆢ
종종이라 함은 주 몇회정도 되나요?
아이 그런날은 저녁도 챙겨주시는거죠?
그런데 매달 용돈은 얼마드리구요?
이 상황에서 용돈을 매달 백 가까이 드리는거 아님 2,3백씩은 가끔드려도될 상황인데.
2,3십 갖고 이러시나요.
제 딸임 야단쳤을것같아요.
오죽함 모르게 드렸을지ㅠㅠ 에구ᆢᆢ
51. 이러다가
'19.2.1 10:06 AM
(223.54.xxx.196)
어쩌다 만나는 조카에게 쥐어주는 용돈 가지고도 싸움 날 판.
52. ...
'19.2.1 10:06 A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술집가서 쓴것도아니고
부모께 가끔 드린건데요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성경말씀에요
53. ᆢ
'19.2.1 10:07 A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이는 남편 몰래 친정부모한테 용돈한번 드린적 없나보네요,, 그 정도는 서로 상의안하고 선물하듯 드릴수있다 봅니다
54. 여자들 이중성
'19.2.1 10:11 AM
(110.8.xxx.17)
나도 여자지만 진짜 지긋지긋하네요
여자들 친정에 장봐주고 가끔 내거 사면서 친정엄마꺼 같이 사고 자잘하게 살림에 필요한거 사주는 경우 많은데
그거 일일이 남편에게 얘기해야해요?
수입 지출 투명하게 해야하니까?
저 이달에 쑥떡 좋아해서 내꺼 인터넷 주문하며 친정에도 한박스 시켜줬고 화장품 사면서 엄마 스킨도 하나 사서 드렸는데 그거 남편한테 다 얘기해야해요?
남편이 사드리지 마라 인할거지만 태도의 문제고 수입지출 속인거니 다 보고하고 허락 받아야해요?
제 고등학생 딸내미도 지 용돈 안에서 뭘 쓰는지 저한테 일일이 보고 안해요
전 남편이 내맘대로 한달에 20~30만원 쓰는거 갖고 투명이니 태도니 지랄하면 이혼할겁니다
내가 번돈 10원 한장도 결제받고 써야하면 뭐하러 개처럼 일합니까?
그리고 시엄마든 친정엄마든 꼭 며느리 사위 통해서 용돈 받아야해요?
자식 배우자 통해 받아서 감사한 마음 들라고?
난 일부러 친정엄마 통장으로 용돈 드릴때 내이름으로 부처요
자식 정성껏 키웠으니 자식이름으로 용돈 받으시라고
남편한테도 그리하라 했어요 며느리 이름으로 받는 용돈도 좋지만 아들이름으로 받는 용돈은 더 좋을거라고
제발 좀 여자들 부모 자식간에 20-30만원도 맘 편히 주고받지 못하게 쌍심지 켜고 살지 마세요
55. ..
'19.2.1 10:11 AM
(59.17.xxx.143)
와이프 입장에서는 당연히 배신감 느끼죠.
시모와, 남편과의 뭔가 비밀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드리면서 " **엄마는 모르는 돈이예요" 안그랬을것 같으세요?
원글님은 본인 입장에서, 충분히 해드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몰래 돈을 준다? 이거 엄청 기분 나쁜거예요.
차라리, 20만원/20만원 따로 담아, 와이프에게 주면서 시모, 처모 각각 챙겨드리자
하면 고마울텐데 말이죠.
왜 몰래줘?
56. ……
'19.2.1 10:13 AM
(119.69.xxx.56)
-
삭제된댓글
며느리에게는 말못하는데
아들입장에서 보면 안스럽고해서
병원이라도 가시라든가
쓸데가 있어보여서 챙겨드렸을수 있습니다
57. ..
'19.2.1 10:15 AM
(175.223.xxx.49)
시짜 진짜시러하는1인인데
이정도는 그냥 넘길듯
가끔 용돈도 못줘요?
님도 친부모한테 용돈좀줘요
님이 벌어서
58. ...
'19.2.1 10:17 AM
(220.77.xxx.112)
댓글쓰신 분들이 현명하다 봅니다.
배우자 존중해주고 여유있는 맘으로 사는 게
서로 편하죠
대출만땅이라 20. 30도 아껴서
한푼이라도 빚갚아야하는 집이라면
몇십만원도 큰 돈일 수도 있겠지만요.
59. 세상에
'19.2.1 10:18 AM
(175.118.xxx.47)
간땡이가 부었네요 이혼하세요
60. 그걸
'19.2.1 10:21 AM
(223.62.xxx.224)
'몰래' 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에러에요.
님 용돈 남편 몰래 써요? 아님 다 보고하고 써요?
61. ..
'19.2.1 10:21 A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 남편아..봉투 20만원에 배신감 느낀다는 내로남불 여자들있으니 철마다 홈쇼핑에, 화장품, 1플러스1 사서 나눠드리고, 제철과일박스 등등 본가에 현물로 배달해드려라..본인들은 그런식으로 20만원은 그냥 넘게 친정에 쓰면서..왜 봉투에 담으면 다른건가? 여자들 정말..ㅉㅉ
62. ...
