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명한 주부의 하루 생활

비법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1-09-22 01:17:21
저는 외국에 사는 전업주부입니다.
세아이의 엄마이고요.막내가 금년에 학교에 들어가서 이제는 여유가 생긴 상황입니다.

그런데 항상 바쁩니다.
아침6시기상해서 발을 동동 거리면서 하루종일 집안일을 하느라 바쁩니다.아이들을 학교에 데리러 가기전까지 차 한잔 마실 여유를 갖기가 쉽지가 않네요.설겆이,청소,빨래,아이들 공부 봐줄것 정리,간식,저녁준비,82애서 놀기,신문읽기,
다른 엄마들은 밖에서 잘 만나는데 저는 자주 거절합니다.일단 그런데 다니면 집안이 엉망이 되고 기운이 빠져서요.
거절도 자주 하니 미안하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시는지요?

IP : 60.241.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가득
    '11.9.22 1:28 AM (211.44.xxx.91)

    저도 님이랑 비슷해요 82에서 놀기가 추가되면 더 시간이 없어지니까 자주 못들어옵니다, 최근에 이웃엄마 한 분이 접근하셨는데 저도 에프터를 못해 드렸네요,,,
    아이가 한 명일때는 배우러 다니고 개인적으로 개발의 시간도 가졌지만 둘이 되니까 여유가 없어지네요

    늘 하던 일에 한 가지만 추가 되어도 엉덩이 붙일새없어 바빠지기도 하니까요

  • 2. ㄱㄴ
    '11.9.22 1:35 AM (121.130.xxx.78)

    그게 안그래도 바쁜데
    82에서 놀기가 추가되면 오프에서 사교는 접어야 됩니다. ^ ^
    전 원래 온라인 체질이라서 집순이고요.

  • 3. 의문점
    '11.9.22 2:24 AM (118.217.xxx.83)

    82 를 끊어야 인생이 풀릴거 같은데... 에효 ^^

  • 4. ^*^
    '11.9.22 7:53 AM (118.217.xxx.91)

    82하면 더 바뻐요, 끊어야 시간이 납니다

  • 5. ..
    '11.9.22 9:46 AM (222.233.xxx.4)

    손가락 관절이 안좋아 졌어요..
    이해하실련지..ㅋㅋ

  • 6. 저도
    '11.9.22 10:42 AM (125.189.xxx.20)

    마찬가지...
    집안일에 치여 사는데...

    오전 운동다녀오고 (월,수,금),
    일주일에 2~3번 도서관에서 책빌려다 놓고,
    치우고 정리하고 빨래하고 장보고만 해도 오후 3시..
    둘째 마중다녀와야해서 늘 바쁘거든요
    오늘처럼 운동없는날 음악들으며 82하고 도서관싸이트들어가서 신착도서 점검하고
    가끔 빌려다놓은 DVD 보기도하고 그러긴 하는데...,
    가끔 친한 아줌마들과 점심도 함께 합니다
    그래야 한달에 한번정도이고.

    지나다니며 여유롭게 커피숖에서 차마시는 엄마들보면 항상 궁금했어요...
    집안일은 대신 해주는 사람이 있나 ???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84 보육교사로 일하는중인데. 5 이제 출근 2011/10/11 3,573
21783 싸이코패스성형외과 의사 전문의도 아니고 무슨클리닉수료만했다더군.. 6 무서워~ 2011/10/11 18,026
21782 전세 나갈 때 필요서류 8 세입자 2011/10/11 1,926
21781 도배, 장판, 부엌... 인테리어를 다 다른데서 하고싶어요 3 맘맘 2011/10/11 3,333
21780 시누이와의 불편한 관계 27 -_- 2011/10/11 11,919
21779 서울이냐? 신도시냐? 꼭좀 의견 부탁드려요 8 수연 2011/10/11 2,607
21778 잘먹고잘사는법 옛날것 보다가요 설수현이였나 효소먹던데요 1 설수진? 2011/10/11 2,838
21777 스마트폰으로 주식거래 하시는 분들 아이폰하고 갤럭시 중에서..... 3 스마트폰.... 2011/10/11 2,149
21776 성형피해 그 성형외과 기사 떳네요. 16 머니투데이 2011/10/11 7,218
21775 그러니까 공부는 13 글쓰게 되네.. 2011/10/11 2,892
21774 FTA 美 투자자 손해 한국 정부가 물어줘야 할 수도 1 방미선물 2011/10/11 1,308
21773 두 돌 아기, 독감 예방주사 맞추셨나요?? 4 아기엄마 2011/10/11 3,097
21772 보니알렉스옷 넘 좋아여 4 바보보봅 2011/10/11 2,859
21771 위메프에서 키엘 화장품 사신분???? 4 00 2011/10/11 3,025
21770 혹시 돼지감자 야생에서 자란것 구입 하실분 계실까요? 8 돼지감자 2011/10/11 4,749
21769 기꺼이 참석하는 분위기였던 돌잔치... 4 어떤 돌잔치.. 2011/10/11 2,543
21768 칡 추천좀요..생리를 2주에 한번씩하고 몸이 완전 엉망이 되었습.. 2 전신마취후 2011/10/11 2,575
21767 티아라의 은정 이쁜가요? 25 ... 2011/10/11 5,091
21766 도가니예매해놓고 3 내일 2011/10/11 1,290
21765 빌려준 돈을 받았어요. 근데...속이 많이 상하네요.. 37 속상해. 2011/10/11 15,321
21764 어린이집에 물어봐도 될까요? .... 2011/10/11 1,478
21763 전기그릴의 최강자(?)는 무엇일까요? 6 언니 2011/10/11 2,813
21762 [토론대참패] 나경원은 복식부기도 모르는 아마추어였군요 35 한심 2011/10/11 15,035
21761 예전의 리플이 복구되어...2006년도 글을 읽어보니....ㅋㅋ.. 11 .. 2011/10/11 2,815
21760 갤럭시랩 및 요금제 문의드립니다 1 갤럭시탭 ㅠ.. 2011/10/11 1,208