'19.2.1 10:23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와이프 입장에서 배신감 들면 그럼 우리 여자들이 저기위에 110님 같은 하는 행동들은.. 남편들이 배신감 안느낄것 같으세요..?? 전 엄마가 지금은 돌아가셔서 없지만..110님 같은 케이스는 시집간 딸이 저런 행동하는건 많이보게 되잖아요.... 그럴때마다 남편이 뭐라고 하면 진짜 정떨어질것 같아요... 내가 돈벌어서 20-30만원마져도 일일이 결제받고 받고 쓰라고하면 숨막힐듯 싶어요.
63. 여자들 이중성
'19.2.1 10:23 AM
(110.8.xxx.17)
윗님 몰래 주면 안돼요?
가계 휘청하게 큰 돈도 아닌데?
고딩 딸 제가 공식적으로 한달에 용돈 정해서 줘요
남편이 나몰래 기분좋을때 몇만원씩 딸한테 주는거 일고 있어요
그래도 모른척해요
두 부녀사이에 은밀한 기쁨이고 친분표시니까
부모자식간에 그런 소소한 비밀기쁨도 다 차단해야해요?
뭔 말같지도 않은..부인이 전지적 하느님 시점으로 남편의 모든 생각과 행동에 대해 권리를 가져야해요?
우리집 강아지도 안 그렇겠네
64. 이혼강추
'19.2.1 10:2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이 정도 중대한 사안이면
당장이혼해야죠.
65. 저도 며늘
'19.2.1 10:2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아들이 부모한테 그 정도도 못하나요???
전업인데도 친정부모한테 그정도 합니다.
66. ...
'19.2.1 10:26 AM
(175.113.xxx.252)
와이프 입장에서 배신감 들면 그럼 우리 여자들이 저기위에 110님 같은 하는 행동들은.. 남편들이 배신감 안느낄것 같으세요..?? 전 엄마가 지금은 돌아가셔서 없지만..110님 같은 케이스는 시집간 딸이 저런 행동하는건 많이보게 되잖아요....그럴때마다 남편이 뭐라고 하면 진짜 정떨어질것 같아요... 제친구들이랑 저희 올케도 많이 그런던데요... 반대로 남편도 자식인데 솔직히 조금이라도 챙겨주고 싶고 하죠.. 아들은 뭐 감정도 없겠어요.. 내가 돈벌어서 20-30만원마져도 일일이 결제받고 받고 쓰라고하면 숨막힐듯 싶어요.
67. 333222
'19.2.1 10:27 AM
(223.62.xxx.43)
여자들 이중성. 110.8..17님
저도 여자지만 속 시원하게 잘 쓰신다.
68. 답답해
'19.2.1 10:27 AM
(175.118.xxx.47)
난 이번달에 친정에 30썼는데 엄마여행간다고해서 20주고 아빠병원비10주고 나는 물론 맞벌이 남편한테 일일히 누가보고해요?남편이 시댁에얼마드리는지 나도잘몰라요 병원비 약값 많이나와서 주기적으로 백씩드리고 그이상더들아갈때도있겠죠
남편카드값도 얼마나오는지 모르는데 알게뭡니까
69. ..
'19.2.1 10:28 A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나도 여자지만 솔직히 저런 이중성부분에서는 남자들이 훨씬 낫다고 봄..남자들은 왠만하면 넘어가주는 그런건 있음..여자들은 ..아휴..
70. ..
'19.2.1 10:31 A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
이런여자들은 남ㅂ편이 불쌍한거임
애좀크면 맨몸으로 이혼당할여자
71. 관심표현
'19.2.1 10:33 AM
(175.112.xxx.87)
-
삭제된댓글
엄마 몰래 주셨던 아빠의 용돈은 사랑이었습니다.
며느리 몰래 주는 아들의 용돈도 다르지 않을것입니다.
착한 남편 마누라에게 등돌리지 않게 지혜를 내보세요.
72. 아~~~
'19.2.1 10:35 AM
(1.242.xxx.217)
아~~~그게 뭐 어때서요.
애까지 봐주는데 좀 더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
반대로 친정엄마면 당신도 더 챙겨주고 싶겠죠
마음을 넓게~~ 곱게~~ 지혜롭게 가지세요
73. ..
'19.2.1 10:37 AM
(59.17.xxx.143)
응.. 그래?
원글님도, 남편 몰래 엄마한테 가끔 20~30씩 보내세요.
그럼, 한달에 양가에 40~60 이 나가겠네?
큰돈 아니라구요? 젊은 사람 맞벌이 살림에?
여기 댓글 보면, 참....
현 시모들 부들부들~, 아들 결혼할때 된 예비 시모들 부들부들 거리는게 보이네요.
74. ...
'19.2.1 10:39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또 시모타령하네요.. 항상 이런글에는 시모가 나오죠.???ㅋㅋ 근데 저 아직 30대라서 아들도 없어서 시모가 되고 싶어도 될수가 없네요...
75. ,,,,
'19.2.1 10:41 AM
(175.113.xxx.252)
또 시모타령하네요.. 항상 이런글에는 시모가 나오죠.???ㅋㅋ 근데 저 아직 30대라서 아들도 없어서 시모가 되고 싶어도 될수가 없네요... 이젠 이런글에 시모타령하는거 너무 웃겨요..오늘은 왜 안나오나 했어요.ㅋㅋㅋ
76. ..
'19.2.1 10:41 AM
(223.62.xxx.1)
-
삭제된댓글
59.17..응 그래..여자들 남편몰래 20만원 상당의 선물들보고았자니 남편들도 똑같이 20은 드려야지.공평하게..곧 결혼하는 예신인가? 아님 딸엄마??
77. ..
'19.2.1 10:42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평소에 친정에 좀 드리고 싶은데 남편 눈치 보여서 꾹 참고 남편 모르게는 한푼도 쓰지 읺았다면 배신감 들겠죠. 사실 제가 그런 입장이라서..
78. ..
'19.2.1 10:43 A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ㄴ 그래서 배신감 느끼는 남편은 얼마나 많을까요..
79. 나가서
'19.2.1 10:44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4인가족 부페한번 가도 나올 밥값입니다.
80. ..
'19.2.1 10:52 AM
(223.38.xxx.61)
-
삭제된댓글
공평하게?? 소소하게 남편몰래 친정에 쓰는돈 남자들이 따지고 들면 곤란한 여자들 많을텐데..공평하게래..ㅋㅋㅋㅋ
81. 어우
'19.2.1 10:54 AM
(211.177.xxx.247)
친정에 잘하는 딸들 정말 많네요.급 반성...
82. ..
'19.2.1 10:56 AM
(59.17.xxx.143)
원글이 친정에 뭐 보냈대요? 그런 댓글 암만 봐도 없구만, 뭔 소설들을 쓰고 있는지.
83. 시모들 댓글
'19.2.1 11:00 A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시모들 빙의 너무 많아요.
저라면 기분 나빠요.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수입을 투명하게 공개 안한 것과 몰래 드린 것 때문에요.
못 드리게 할 정도의 금액도 아니고.
위의 어떤님은 남편돈 남편이 쓴다는 식인데, 그건 아니죠.
가장의 수고로움은 감사하지만 가계 공동 수입입니다.
내 돈이니 내가 쓴다는 식이면 혼자 살아야죠.
사위가 저런 식이어도 그리 말할 수 있을까요.
저라면 남편한테 신뢰가 안가서 저도 딴주머니 차고 친정 갖다주고 싶겠어요.
돈이 아니라 신뢰문제입니다.
84. 내사위의
'19.2.1 11:0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저런 지출 아무 문제없음.
85. ..
'19.2.1 11:06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또또 시모빙의 나온다..신뢰감문제?? 그냥 검색에 비자금 검색해보세요. 남편몰래 비자금 만들어야 숨통트인다..가 주를 이루는 댓글이거든요? 신뢰감은 꼭 남편 비자금에만 적용되는 감이죠..웃긴다 이중성..
86. 글쎄요
'19.2.1 11:07 AM
(121.132.xxx.204)
저 정도라면 신뢰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맞벌이라면 어느 정도 수입 될 텐데
부모님 20-30만원 용돈이 아주 부담되는 거라면 모르지만
남편이 그 정도도 꼭 허락 맞고 드리라고 하면 저라면 짜증날 것 같아요.
백화점 들렀다 패딩 조끼 하나 사드리는 것, 스카프 하나 사드리는 것 대부분 걸리잖아요
87. ..
'19.2.1 11:09 A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매달도 아니고 일년에 한두번 술값도 아니고 본인부모에게 20만원정도에 무슨 비장하게 무슨 신뢰감씩이나..
초등인가? 용돈기입장써서 검사받아야하는? 두세달에 20만원정도 쓰는것도 다다다 남편에게 알리나요? 아..가계부 검사받나보다..
88. ...
'19.2.1 11:14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무슨 신뢰감씩이나요..휴가비라면 일년에 한두번 나올텐데 ...그리고 시모타령하는 분은 친정부모님한테 살아오면서 20만원도 용돈으로 안드려봤나봐요..
89. ...
'19.2.1 11:15 AM
(220.89.xxx.168)
살다보면 남편에게 말 안하고 친정에 쓰는 돈이 많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일일이 말하기고 그렇고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될 듯...
90. ....
'19.2.1 11:17 AM
(175.113.xxx.252)
무슨 신뢰감씩이나요..휴가비라면 일년에 한두번 나올텐데 ...20만원도 내마음대로 못쓸정도로라면..ㅠㅠㅠ
그리고 시모타령하는 분은 친정부모님한테 살아오면서 20만원도 용돈으로 안드려봤나봐요... 도대체 시모타령이 왜 나오는건지.. 여기에 글쓴사람 그럼 대부분이 다 아들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91. ..
'19.2.1 11:18 A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이런 기준으로 부부간 신뢰감 회복좀 해야할텐데..심지어 전업들도 남편 신뢰 많이 깼을텐데..남자들 참 착해..
92. ..
'19.2.1 11:18 A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이런 기준으로 부부간 신뢰감 회복좀 해야할텐데..심지어 전업들도 남편 신뢰 많이 깼을텐데..남자들 참 착해..
93. ㅇㅇ
'19.2.1 11:25 AM
(49.1.xxx.88)
댓글들이 왜 이렇게 화가 났는지 모르겠네요
글쓴분이 별말 안하고 모른척 해야하나 단지 그거 물었을 뿐인데요.
94. 참내
'19.2.1 11:30 AM
(39.7.xxx.98)
요즘 맞벌이부부
공동생활비외에 각자 관리하는 부부 많은데....
배신감 느낀다는 여자들이야말로
할줌마들이거나
자기 손으로 돈십만원도 못 벌어본 여자들인듯.
원글님 댁은 가정경제 어찌 운용하기로 했는지
모르지만....
신뢰가 깨졌다고 생각하면 이혼강추
남편이 아니라 노예로 보임
그정도도 마누라한테 보고해야할 지경이면.
95. 어휴..
'19.2.1 11:41 AM
(222.164.xxx.62)
저 맞벌이 하는 40대 중반이구요, 딱 딸 하나 키우고 있어서 시어머니 될 일 평생 없는 사람인데요.
이건 아니지요.
내가 맞벌이 하느라 내 친정엄마가 내 아이 돌봐주고 있는데 가끔 20-30만원 엄마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찔러주는 돈 가지고 남편이 지롤 해대면 난 그순간 내 피가 다 식을것 같네요.
마음을 넓게 써야지 복이 와요. 돈 20-30만원 가지고 평생 남편의 애정을 잃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마세요.
96. 범죄
'19.2.1 11:59 AM
(14.63.xxx.73)
-
삭제된댓글
사장님이 직원 횡령잡아내고 경칠에 신고할까요
물어보는거같아요
97. 맞아요
'19.2.1 11:59 AM
(106.102.xxx.21)
시어머니도 그정도 드려도 되죠 아마 미안해서 말 못했을거고
제가 친정에 저 돈벌면서 매달 5만원 드리는데 말 못하겠더라고요
모른척해주면 고마울거 같아요
98. .........
'19.2.1 12:02 PM
(211.192.xxx.148)
장모가 사위 지출까지 관리/코치하나 봄.
99. 마늘
'19.2.1 12:12 PM
(114.204.xxx.195)
-
삭제된댓글
글 읽은 내가 숨이 턱
모르른척?
아들이 엄마 용돈 주는것이
뭐 죄라도 되나요
모르른척이라니
제 남편은 그냥 서슴없이 시어미한테 용돈 드립니다
저는 그냥 아무렇지 않고요
100. 그정도는
'19.2.1 12:13 PM
(112.152.xxx.59)
전 그정도 돈은 눈감고 넘어갈거같어요 애들도 봐주신다면서요 그게용돈드려도 힘든일이예요ㅡ 전 맡기고 싶어도 안봐주시고 못봐주세요ㅡㅡㅜ
101. wisdomH
'19.2.1 12:14 PM
(116.40.xxx.43)
아들 돈 가끔 받는 거.
좀 넘어가 주세요
102. 세상에
'19.2.1 12:29 PM
(117.111.xxx.190)
모른척이라니ㅡㅡ
야박하기가 그지없네요
103. ..
'19.2.1 12:32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다시보니 시모가 애까지 봐주신다는데..친정모가 애봐주면 비용외에 여행도 보내드리고 따로 카드드리고, 도우미까지 붙여드리라는 댓글들 천지던데..징하네..
104. ...
'19.2.1 12:34 PM
(223.33.xxx.52)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도 있구나...
105. 엽
'19.2.1 12:41 PM
(114.204.xxx.195)
-
삭제된댓글
별 미친
모르른척이란다
106. 엽
'19.2.1 12:48 PM
(114.204.xxx.195)
-
삭제된댓글
너님 아들도
너님 용돈 주는거 너님 며느리가 알고나면
모른척하고 용서해줄거다
미
107. 만일
'19.2.1 1:19 PM
(223.62.xxx.59)
남편이 나몰래 친정부모한테 용돈 드렸다면,
그때도 신뢰성이란 객관적인 단어가 떠오르며 화가 날까요?
시엄니니까 파르르 하는 거죠. 돈 아까워서
108. 저는
'19.2.1 1:19 PM
(50.101.xxx.123)
자기 용돈/이런걸 떠나서 10만원 이상의 지출은 그게 무엇이든 허락보다는 통보는 해야한다고 봐요.
전 하물며 친정에 밥사주는것도 남편에게 얘기해요. 남편도 마찬가지. 서로 간섭은 안해도 적어도 부부로서 맞벌이면 경제공동체인데 알고는 있어야죠
109. ㅉㅉ
'19.2.1 1:25 PM
(180.69.xxx.167)
그 정도는 각자 그냥 써도 됩니다. 제 주장이 아니라 사회통념이 그래요.
죄 없는 신뢰성은 왜 끌어들입니까.
남편은 그 정도는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거나
아님 말하기 싫은 이유가 있었거나 둘 중 하나죠.
어느 이유건간에 그거 따지고 들어가는 사랑이 웃기는 거에요.
10만원 이상 지출은 서로 통보하고 쓴다는 분도 계신데, 그건 님네 얘기구요.
지금은 보통의 상식을 말하는 겁니다.
110. 얄밉다
'19.2.1 2:19 PM
(220.116.xxx.216)
아들이 이런 며느리 만나면 너무 속상할 것 같고
딸이 이런 며느리가 된다면 등짝을 한 대 때릴 것 같아요 222222
원글님께 아들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들한테 가끔 20-30만원 용돈 받는다고 땍땍거리는 며느리 한번 맞아보시길
111. 신뢰성에
'19.2.1 2:22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많이들 발끈하시네.
찔리는 분들 많으신가 봅니다.
집안마다 분위기 다르니 뭐가 옳다 그르다 못하지만
저저기 위의 님 남편 몰래 친정에 10만원도 안쓰냐는 분에
댓글달자면 저는 안씁니다.
우리 집은 비자금은 커녕 신혼때부터 둘의 통장 탈탈 털어 생활계획짜던 스타일이라 그렇습니다.
딴집은 몰라도 우리 집은 신뢰성 문제 맞음.
하다못해 용돈 부족해도 서로 말하고 통장에서 꺼내씀.
112. ..
'19.2.1 2:31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ㄴ본인집안 규정은 본인가정에만..많은 댓글이 신뢰성에 반기드는데 본인집은 안그렇다니...벽창호도 아니고..
113. ...
'19.2.1 3:35 PM
(125.177.xxx.43)
매달도 아니고 용돈내에서 그러면 그냥 모른척 하세요
비싼 가전이나 가구도 아니고 10만원정도도 다 말하고 쓰신다는게 더 놀라워요
혼자 여행, 옷이나 외식 등등 그냥 알아서 쓰는데
114. 그냥 모른 척
'19.2.1 4:34 PM
(87.236.xxx.2)
그 상황에 그 정도 용돈은 문제 삼을 거리가 아니라고 봐요.
115. 본인이
'19.2.1 4:48 PM
(218.50.xxx.154)
벌어서 가정에 축 안내고 본인 범위내에서 드리는것도 죄인가요?
참...
116. 네.
'19.2.1 4:52 PM
(211.51.xxx.68)
원글님도 그정도는 친정엄마 드릴 수도 있잖아요.
알아도 모른척. 알게되면 잘햇다고 해주세요.
부부여도 100% 서로 알수는 없어요. 적당한 거리가 나무를 성장하게 합니다.
숲이 더 울창해지지요.
117. 음..
'19.2.1 4:59 PM
(175.116.xxx.169)
몇 백도 아니고 다달이 몇십도 아니고,
부정기적으로 몇십은..융통성 있게 쓸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저도 남편 부정기적인 수입(오티비나 기타 소소한 인센티브들)은 알려고도않고 터치않해요.저도 마찬가지.
중학교 이후는 아이들 친척들한테 받는 용돈들도 마찬가지.
부부가 가정경제 공유한다고 모든걸 세세히 다 공개하면 너무 숨막히지 않나요?
님이 드리던건 드리던거고,
남편분은 본인 비상금이든 용돈이든 자기 쓸걸 안쓰고 쓰고 싶은데 쓴건데요.
저도 아들 딸 키우고 있지만,
남편의 돈 흐름 다 틀어쥐고 알고 있어야 한다는 일부 여자분들 보면 제가 다 숨막히더라고요.
성인이면 어쩌다 가끔씩은 내 맘대로 몇십만원은 쓸 수 있는 자율권 정도는 가져야 돈보는 보람도 있고 의사결정권 가진 독립된 인간 느낌이 있지요ㅡ.ㅡ
118. 어후
'19.2.1 5:09 PM
(221.166.xxx.98)
그정도야 개인이 결정해서 할수있다고 봐요..
119. 남편돈이
'19.2.1 5:28 PM
(175.223.xxx.49)
남편꺼면 난 공짜 식모, 쭉정이인가.
남편은 왜 말 안 해요? 자기 부인을 뭘로 보고?
속 좁은 여자 취급도 웃기고,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궁금해서
저라면 물을 듯해요.
그리고 님들은 친정에 돈 쓰면 남편한테 말 안 하세요? 부부가 어떻길래요?
120. ...
'19.2.1 5:34 PM
(111.65.xxx.219)
그건 당연한거에요 ㅎㅎ
121. 원글님
'19.2.1 5:39 PM
(121.167.xxx.45)
아들 박사만들어 바로 며느리 준 시어머니입니다
바로 내 품 떠난 아들은 이제 며느리 남편입니다
가끔 서운하지만 다 받아들이고 이쁘게만 보려고 생각하지요
나처럼 아들도
엄마에게 자상하게 해주고 싶은데
그거밖에 해줄수 없어서 돈으로 드리는거 아닐까요?
그냥 엄마에게 자기나름 애정표현이라 여겨주시면 안죌까요?
갑자기 너무 슬퍼지네요...
122. ᆢ
'19.2.1 5:43 PM
(66.27.xxx.3)
원글님 친정엄마 한두달에 한번씩 만나서 식사비 찻값 낸다면
남편이 시모에게 준 돈보다 더 많이 쓸테죠.
그런 것도 의논하고 허락 받나요?
아 진짜 한국여자들 답답하다...
123. ,,,,
'19.2.1 5:49 P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징하다 징해,,,,,
124. 투명투명투명
'19.2.1 5:54 PM
(223.62.xxx.123)
숨막힘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 방식 말투 행동 숨막힘
125. ..
'19.2.1 6:09 PM
(114.204.xxx.5)
자기가 번돈 자기엄마용돈도 맘대로 못드리나요?
전 맞벌이인데 제가 번돈 남편한테 말안하고 엄마 용돈 종종 드리는데...
이게 뭔 문젠지 모르겠네요
님자식이 나중에 부인눈치보느라 용돈한번 안주면 기분 좋겠죠?
126. ....
'19.2.1 6:12 PM
(120.136.xxx.26)
그정도면 술사먹고 용돈썻데도 그냥넘어갈텐데요.
시어머니용돈이라니 착하구만요.
님은 20,,30 남편한테 다보고하세요?
가계부 같이 보구요?
127. 아주그냥
'19.2.1 6:37 PM
(27.163.xxx.247)
-
삭제된댓글
울나라 여자들은 남편 목조르는 어디서 단채로 교육을 받는건지
투명 좋아하네
128. 아주그냥
'19.2.1 6:39 PM
(27.163.xxx.247)
울나라 여자들은 남편 목조르는 걸 어디서 단체로 교육을 받는건지
투명? 신뢰성? 웃기고 있네 돈 20 아까워서 부들부들
129. 님도
'19.2.1 6:50 PM
(211.206.xxx.180)
님이 굴릴 수 있는 돈 안에서 몰래 친정 좀 드리시면 됨.
130. ...
'19.2.1 7:20 PM
(175.113.xxx.252)
저기 위에분은 무슨 돈 20만원에 식모씩이나.??? 자기 비하 진짜 쩌네요..
131. 정떨어져요
'19.2.1 7:20 PM
(117.111.xxx.251)
이런것까지 따지고 들면요.
결혼 진심 잘못했단 생각들듯.
너무 숨막히게 조이지 마세요.
132. 저는
'19.2.1 7:26 PM
(218.48.xxx.40)
제가 벌고있어서 친정엄마 만날때마다 용돈많이 드려요
당연히 남편한텐 말할필요없죠~~내가벌어 나 키워준엄마드리는건데 이정도도못할까요?
님 남편도 그런맘인거죠
그냥냅두세요
133. 같은
'19.2.1 7:49 PM
(124.53.xxx.190)
여자란게 정말 구차해지네요..
134. ㅇㅇ
'19.2.1 7:57 PM
(49.1.xxx.120)
자기 엄마한테 그정도 돈도 못드리나요? 아니 남자여자 아들딸을 떠나서 뭐 큰돈이면 당연히 배우자에게 말을 해야겠지만..
그정도 소소한 돈, 그것도 본인 용돈이나 보너스 그런데서 나온건데 드릴수도 있죠.
말하다 보면 부모님께 용돈 드렸다 말할수도 있고 굳이 얘기할 정도가 아닐수도 있고..
마트에 장 한번 보러가보세요. 십만원 넘게 한번에 쓰는데도 막상 집에 오면 먹을게 없는게 요즘인데..
그정도 돈도 부모님 못드리나요..
135. ㅇㅇ
'19.2.1 8:00 PM
(49.1.xxx.120)
저기 위에 시어미가 부들부들 이라는 댓글 보고 씀...
난 평생 시어미 될일이 전혀 없는 딸 하나밖에 없는 사람임
그것도 다 커서 직장 다니는 딸
136. ㅇㅇ
'19.2.1 8:14 PM
(124.56.xxx.39)
와 내돈벌어 휴가비나 월급외 수입에서 그정도 못 보내주나요?내자식 봐주는 내 엄마한테? 맞벌이 라면서 님은 그정도 본인이 쓸때마다 남편에게 허락 받나요?
진짜 뭘 모른척이에요???
그정도는 본인이 알아서 썼나보다 하면되죠
원글님 피곤하네요
137. ...
'19.2.1 8:39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
에휴 매달도 아니고 일년에 몇번 30만원 즹도
줄수 있죠
너무 하네요 아이도 종종 봐주신다면서요
애한번 안봐도
달달이 조금씩 드리고 외에 가끔씩도 드리고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138. ...
'19.2.1 8:40 PM
(14.52.xxx.71)
에휴 매달도 아니고 일년에 몇번 30만원 정도
줄수 있죠
너무 하네요 아이도 종종 봐주신다면서요
애한번 안봐도
달달이 조금씩 드리고 외에 가끔씩도 드리고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139. 음....
'19.2.1 9:05 PM
(222.97.xxx.137)
제가 나이가 20대 30대 초반이었다면
왜 그래야 하나 옹졸한 마음일수도 있었겠지만
사실 20만원 30만원 크다면 큰돈이지만
내아이 봐주는데 그돈 아깝지 않을거같아요
내 부모라 역지사지 해보심이 ...
140. ..
'19.2.1 9:06 PM
(125.183.xxx.191)
뭐 그정도는...
우린 150이었어요.
20년 전 신혼 때...매달...나 몰래...ㅎ
141. 네
'19.2.1 9:16 PM
(124.53.xxx.131)
그정도는 모른척 하세요.
님도 아이낳아서 기를거고 님도 늙을거고 ..
역지사지..
모자간에 상식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알고도 모른느척 넘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 일로 남편이 님의 깊이를 언젠가는 알게될거고
지혜로운 아내를 싫어할 남편은 없지요
길~~~게 보세요.
142. 딸만 있는 엄마
'19.2.1 9:24 PM
(221.141.xxx.186)
신뢰성 타이틀 걸고
참 찌질해서 슬프네요
열심히 돈벌어
자기애봐주는 늙어가는 엄마
꼴랑 2-30 1년에 한두번 주는걸로
이 법석이라니
내원참
전 우리집 살림해주는 여사님도 1년에 두번은
30만원 드려요 남편한테 물론 말 안해요
귀찮아서
애봐주는 자기 엄마 드라는걸로
찌질하기가 정말
143. ...
'19.2.1 9:26 PM
(211.186.xxx.105)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하세요
정말 친정에 남편몰래 밥을 사거나 선물, 용돈 한 적 없으세요?
일년에 몇번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더 드린 것 같은 데 그게 그렇게 문제되는 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보면 내 물건 사면서 겸사겸사 보내드리는 경우 많고, 소소하게 많이 해요
144. 친정
'19.2.1 9:55 PM
(211.248.xxx.59)
친정 부모님은 뭐하시고 시어머니에게 애 맡기면서
남편 용돈에서 10-20 나가는것도 바르르르
딸 교육 잘 시켜야겠어요.
145. ㅡㅡㅡ
'19.2.1 10:12 PM
(182.211.xxx.14)
네 애보는거 정말 힘들어요
146. ...
'19.2.1 10:23 PM
(14.49.xxx.111)
투명하게 십원하나까지 서로 알아야하나요? 전 남편 모르는 비상금 있어요. 가끔 여행비나 사고 싶다는거 사주면 공돈 생긴 것처럼 좋아라 하던데요. ㅎ 친정에도 알아서 드려요. 시댁은 남편보고 알아서 한번씩 보너스처럼 드리라고 이야기해요. 며느리 아는 공식적인 돈이아니라 아들이 엄마 챙겨주는 것 같아 기분 좋으시라고.
친구하고 거하게 술 한 잔 산 정도면 따질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기분나빠할 일도 아니구요. 그냥 그런가보다 할 일이지요.
147. 당신
'19.2.1 10:54 PM
(61.98.xxx.173)
아내분 만나기 전부터 혈육의 정으로 많은 역사와 감정이 함께한 관계입니다. 오랜동안 숨긴 것에 대한 배신감은 이해하겠으나 내 쓸 돈 아껴서 부모님 드리고 싶은 마음 존중하고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일을 모두 아내와 상의한다는 것이 한국에서 자란 보통의 남자들에게는 감정적으로 쉽지 않을 거에요..그 돈 유흥비로 쓰는것보다 낫지..하며 다독여주세요~~
148. 저희
'19.2.1 11:06 PM
(74.75.xxx.126)
남편은 희한한 장난감 사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어요. 제가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남편은 그냥 자기 용돈정도 겨우 버는 계약직이에요. 택배오는 거 전 관여안하지만 가끔 어쩌다 보게 되면 세상에, 이런 허접한 걸 돈 주고 샀나, 기가 차요. 아이 학원비라도 한 번 보태지라고 말하고 싶지만 꾹 참고 넘겨야 해요. 그것마저도 없으면 숨쉴 틈이 없다고 ㅈㄹㅈㄹ하니까요. 어머님 용돈 드리는 거면 참 양반이네요. 그것까지 뭐라고 하지 마시길 바래요, 두분이 백년해로 하실거면요.
149. ㅇㅔ라이
'19.2.2 12:03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들이 나중에 어쨌으면 좋겠ㅇ니요?
150. 어르봉카드
'19.2.2 1:14 AM
(202.47.xxx.37)
정말 피곤 하네요 ..
200도 아니고 300’도 아닌 고작 2-30에 이딴 고민이라니 , 세상 피곤하고 둘째치고 얼마나 부모공경이 없으면요 ...
악착같이 산다 처도요 ....
본인은 어떻게 커 왔을지 몰라도 , 엄마 아빠가 평생 키워주신거에 비해 , 신랑의 그정도는 문제로 삼아야 할 주제거리가 아닌거 같은데 충격이에요
혹시 어린시절
학대 받고 자라셨어요 ?
아님 사정이라도ㅜㅜ
그게 아니라면 이해 불가능입니다
부모잖아요
먹고 살기 찢어지지 않으시면
본인도 좀 친정엄마께 뭐라도 하세요;;;;
20-30 만원이 지금 주제거리가 되세요 ?
나이 먹을만큼 먹으신거 같은데
참 씁쓸하네요...
딸이 최고라 여기며 사는데
이글에선
딸 키워 뭐하나 ...
싶군요
151. 에휴
'19.2.2 1:18 AM
(180.64.xxx.71)
그냥 머 그닥 유쾌하기야 하겠습니까만 일은 커녕 살림도 도맡지 않으면서 그저 한량인 남편이 님 돈 받아 그러면 한소리 나올 수도 있을듯 하지만요 멀쩡히 돈 벌어 부모에게 그정도 드리는게 잘못은 아니니까 그냥 신경 안쓸거같어요 (실제로 그런 적 있고요) 인터넷 쇼핑 후기보면 너무 좋아서 친정에도 보내드렸다 친정엄마, 언니에게 나눠줬다는건 수두룩하지만 양가 다 보냈다거나 시어머니께 드렸다는 후기는 눈을 씻고 찾아도 거의 안보이는 현실 ㅡㅡ
152. 헐
'19.2.2 1:20 AM
(222.111.xxx.15)
댓글에 질리고 가요
시어머니애 친정엄마 빙의해서 오셨나
왠 훈수질이 넘치는지...
원글 얘기 어떤지 들어보기는 커녕 자기 얘기에 급급한 분들 많네요
153. 으응 ??
'19.2.2 1:24 AM
(202.47.xxx.37)
글 다시 읽어보니 아이까지 키워 주신다니 ;;;;
우리애기 봐주시는 어머님께 , 용돈 매달 300 씩 드리고 매년 밍크에 가방에ㅡ여행에ㅡ
성의 표현 해 왔던 나로선 , 완전 “컬쳐쇼크” 네요
아무리 이쁜 ,제 애도 가끔 짜증납니다
핏줄이 봐주신다는거에 정말 감사하고 황송하세요
아직 참 멀으셨군요;;;;
봐 주실 부모가 있다는거에 감사하셔야 ㅜㅠ
154. 제 기준
'19.2.2 4:53 AM
(59.6.xxx.151)
따로 드리는 돈은
아내건 남편이건
자기 용돈 안에서 하는 건 말할 필요가 없죠
다른 용돈 사용처럼요
근데 애 봐주시는데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건 너무 좀,,
155. 몇십
'19.2.2 5:41 AM
(210.178.xxx.131)
더 주는게 그렇게 아까운가요? 꼴뵈기 싫으면 친정에 몰래 드리고 살든지요. 쌤쌤이네요
156. ....
'19.2.2 6:17 AM
(182.209.xxx.180)
그 돈을 시어머니한테 간다고 생각지 말고
남편과의 관계를 위한 돈으로 생각하세요
이해못 한다는 분 많은데 그렇게 빡빡하게 굴수록
가족은 숨기는게 많아져요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한테는
숨길 일이 없죠
가족이란 이유로 쓰는 돈 하나도 숨김없이 한다는건
폭력이라고 보고
나중에 자식한테도 그러지 마세요
157. 00
'19.2.2 8:22 AM
(220.120.xxx.216)
글쓴님 좋게 생각하셨으면 해요 남편분은 요즘 보기드물다는 셀프효자니까요
시가일은 다 남편에게 맡기시고 신경 끄시면 되겠습니다.
158. ᆢ
'19.2.2 9:00 AM
(210.100.xxx.78)
그돈 님자식한테 80프로 간다에 오백원겁니다
159. 투명 투명하는
'19.2.2 9:00 AM
(211.48.xxx.93)
댓글에 기함하네요.
선택적 투명이겠지...
160. ㅎㅎ
'19.2.2 9:15 AM
(70.187.xxx.9)
솔까 여기에 맞벌이 한다면서 친정 먹여 살리는 효녀병 여자들도 엄청 많을 걸요.
그럼, 매번 친정엄마 돈 드릴때마다 남편에게 보고하나요???? 저렇게 상대적으로 소액을 드리면서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